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을 부르는 연습장

‘어린이책작가교실’에서 동화를 배우고, 2015년 마로니에 전국 여성 백일장을 통해 등단했습니다. 초등학교와 도서관을 다니며 강연을 하고 있으며,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행복 지수를 높이고 있는 작가랍니다. 지은 책으로는 《벼락 맞은 리코더》 《거꾸로 말대꾸》 《오~ 재수 있다!》 《쓰레기가 삼킨 100층 아파트》 〈생일엔 마라탕〉 시리즈와 〈마법을 부르는 코인 노래방〉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시각 디자인과 회화를 공부했으며, 오랫동안 텍스타일 디자이너로 활동하다가 현재 따뜻한 색감의 그림책 작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며 동양화, 서양화, 디지털 작업 등 다양한 기법으로 아이들의 꿈을 담습니다. 대표 그림책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유기견 ‘토리’의 만남을 그린 《청와대로 간 토리》를 비롯하여 《친절한 백화점》, 《떡볶이는 달다》, 《쫑이가 보내 준 행복》, 《천사동물병원의 수상한 사람들》, 《돌아오지 않은 광복선》, 《행운을 부르는 연습장》, 《하늘빛 소리맴》, 《하늘이 낳은 아이들》, 《황금 똥을 누는 고래》, 《여우별이 뜨던 날》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