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 다섯 개 거리만큼

타이완을 대표하는 아동 문학 작가예요. 1961년 타이난시에서 태어나 타이완 국립사범대학에서 교육학을 전공했어요. 초등학교에서 교무 주임을 맡았으며 미술 교사로 근무했어요. 어린이 교양 프로그램 진행자로도 활동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했어요. 아이들을 위해 글 쓰는 것을 삶에서 가장 중요하고 행복한 일이라고 여기고 있어요. 지은 책으로 《처음엔 사소했던 일》, 《지도를 모으는 소녀, 고래를 쫓는 소년》, 《오늘은 여기까지 착할 거예요》 등이 있어요.

우리 문학을 전공하고 바다를 품은 아름다운 도시 칭다오에서 중국어를 공부했어요. 드라마, 웹툰, 웹소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우리말로 옮겼어요. 내 아이에게 좋은 책을 읽히고 싶은 엄마의 마음으로 이 책을 번역했답니다.

타이완예술대학 조소과를 졸업하고, 국립타이완사범대학에서 디자인학과 석사 과정 중에 있어요. 책, 잡지, 상업 디자인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하는 일러스트레이터예요. 다양한 기법과 재료로 그리는 창작 과정을 즐기며, 생활 속 따뜻한 이야기를 붓끝에 녹여 내는 일에 행복을 느껴요. 수많은 식물에 둘러싸인 대자연을 좋아하고, 공상을 즐겨요. 《나는 의사 선생님이 제일 싫어》, 《큰 공주 작은 공주의 첫 등장: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말썽꾸러기)》, 《누가 내 완두콩 빵을 먹었지?》 등 50여 권이 넘는 작품에 그림을 그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