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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20대의 자기계발
· ISBN : 9788964653593
· 쪽수 : 336쪽
책 소개
목차
Intro
서문 넘을 수 없는 사차원의 벽, 넘사벽
1장 진작 누군가 이런 이야길 해줬더라면
prologue. 그래서 난 120일 동안 떠났다
꿈은 어디에 있는가
꿈이 맞는지 아닌지 모르겠다고? 뭐가 두려운가
나 드디어 결심했어 엄청난 일을 할 거라고!
산 정상에 오르면 새로운 길이 보인다
실패를 하고 싶어 안달이 난 사람
정말이지 그런 건 없는 것 같다
난 단 한 번도 실패란 것을 해 본 적이 없어
대학생활에서 한 번 쯤은
노력해도 안 되는 일
화려한 포장지
미안하지만, 너와 다른 ‘천재’가 아니다
걱정하지 마
2장 청춘mia, 길 위에 서 있다
prologue.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나이’라는 것은 없다
20대인 당신, 능력이 없다고? 당신은 아직 심장이 떨리지 않았을 뿐이다
이 결정이 맞을까요? 잘못된 결정일까 두려워요
지우지 않고 간직하고 있는 그 가슴 두근거리는 당신의 이야기
불안정이 불안정에게
좋아하는 일과 잘 하는 일 중 무엇을 해야 하나요?
왜 살아야 하는지 이유를 아는 자는
이것도 꿈입니까?
당신의 격格은 어떻습니까?
합격合格을 하는 사람
자신을 끌어올린다는 것
27살까지 ‘고졸’, ‘자퇴생’, ‘백수’였던 친구
세상을 바꾸는 이상주의자와 시간만 좀 먹는 망상주의자, 그 차이는 ‘행동력’
한 번의 잘못된 선택, 그리고 나락
나의 선택을 믿어 주는 사람
한 번 실패를 맛본 청춘들에게
3장 청춘mia, 길을 고민하다
prologue. 가지 않은 길
모든 도전은 사투다
생각을 조심하라, 운명이 된다
목표 달성, 당신은 절실합니까?
Pain is temporary
의지력을 키우는 방법
0과 10의 차이?
함께 달려 보자
난 無다. 너도 無다. 그래서 우린 여전히 공부가 즐겁다
대학생 학년별 이상적인 스펙 쌓기
기어를 중립에 둘 필요가 있는 나이
속성으로는 취득할 수 없는 ‘지식’
일확천금一攫千金
카카오톡과 페이스북, 인터넷, 어떻게 쓰고 있습니까?
청춘들아, 두려움을 온몸으로 즐겨라! 너는 위대한 길을 창조하고 있는 것이다
4장 청춘mia, 길을 떠나다
prologue. 저도 언제나 후회합니다, 다만
실패의 고리를 끊고 승리하기 위해 해야 할 일
대학 실패? 고시 실패? 늦깎이 졸업? 괜찮다 쓰러지지만 마라
졸업 전에 원하는 직업을 얻는 방법
졸업 후 2년, 100번이 넘는 이력서를 썼지만 취업에 실패했던 그는
30살이 넘으면 변화가 불가능한가?
정보의 차이는 권력의 차이를 만들고, 권력의 차이는 미래의 향방을 가른다
‘공무원’이기만 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사회
그때 그 시절이 있었기에 꿈을 이룰 수 있었노라고
5장 청춘mia, 자신의 길을 걸어가다
prologue. 난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 (부제. 이 땅의 20대들에게)
넘사벽論
오르지 못할 나무를 쳐다보라
가능성可能性
저야말로 감사드립니다
주변과 달리 가는 그 길에는 두려움이 있지만
Now, are you ok?
Outro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넘을 수 없는 사차원의 벽을 변명 삼아 잔잔한 삶에 안주하는 그대여,
그것이 행복하다면 얼마든지 넘사벽이 있다고 믿어도 좋다 .
그러나 꿈을 포기하기는 죽기보다 싫은 나와 같은 융통성 없는 사람이라면
이 말을 가슴에 대고 말해라.
“넘사벽은 없다!”
어떤 친구는 학과가 안 맞는다며 대학 편입 준비를 했어. 1년 동안 했는데 결국 다시 돌아오더라.
"그러길래, 그냥 다니지. 1년만 더 늦어졌잖아.너 취업 안 되면 어쩌려고?" 라고 나는 걱정했어.
어떤 친구는 2년간 고시를 도전했는데 결국 실패했어.
"으이구! 2년간 돈, 시간만 낭비했구나. 이제 취업 안 되면 어쩌려고."라고 나는 걱정했어.
어떤 친구는 2년간 휴학하고, 5대양 6대주를 여행하고 와서 지금 2학년이야.
"그 시간에 스펙이나 쌓아 놓지."라고 나는 걱정했어.
어떤 친구는 취업 준비가 아니라, 사업을 시도했다가 망했어.
"너 이제 서른되잖냐. 이제 취직할 수 있겠어?"라고 나는 걱정했어.
난 그들을 걱정했어.
그런데 그들이 행했던 모든 것들은 전부 내가 해 보고 싶었던 것들이었어. 내가 해 보고 싶었으나! …… 해 보지 못한 것들이었지. 나는 대부분의 사람과 다른 길을 가는 것이 두려워서, 실패가 두려워서, 난 넘어지는 것이 두려워서, 실패 이후에 다가올 후폭풍이 무서워서, 내 인생이 하루아침에 망가져 버릴까 봐 무서워서. 그래서 나는 지금껏 단 한번도 ‘내 인생을 건 도전’이라는 것을 해 본 적이 없어.
그래서 지금 나는 결과적으로 뜨겁지 않아 ???…….
수험 생활을 하던 도중 생각지도 않던 슬럼프가 찾아와서 힘들었던 적이 있다. 지금 돌이켜 보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 일이었다. 뭘 그렇게 걱정하고 고통받았을까. 지금은 무슨 걱정이었는지 자세히 기억조차 나질 않는다. 단순한 과거의 사건이나 현재의 사소한 사건들이 내 머릿속을 맴돌았던 것 같다. 평소에 바쁘게 살았던 때는 생각조차 나지 않았던 일. 어느 순간 한 걱정이 내 머릿속에 들어오기 시작하더니, 그 걱정이 꼬리의 꼬리를 물다 소설을 쓰고 그 소설 속에 갇혀 한 2 주일은 헤맸던 것 같다. 평소 바쁘게 살던 때는 생각조차 나지 않았던 일. 지구, 아니 우주가 없어지는 순간이 도래한다 해도 나에게 영향을 끼치지 못할 일. 내가 억지로 공부하기 싫은 이유를 만들어 냈던 것처럼 보였다.
걱정이란 놈은 항상 새롭게 만들어진다. 3년 전에 했던 걱정은 지금 생각도 나지 않거나, 나중에 전혀 일어나지 않은 일들이거나, 닥쳤을 때 해결이 가능한 사소한 것들 뿐, 그 사이 또 다시 새로운 걱정들이 들어와 있다. 이놈은 정말 무섭게도 항상 생각지도 않은 순간 새롭게 불거진다. 어느 샌가 그러다 사라질 것을 알아서인지 이제는 어느 정도 ‘걱정’에서 자유롭다. 물론 요즘도 ‘걱정’이 완전히 없어진 것은 아니다. 그냥 새로운 걱정이 들어와도 딱 10분만 걱정하기 때문이다.
그럴 수 있는 이유?
정말 간단하다.
‘걱정’을 죽이고
‘현실’을 사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