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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 인지와 위험 커뮤니케이션

위험 인지와 위험 커뮤니케이션

한스 페터 페터스 (지은이), 송해룡, 김원제 (옮긴이)
  |  
커뮤니케이션북스
2009-08-27
  |  
2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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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 인지와 위험 커뮤니케이션

책 정보

· 제목 : 위험 인지와 위험 커뮤니케이션 
· ISBN : 9788964060131
· 쪽수 : 222쪽

목차

머리말

1장 위험 인지와 위험 보도: 불명확한 위험 시대로 진입한 현대사회
위험 인지의 의미
위험 인지 연구의 현황
위험 인지 연구의 결과
위험 커뮤니케이션

2장 위험 인지 연구의 방법과 결과
위험 인지
심리측정학적 연구 방법
문화이론적인 접근 방법
위험 인지와 개인의 특성
감성적인 과정이 미치는 역할
새로운 연구의 방향

3장 건강위험과 매스미디어
건강정보와 매스미디어
미디어 비판
미디어 구성의 원칙
위험의 표현
미디어와 연관된 커뮤니케이션 전략

4장 저널리즘과 지구온난화에 대한 미디어 보도
환경 문제와 저널리스트
미디어 보도의 특성
기후전문가와 저널리스트
취재원과 수용자의 인식 오류

5장 독일의 위험 규제와 위험위원회의 권고사항
위험 규제와 위험 평가에 대한 학술적인 논의
위험에 대한 학제적인 연구 상황과 그 결과에 대한 논의점
제도적인 개혁
독일위험위원회의 환경과 위험 영향 평가의 표준화

6장 독일 미디어와 세계 기후 변화에 관한 위험 커뮤니케이션
기후 변화와 독일의 공적인 커뮤니케이션
연구 방법과 내용분석의 과정
기후위험과 해안위험의 특징화
기후 변화 위험과 미디어의 표현

7장 글로벌 환경 변화에 대한 사회과학적 연구의 현황 진단
인간 활동에 대한 사회과학적인 접근 방법
사회과학적인 관점과 글로벌 환경 변화
학제 간 연구의 형태와 필요성

참고문헌

저자소개

한스 페터 페터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일 쾰른 대학교에서 사회학 석사학위를, 보쿰 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뮌스터 대학교, 도르트문트 대학교에서 위험 커뮤니케이션론을 강의했다. 현재 독일 율리히의 과학커뮤니케이션연구센터(Forschungszentrum/Juelich)에서 위험 커뮤니케이션 관련 연구를 총괄하고 있으며 베를린 자유대학교 언론학과의 석좌교수로 위험 커뮤니케이션, 과학 저널리즘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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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룡 (옮긴이)    정보 더보기
현재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이다. 한국방송학회장, 성균관대학교 사회대 학장, 문화융합대학원장, 국무총리 직속 국민안전안심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저서로 <넥스트 노멀>(2020, 공저), <미디어콘텐츠 4.0>(2019, 공저), <시니어 비즈니스 블루오션>(2018, 공저), <위험커뮤니케이션의 쟁점과 과제>(2017), <미디어콘텐츠, 창조기획과 스마트 비즈니스>(2015, 공저), <아이디스오더:기술문명 스트레스와 그 극복>(2015, 역저), <디지털미디어시대 리스크 현실과 진단>(2014, 공저), <위험커뮤니케이션의 이론과 실제>(2013, 공저,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 <미디어 비즈니스 시장과 생태계>(201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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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제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재 (주)유플러스연구소 연구소장(대표이사), 성균관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사)매거진미디어융합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공공 분야 연구기획, 프로젝트 및 자문, 기업비즈니스 컨설팅을 주업으로 하며, 다양한 사회현상에 대한 기획저술을 꾸준히 하고 있다. 저서로 <힐링 문화 비즈니스>(2022, 한국출판학회 올해의 책 선정), <넥스트 노멀>(2020, 공저), <미디어콘텐츠 4.0>(2019, 공저), <시니어 비즈니스 블루오션>(2018, 공저), <위험사회를 넘어 안심사회의 조건>(2017, 한국연구재단 저술지원), <미디어스포츠 사회학>(2016 개정판), <미디어콘텐츠, 창조기획과 스마트 비즈니스>(2015, 공저), <위험커뮤니케이션의 이론과 실제>(2013, 공저,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 <구텐베르크의 귀환>(2012, 공저,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 <스마트 미디어 콘텐츠 인사이트>(2011, 공저), <콘텐츠 실크로드 미디어 오디세이>(2009, 문화부 우수교양도서), <퓨전테크 그리고 퓨전비즈>(2007, 문화부 우수교양도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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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안전이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데, 이것은 사회가 발달할수록 사람들의 안전 욕구가 점점 커지기 때문이다’라는 전문가의 답변은 매우 진부하다. 위험이 넘쳐나는 산업사회에서 삶의 안전을 농업사회 혹은 이전의 고대문명사회와 비교할 수 있는 실증적 데이터와 이론적 접근 방법이 미흡하다.
복합적인 사회적 관점에서 볼 때, 우리가 예전의 사회보다 기술과 산업에 종속되어 위험하게 살고 있다고 볼 수 없는데도 말이다. 따라서 왜 안전에 대한 욕구가 예전에 비해 오늘날 더 폭넓게 그리고 민감하게 제기되는지, 그리고 우리의 위험에 대한 민감성이 증가하는지에 대한 설명과 분석이 필요하다.


공중의 위험 인지를 소홀히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왜냐하면 새로운 기술에 대한 사회적인 논쟁에서 공중의 위험 인지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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