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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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아이디어 유닛 (생각뿐인 창조에서 벗어나는 13단계 혁신 기법)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창의적사고/두뇌계발
· ISBN : 9788963220383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11-12-08

책 소개

기업의 생존에 직결되는 중요한 아이디어와 실행이 ‘평사원 위주로 구성된 팀’에서 나왔다는 점에 주목해 그 방법과 사례를 엮어 쓴 책이다. 이러한 팀을 저자는 ‘무한 아이디어 클럽’이라 이름 짓고 이 모임을 활용해서 ‘생각뿐인 창조에서 벗어나는 13단계 혁신 기법’을 제시한다.

저자소개

리 실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체인형 소매회사를 설립해 성공적으로 운영한 후 현재는 그 노하우를 다양한 곳에 전하고자 기업교육회사를 경영하고 있다. 애트나(의료보험사), 웰스 파고(은행) 등 다양한 기업의 초청을 받아 강연을 다니며 라디오와 텔레비전에도 자주 출연한다. 《일주일 60분 아이디어 회의법》의 내용을 토대로 한 라디오 토크쇼를 구상 중이며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에서 가족과 함께 지내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창조적인 사람’ 시리즈를 비롯해 《좌뇌의 구성: 창조적인 접근을 위하여》, 《창조적인 사람의 시간 관리: 지금 당신의 생활에서 꾸물거리기를 멈춰라》, 《스스로 추진하는 창조적인 인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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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 크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러스트 전략 전문가로 포장 디자인, 브랜드 개발, 기업 혁신 등 디자인이 필요한 여러 곳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회의 진행 및 강연 전문가로서 창조성과 혁신을 위한 워크숍을 주도하며, 펩시, 글락소스미스클라인(제약회사), 콘아그라(식품회사)를 비롯한 〈포춘〉 500대 기업에서 수많은 아이디어를 생산하고 실행했다. 지은 책으로는 《예술가를 위한 슬럼프 치료: 창의력을 발휘하는 201가지 방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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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채프먼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년 이상 독립 출판업에 종사한 경력으로 현재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퍼블리셔스앤라이터스사를 운영하고 있다. 미국을 포함한 5개국에서 300여 차례에 걸쳐 비즈니스와 출판에 대한 강의를 했다. 캘리포니아 주 남부 산악지대의 이딜와일드라는 소박하고 평화로운 예술인 마을에 거주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록 음악을 닮은 부자: 비즈니스에 록앤롤 방식을 구축하라》, 《독립 출판을 할 때 주의할 점 53가지》, 《당신의 평점에 파워를 더하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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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진이 (옮긴이) 정보 더보기

건축과 미술이론을 전공하고 2004년부터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마음가면》《포스트자본주의: 새로운 시작》《지혜롭게 나이 든다는 것》《화가들의 꽃》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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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이준입**

★★★★★(10)

([마이리뷰]두뇌 개발 [아이디어 유닛] 리 ..)

([마이리뷰]아이디어 유닛 - 협업의 중요성)

자세히

책속에서

린은 직장 생활과 관련된 일로 그렇게 신이 나기는 처음이었다. 직원 할인 메뉴가 출시되고 빛나는 성공을 거둔 것은 그녀에게 있어서 기록적인 성과였다. 성공의 핵심 요인은 열린 마음으로 새로운(위험할 수도 있는) 아이디어를 수용해 준 매니저 데이브의 자세에 있었다. 그 일을 계기로 린은 무한 아이디어 클럽의 열렬한 신봉자가 되었다. 무한 아이디어 클럽을 부단히 활용하면서 한 단계씩 승진하던 린은 몇 년 후 마침내 매니저가 되었다.

그 회사에는 새로운 아이디어는 무조건 나쁘다는 사고방식이 만연해 있었는데, 그것은 세상에 나쁜 아이디어란 없다는 토니의 신념과 충돌을 일으켰다. 토니는 오랫동안 여러 명의 상사들에게 ‘우리는 항상 이런 식으로 해왔고 그래서 성공했다’는 설교를 귀가 닳도록 들었다. 문제는 그것이 진실이 아니라는 데 있었다. 그 회사는 단 한가지 독보적인 제품으로 출발했고, 초반에는 시장의 필요에 적응하면서 성장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사장과 임원들이 자기만족에 빠져 이미 얻은 성공에 안주하면서 안전해 보이는 길로만 갔다. 성공은 주요 책임자들의 머리를 마비시켰다. 그들은 자기들이 누구보다, 특히 부하 직원들보다 똑똑하다고 생각하고 자만했다. 이제 와서 토니가 과거를 바꿀 수는 없었지만 그가 얻은 교훈을 활용할 방법은 있었다. 그는 좋은 아이디어는 누구에게서나 어디에서나 나온다는 원칙에 입각해서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기로 했다. 사람들의 말을 주의 깊게 듣는 것, 바로 그것이 그가 할 첫번째 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