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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명랑한 세계 의학 여행

어린이를 위한 명랑한 세계 의학 여행

(역사·인물·과학 모든 것이 담긴 의학 이야기)

최현석 (지은이), 조승연 (그림)
토토북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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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명랑한 세계 의학 여행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어린이를 위한 명랑한 세계 의학 여행 (역사·인물·과학 모든 것이 담긴 의학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과학/수학/컴퓨터 > 과학 일반
· ISBN : 9788964964385
· 쪽수 : 144쪽
· 출판일 : 2021-05-15

책 소개

토토 생각날개 42권. 인류 보편의 바람부터 시작해 질병을 신이 내린 벌로 믿었던 옛사람들의 시선, 병을 대하는 관점의 변화, 의학의 기원과 병원의 시작, 우리 몸에 대한 꾸준한 탐구 과정과 기술과 의학의 발전, 우리 앞에 남은 과제들까지 두루 넓고 방대한 의학의 세계를 산뜻하게 담았다.

목차

1. 의학의 시작_ 우리는 누구나 건강하게 살기를 꿈꾼다
★ 최초의 의학_ 질병이 신이 내린 벌이라고?
★ 동양 의학의 시작_《황제내경》, 새로운 세계를 열다
★ 질병과 신을 떼어 놓다_ 가자, 히포크라테스의 코스섬으로
★ 서양 의학의 기초_ 도서관에서 만난 갈레노스
★ 병원의 시작_ 수도원이 병원이라고?

별면) 세상을 뒤흔든 질병 1. 페스트

2. 의학의 발전_ 우리 몸에 대한 탐구
★ 인체에 대한 관심_ 베살리우스의 신념
★ 우리 몸의 기능_ 하비의 질문
★ 질병에는 장소가 있다_ 모르가니의 의문
★ 세균과 질병_ 파스퇴르의 발견

별면) 세상을 뒤흔든 질병 2. 콜레라

3. 기술과 의학_ 기술의 발달과 의학의 눈부신 발전
★ 엑스선과 진단_ 뼈도 뚫는 놀라운 빛
★ 페니실린의 발견_ 푸른곰팡이가 일으킨 기적
★ 수술의 시작_ 마취와 소독이 중요해

별면) 세상을 뒤흔든 질병 3. 결핵

4. 의학과 마음_ 몸과 마음의 건강, 그리고 남은 과제들
★ 정신 의학의 발전_ 마음이 아프다면?

별면) 세상을 뒤흔든 질병 4. 암

5. 우리 의학 이야기_ 질병은 나타나고, 의학은 나아간다
★ 함께 이루는 꿈_ 토토의 여행은 계속된다

별면) 세상을 뒤흔든 질병 5. 인플루엔자
별면) 세상을 뒤흔든 질병 6. 코로나19

· 가볍게 살피는 의학 역사 연표
· 자료 도움

저자소개

최현석 (글)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인턴 및 내과 전공의와 전임의를 마치고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내과 교수, 삼성제일병원 내과 과장, 서울현내과 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프라임요양병원을 운영 중이다. 지은 책으로 《교양으로 읽는 우리 몸 사전》 《인간의 모든 감각》 《인간의 모든 감정》 《인간의 모든 동기》 《인간의 모든 성격》 《인간의 모든 죽음》 등이 있으며, 의학의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로 제39회 동아의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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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연 (그림)    정보 더보기
홍익대학교에서 미술을 공부하고 지금은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미래가 온다, 뇌 과학≫, ≪미래가 온다, 게놈≫, ≪수학 탐정스≫, ≪열려라, 한국사≫, ≪방과 후 초능력 클럽≫, ≪행복, 그게 뭔데?≫, ≪위험한 갈매기≫, ≪탄탄동 사거리 만복 전파사≫, ≪도둑왕 아모세≫, ≪달리는 기계, 개화차, 자전거≫, ≪의사 어벤저스≫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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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파피루스라니! 책에서나 만나는 파피루스를 직접 보다니! 이집트에 온 게 틀림없었어. 무덤이라는 말이 마음에 걸렸지만, 경주 왕릉 생각하면 사실 아무렇지도 않잖아? 게다가 토토는 이미 호기심을 두려움을 앞지른 상태였거든. 무서울 게 없다는 말이었어. 토토 앞에 놓인 파피루스는 폭은 30센티미터 자만큼의 길이였고, 높이는 자보다 10센티미터 정도 작았어. 장장 110페이지의 분량이야.
“여기 무슨 내용이 적혀 있는 거야?”
토토의 질문에 슈바이처는 랩을 하듯 말을 쏟아 냈어.
“이 파피루스에는 무려 3500년 전에 사람들을 괴롭혔던 질병에 대한 처방과 치료 공식들이 정리되어 있지. 그것도 무려 700여 개씩이나!”
“정말?”
파피루스 위에 적힌 글은 이집트의 신성문자였어. 물론 토토가 알아볼 수는 없었지만, 슈바이처의 확신에 찬 설명으로는 그랬어.


“히포크라테스가 유명한 이유가 이 선서 때문이야?”
“선서도 의미 있지만, 히포크라테스는 인체의 균형이 무너져서 병이 생긴다고 믿었어. 신에게 용서를 구하고 비는 대신 사람이 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 주었지. 드디어 질병과 신을 따로 떼어 놓은 거야! 그때까지 주술과 종교의 울타리를 벗어나지 못했던 의학을 과학으로 끌어올린 사람이 바로 히포크라테스야. 그래서 ‘의학의 아버지’라고 불러.”
“《황제내경》 이야기할 때도 비슷한 설명을 들었어.”
“잘 기억하고 있구나.”
“동양과 서양 모두 병을 신이 내린 벌이라고 믿어 오다가 사람이 직접 고칠 수 있다고 생각한 건 엄청난 변화였을 것 같아.”
“그렇다니까! 히포크라테스는 모든 질병에는 원인이 있고, 치료법이 있다고 생각했어. 점을 치거나 부적을 쓰는 등 주술에 기대는 대신, 좋은 음식과 적절한 운동, 필요한 약을 써서 병을 다스렸지. 또 히포크라테스는 환자를 신분에 상관없이 정성껏 보살펴 주어야 한다고 믿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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