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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무장지대 연구 및 답사

비무장지대 연구 및 답사

(평화공원 조성을 전제한)

서무송 (지은이)
푸른길
2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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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무장지대 연구 및 답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비무장지대 연구 및 답사 (평화공원 조성을 전제한)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사회과학계열 > 지리학
· ISBN : 9788962910698
· 쪽수 : 172쪽
· 출판일 : 2023-09-22

책 소개

비무장지대의 출발점이자 종착점인 고성군 현내면 대강리 강정마을과 초구마을, 송도진리의 통일전망대에서 서진하여 판문점을 거쳐 임진강과 한강의 합류점에 있는 오두산통일전망대까지 250여 km에 이르는, 그의 마지막 여정이 담겼다.

목차

서문
비무장지대 개발을 위한 도폭별 분석 및 제안
제1장 고성(高城) 도폭
제2장 간성(杆城) 도폭
제3장 서화(瑞和) 도폭
제4장 방산(方山) 도폭
제5장 금성(金城) 도폭
제6장 김화(金化) 도폭
제7-1장 내문(乃文) 도폭
제7-2장 철원(鐵原) 도폭
제8장 왕징(旺澄) 도폭
제9장 문산(汶山) 도폭
제10장 개성(開城) 도폭

저자소개

서무송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27년 중국 길림성 안도현 명월진에서 출생하였으며 평양종합대학 지리학부와 경희대학교 대학원 지리학과를 졸업하였다. 건국대학교, 상지대학교, 공주대학교에서 지형학 강의를 하였으며 아주공과대학 전임교원을 지냈다. 한국동굴학회 창립부회장 및 고문과 대한지리학회, 한국지리교육학회, 한국지형학회의 이사를 역임하였다. 대표 저서로는 『신지형학』(1972), 『한국의 동굴』(1987), 『한국의 석회암지형』(1996), 『지리학 삼부자의 중국지리 답사기』(2004), 『지형도를 이용한 제주도 기생화산 연구 및 답사』(2009), 『카르스트지형과 동굴 연구』(2010), 『나의 지리답사 60년』(2010),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바이칼호까지』(2017), 『세계의 카르스트지형』(2019) 등이 있다. 『한국의 동굴』로 제6회 한국과학기술도서 저술부문 과기처장관상을 수상하였고, 『지형도를 이용한 제주도 기생화산 연구 및 답사』는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로, 『카르스트지형과 동굴 연구』는 2011년, 『세계의 카르스트지형』은 2020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었다. 2019년 12월 작고하기까지 평생을 모아온 도서는 그 가치를 인정받아 국립중앙도서관에 기증되어 2022년에 서무송 개인문고가 개설되었고, 소장했던 지도, 사진, 도서와 암석시료는 정선군에 기증되어 2023년 ‘한국 카르스트 지형·지질 전시관’이 개관하였다. 전시관은 암석 전시실, 서무송 기념실, 지리 도서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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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책의 원고를 마무리할 즈음 필자의 몸에 변화가 오기 시작했다. 아마 책의 출간을 보기 힘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중략) 훗날 이 연구가 비무장지대 개발이나 평화공원 조성의 조그마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_서문 중에서


본격적으로 금강산을 관광하기 시작하면 온정리를 통과하여 만물상을 보게 된다. 다시 온정리에서 남진하면 구룡연폭포 지역에 이르게 되며 금강문을 지나면 바로 옥류동 염주담, 비룡폭포와 상팔담에 이른다. 이들 계곡에서는 수마작용에 의한 기경을 관찰하며 노자의 “유약한 물이 굳은 바위를 공격한다”라는 말을 되새기게 된다.
_1장 고성 도폭 중에서


논에는 전란으로 추수하지 못한 벼 이삭이 그대로 고개를 숙이고 있어 병사들이 대검으로 잘라 진지로 돌아왔다. 땅에 구멍을 파고 모래로 적당히 채운 다음 철모를 놓고 곡괭이 자루로 쌀을 찌었으며 물에 불려서 다시 철모 속에 넣고 찌어 가루를 만들고, 개인 천막 모기장을 두 겹 겹쳐 채를 쳐서 훌륭한 떡가루를 만들었다. 얼마나 재주들이 비상하며 지혜가 넘쳐나는지 건빵으로 속을 넣고 송편을 빚어 솥에 쪄 냈다. 천하에 못 할 것이 없는 병사들을 보니 소대장인 필자도 내심 뿌듯했다. 이들은 전투가 벌어지면 민첩하고 용맹스러운 맹수 같은 전투원으로 돌변한다.
_1장 고성 도폭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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