EBS 점박이 공룡대백과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에서 자동차를 그리다가 어린이를 위한 그림을 그리게 되었어요. 우당탕탕 재미있는 그림과 알록달록 예쁜 색을 담으려고 곤충과 풀, 하늘과 나무를 벗 삼아 흙 속에서 살고 있어요. <재난에서 살아남는 10가지 방법>, <알나리깔나리, 우리말 맞아요?>, <스토리텔링으로 만나는 우리문화유산이야기>, <롤러코스터가 사라졌다!>, <밀키웨이로 떠나요>, <날아라, 마법 빗자루!>, <교과서 한자어-이 단어 뜻이 뭘까?>, <생각이 자라는 말과 글-익은 말? 익은 말!> 등의 그림을 그렸습니다.

실험적인 기획과 창의적인 프로그램 제작으로 700여 건에 달하는 국내외 수상 작품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며, 창조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장기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콘텐츠 특화에 앞장서고 있는 방송국이다. 〈자이언트 펭TV〉는 EBS의 교양 예능 프로그램으로, 남극에서 온 210cm 자이언트 펭귄 펭수가 EBS 연습생에서 최고의 스타 크리에이터로 거듭나는 좌충우돌 성장기를 그리고 있다.

2008년에 설립된 애니메이션, 영화, CG 전문 제작사로서 올리브 스튜디오와 EBS가 제작하는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냉장고 나라 코코몽 - 시즌 2]에 공동 제작사로 참여 중이고, 2012년 3월에 EBS에서 방영 예정인 본격 과학 애니메이션 [빅뱅 투바]를 올리브 스튜디오와 공동 제작 중에 있다.

현재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를 집필 중인 박성욱 작가는 1998년 방송작가로 출발했다. EBS의 '돌아온 그린맨', '춤추는 소녀 와와', '명탐정 피트', '갤럭시 안전 프로젝트', KBS의 'TV유치원 파니파니' 등을 집필했으며, 서울시 '어린이 신문'의 자문 위원 등, 어린이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2018년 EBS '점박이 공룡대백과' 방송을 계기로 새롭게 알게 된 공룡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어린이 친구들과 나누기 위해 책을 쓰게 되었다. 세계는 첨단으로 치닫지만, 시대를 불문하고 아이들의 호기심과 꿈을 키워주는 공룡! 마치 공룡처럼, 아이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고 꿈을 키워주는 글을 쓰는 것이 박성욱 작가의 작은 바람이다.

현재 두 아들의 엄마이기도 한 김혜림 작가는 어린 시절부터 막연히, 그리고 당연히 꿈꾸던 작가의 길을 1999년부터 시작했다. 유명 뮤지션들의 콘서트를 구성하고 주로 KBS와 M.NET의 예능프로그램들을 집필했다. 이후 EBS에서 '사이언스 대전', '로봇 파워' 등 과학 프로그램과 육아 지침서인 '생방송60분 부모'를 집필하며 두 권의 책을 출판했으며, '로봇X드론 챌린지'로 제215회 '이달의 PD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8년 EBS '점박이 공룡대백과' 프로그램은 특히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고 글을 쓰는 동안 많은 응원과 지지를 받아 더욱 애착이 간다. 지금은 절대 만날 수 없지만, 여전히 존재감 최고인 공룡 이야기같이 신선하고 재밌고 감동을 주는 작가가 되길 소망한다.

연세대학교와 같은 대학원에서 생화학을 공부하고 독일 본 대학교에서 유기화학을 연구했지만 박사는 아니다. 안양대학교 교양학부 교수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서울시립과학관, 국립과천과학관 관장을 지냈다. 대중의 과학화를 위한 저술과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찬란한 멸종』 『과학의 눈으로 세상을 봅니다』 『과학이 가르쳐 준 것들』 『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 『과학관으로 온 엉뚱한 질문들』 『달력과 권력』 등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