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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착의 대상

애착의 대상

(기호학과 소비문화)

아서 아사 버거 (지은이), 엄창호 (옮긴이)
  |  
커뮤니케이션북스
2011-11-29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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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착의 대상

책 정보

· 제목 : 애착의 대상 (기호학과 소비문화)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예술/대중문화의 이해 > 대중문화론
· ISBN : 9788964069400
· 쪽수 : 280쪽

책 소개

우리는 코드로 자신을 말한다. 코드는 어디에 있나? 커피, 토스터, 만년필, 보드카, 컴퓨터, 넥타이, 감자튀김, 핸드백, 향수, 장난감 곰…. 애정을 넘어 ‘애착의 대상’이 된 상품들이다. 코드는 이 속에 ‘숨어’ 있다. 이 책은 기호학, 정신분석학, 사회문화적 해석을 통해 상품의 숨은 코드를 밝혀내고, 코드화된 브랜드가 어떻게 자아 정체성과 집단 무의식을 형성하는지, 즉 소비문화의 비밀을 파헤친다.

목차

옮긴이의 말

1부 기호학 이론

1. 기호의 과학
소쉬르와 퍼스의 기호학 이론: 개요
몇 명의 현대 기호학 이론가들
상징
외시의미와 함축의미
은유와 환유
언어와 발화
코드
어큐라: 응용 기호학적 분석의 사례
기호로서의 무(無)기호
기호 속의 기호
거짓말하는 기호

2. 소비문화
소비문화의 정의
소비문화의 신성한 기원
소비문화에서 심리적 명령
마르크스주의 이론과 소비문화
장 보드리야르의 광고 및 소비문화론

3. 마케팅 이론과 기호학
에른스트 디히터와 동기 연구
메리 더글러스와 그리드-그룹 이론
뉴 스트래티지스트 출판사
클라리타스는 ‘유유상종’이라고 설명한다
마케터를 복잡하게 만드는 것들
기호학과 마케팅 이론

2부 기호학의 적용

4. 브랜드와 정체성: 우리는 우리 자신의 브랜드다
유행과 정체성
기호학과 브랜드
스타일 선택과 정체성
모자
모발
민속, 신화, 모발
1980년대 헤어스타일에 대한 기호학적인 접근
금발: 머리 색깔의 중요성
디자이너 브랜드 안경과 선글라스
치아
손목시계
남성의 수염
향수
브랜드 나르시시즘과 로레알 향수
넥타이
구두
핸드백과 메신저 백
브랜드 확장과 라이프스타일 기표
스타일과 포스트모더니즘 문제

5. 애착의 대상
커피
토스터
온몸을 감싸는 천
‘복음주의’ 햄버거
프랑스식 감자튀김
만년필과 잉크
비키니
보드카
맥주
베일
콘플레이크
흰 빵
베이글
미스트
가구
장난감 곰
가루비누와 세제
진공청소기
컴퓨터

6. 게임과 활동 배우기
타임캡슐
미국 여행을 권하는 브로슈어
여러분의 브랜드와 그 의미
사회경제적 계층과 브랜드
자동차와 개성
파티 비용
통찰과 흥미로운 개념
이 책에서 통찰한 내용과 새로 알게 된 흥미로운 사실들

7 마무리
우리가 애착을 갖는 물건들의 기원
사물의 복잡성
대인 관찰과 가공품 분석
MP3 셔플과 패스티시
기호학적 관점과 ‘멀리 벗어나기’
브랜드와 자아
기호학은 여전히 내 곁에 머물러 있다

감사의 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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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아서 아사 버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샌프란시스코주립대학교(San Francisco University) 방송커뮤니케이션학과 명예교수다. 주요 연구 관심사는 미디어 비평·문화연구·커뮤니케이션 이론 등이다. 그의 저작은 기호학·소비문화·만화·미디어 분석 방법·포스트모더니즘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수십 권에 달한다. 그 가운데 『커뮤니케이션의 이해, 이론과 사상』, 『애착의 대상』, 『커뮤니케이션 연구, 어떻게 할 것인가』등이 우리말로 번역, 소개된 바 있다. arthurasaberg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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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호 (옮긴이)    정보 더보기
타자의 욕망을 욕망한 끝에 모 대학의 경제학과에 입학했으나 신고전파 경제학 일변도의 학풍에 적응하지 못하고 방황하다가 문학비평에 꽂혀 국문학과 대학원으로 진학해 석사 과정을 마쳤다. 졸업 후 광고회사에 들어가 카피라이터로 일했지만, 자본주의 전위대로서 소비자의 욕망을 자극해야 하는 과업에 늘 부담을 느꼈고, 이를 광고비평이라는 일종의 내부고발 행위로 이겨내려 했다. 이때 여러 매체에 쓴 글들을 모아 『광고는 덫이다』라는 광고비평집을 냈으며, 다른 연구자들과 함께 『광고비평의 이해』와 『영상광고와 광고비평』이라는 이론서도 냈다. 그 이후 관심 영역을 소비문화 비판으로 넓혔고, 장 보드리야르와 클로드 레비스트로스를 탐독하며 광고의 신화적 성격을 구조주의 기호학으로 분석한 논문을 써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정부 산하기관에 들어가 광고 교육과 정책연구 책임자로 일하는 동안 홍익대 광고홍보대학원의 겸임교수로 기호학과 소비문화를 주제로 강의했다. 그동안 『애착의 대상: 기호학과 소비문화』, 『마케팅 기호학』, 『소비자본주의를 넘어서』, 『그레이트 컨버전스: 정보기술과 새로운 세계화』, 『유튜버들』 등의 번역서를 냈고, 최근에는 소비문화를 낳은 근대의 이념과 가치들을 공부하며 근대 너머의 세상을 가늠하고 있다. 『우리를 배반한 근대』는 그 공부의 첫 번째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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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코드는 치즈에 관해 어떻게 생각할지, 무엇을 입을지, 적절한 음식을 어떻게 찾을지, 타인과 어떻게 관계를 맺을지, 아이를 어떻게 기를지, 어떤 몸짓을 사용할지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어떻게 바라볼지’에서부터 ‘우리가 죽은 후에 어떻게 묻히면 좋을지’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에 영향을 준다.
-1장 “기호의 과학” 중에서


사람들에게 즐겨야 할 숨은 의무가 부과되었다는 묘사를 통해 보드리야르는 소비사회에서 작동하는 파괴적인 그 무엇이 있으며, 모든 것을 경험하라는 그리고 즐거움을 주는 어떤 것도 놓치지 말라는 압박을 받는다고 말한다. 그것은 이전 시대의 종교와 구원에서 확인되는 것과 똑같은 종류의 열광이다.
-2장 “소비문화” 중에서


어떤 사회에 소속될 것인가를 선택하는 일이 미래의 모든 소비 선택을 결정하며, 하나의 라이프스타일을 선택한다는 것은 다른 라이프스타일에 대해 적대적이라는 뜻이다.
-3장 “마케팅 이론과 기호학”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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