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견! 우리 학교 이곳저곳

불문학을 공부하고 지금은 시인, 그림책 작가,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수수께끼 여행》으로 볼로냐 아동도서전 라가치상, 《우리 집에 고양이가 온대》로 일본 그림책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채소가 최고야》, 《과일이 최고야》, 《운동이 최고야》, 《나의 비밀》, 《소르르 잠이 오면》 등이 있습니다.

어린이책을 만들고 외국어로 된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합니다. 어린이와 책으로 소통하는 과정이 즐거워 재미있는 어린이책을 찾아 나섭니다. 옮긴 책으로는 『너는 무슨 풀이니?』 『꼭꼭 손잡기 놀이』 『유난히 별나게 나타난 과학 쌤의 유별난 과학 시간 1』 등이 있습니다.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습니다. 디자인 회사를 다니다가 수제그림책대회에 참가한 것을 시작으로 그림책과 인연을 맺었습니다. 그림책에 그림도 그리고, 조형물을 만들어 전시회에도 참여하면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치약 싫어해?》《부부의 여름》《나는 아미》《발견, 마을 이곳저곳》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