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센티 마음여행

책을 펴내며
오늘도 어머니의 가슴에 도달하길 소망하면서

Chapter 1 소통하는 삶 너와 나, 벽을 허무는 일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는 날/ 방문객/
사랑의 치열함이 아이디어에 적용된다면/ 보전과 파괴 사이/
벽을 허무는 일부터/ 대통령의 서평으로 대박 내기/
조직이 강해지려면/ 교양이란, 다른 것이 있음을 아는 것/
부드러움/ 에빌린 패러독스/ 소통과 공유/ 서울 청년, 부산 청년/
기자와 소통하는 법/ 유연함이 완벽함을 만든다/ 악어 대신 돈까스/
언어의 능력, 언어의 한계/ 말 한마디의 중요성/
모호한 말은 조직을 병들게 한다/ 원망 대신 마음 알리기/
내 안의 두 가지 다른 마음/ 링겔만 효과/ 생존을 위한 감수성/
아픔 없이는 ‘하나 됨’도 없다/ 사람 냄새가 나야 하는 이유/
‘우리’라는 의식을 가졌는가/ 듣는 게 먼저다/
아픔이 있어야 진정한 리더가 된다/ 어머니와 하숙집 아주머니의 차이/
리더의 됨됨이/ 나는 그냥 상사인가, 아니면 보스인가/
사람을 만드는 회사/ Shall We Dance?/ 건실한 조직의 요건/
악역의 중요성/ 가장 똑똑한 사람/ 사람을 사로잡으려면/
한 번의 미소/ 365일 땡큐/ 세븐업/ 첫사랑/ 사랑

Chapter 2 겸손한 삶 가장 낮은 물이 가장 큰 물이 된다
지금 힘드십니까?/ 홍보맨은 밥이다/ 성공과 마(魔)의 11분/
진정한 명의의 조건/ 자신을 태우면 살아남는다/
대나무에서 배우는 교훈 1/ 대나무에서 배우는 교훈 2/
다이아몬드를 빛나게 하는 불순물/ 낮아짐의 힘/
인물은 광야에서 나온다/ 골짜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입증 콤플렉스/ 바람 부는 원리/ ‘대추 한 알’의 의미/
우리 다 같이 탁구 칠까요?/ 살아 있다는 증거/ 코피 루왁에서 배우다/
상처받는다는 것/ 매사는 다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
제약조건은 오히려 힘이 될 수 있다/ 다시 일어나는 사람/
뭉게구름, 먹구름/ 버려야 산다/ 비워야 채워진다/
하루를 잘 지워내는 것이 중요하다/ 나이 들면 해야 할 일 두 가지/
시간 밖에서 살기/ 한 장의 종이에 담긴 뜻

Chapter 3 목표가 있는 삶 인생의 원을 크게 그려라
연필 같은 사람/ 끈과 인생/ ‘될 수 있음’과 ‘될 수 없음’을 구분하는 지혜/
본질을 보는 눈/ 생각이 우리를 강하게 만든다/ 방황 속에서 방향 찾기/
나이키의 경쟁자는 닌텐도다/ 발상의 전환/ 자연의 존재 양식에서 배운다/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 클로즈업 인생/ 답보다 질문이 더 중요하다/
진실 찾기/ 내면의 작은 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나는 나다/
지킬 것이 있는 인생/ 인격의 힘/ 홍보에서 인생을 배운다/
실천보다 더 중요한 것/ 인생의 원을 크게 그리면/ 인디언의 도덕경/
물방울이 바다로 간다면/ 기자들이 뽑은 홍보맨 BEST 5, WORST 5/
자존심을 버릴 때 얻을 수 있는 것/ 오늘도 밥을 사야 하는 이유/ 관용

Chapter 4 실천하는 삶 단순히, 그리고 신속하게 실천하라
매일 ‘KISS’ 하자/ 긍정의 힘은 강하다/ 프레임의 법칙/
걱정하지 맙시다/ ‘최선’의 진정한 의미/ 즐거운 직장/
재미가 효율을 낳는다/ 속도가 경쟁력이다/ 대응능력과 순발력/
홍보의 일=원예사의 일/ 경쟁은 아름다운 것/
일찍 출세하기보다 크게 성공하는 그대들을 위해/ Be Stupid!!/
망상과 기적은 종이 한 장 차이/ 일몰일생제도/ 젊은 그대에게 거는 기대/
젊은 조직을 위하여/ 단순함이 힘이다/ 나는 접속한다. 고로 존재한다/
정보의 허구/ 집중하면 길이 열린다/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배터리에게서 배우는 교훈/ 관성의 힘/ 뜨거운 게 좋아요/
완전연소되는 삶/ 부조리의 본질

Chapter 5 인내하는 삶 가장 좋은 것은 조금씩 찾아온다
삶에 대한 소고(小考)/ 내가 등불이라면/
시간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평범함이 우선이다/
금이 간 항아리/ 문외한=창조자/ 평가의 기준/
잠재 에너지/ 경쟁에서 이기려면/
왜 골프선수 양용은에 열광하는가/ 워렌 버핏의 철학/
실천력은 한계를 돌파한다/ 복기가 가능한 삶/
기적의 사과/ 기적을 노래하다/ 힘에 대한 올바른 정의/
작은 일이 큰 일이다/ 신뢰의 힘/ 기록이 실천력이다/
Back to the Basics/ 용감한 녀석들/
분노 무장해제 시키기/ 속도의 철학

자기 일만 열심히 하는 사람은 진정한 리더가 아닙니다. 자기 일 외에 전혀 관심을 갖지 않는 행동을 다른 말로 표현하면 ‘윗사람에게만 잘 보이려는 행위’입니다. 아파하고 좀 뒤처진 팀원들에게도 무한한 애정을 나눠줘야 합니다. 용기도 북돋아주고, 기회도 주어야 합니다. 못 따라오면 화를 내서라도 가르쳐야 합니다. 나와 다르다고 넘어뜨리고 소외시켜선 안 됩니다. 성실한데 ‘하나 됨’이 없는 삶이 있다면, 아픔이 없기 때문입니다.

열심히 일을 하는데도 신바람이 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개혁의 바람을 일으켜야 하는데 계속 옛 관습만 답보할 때가 있지요. 조직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어야 하는데 기득권과 사소한 마찰을 빚기도 합니다. 어떻게 하면 바람이 일까요? 바람의 원리는 기압 차에 있습니다. 고기압에서 저기압으로 공기가 흐릅니다. 기압 차가 크면 클수록 바람은 강력합니다. 즉, 수준 차가 크면 클수록 바람의 세기는 강해진다는 원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