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영웅호걸 삼국지 26 : 형제들의 원수를 갚다

영웅호걸 삼국지 26 : 형제들의 원수를 갚다

(통일된 천하)

나관중, 김종년 (엮은이), 김세현 (그림)
통큰세상
12,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0,800원 -10% 2,500원
600원
12,7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4개 8,5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영웅호걸 삼국지 26 : 형제들의 원수를 갚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영웅호걸 삼국지 26 : 형제들의 원수를 갚다 (통일된 천하)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어린이를 위한 고전
· ISBN : 9788965093725
· 쪽수 : 78쪽
· 출판일 : 2014-11-01

책 소개

영웅호걸 삼국지 시리즈. 영웅호걸들이 품은 큰 뜻과 그것을 실현해 나가는 지혜가 깃들어 있다. 무엇을 마땅히 지키고 무엇을 버려야 하는지, 또 무엇을 행해야 하는지 분명하고도 차분하게 일깨워 준다.

저자소개

김종년 (엮은이)    정보 더보기
대학과 대학원에서 한국 현대문학을 전공했습니다. 문예지 편집 주간으로 근무했으며,《다시 읽는 우리 문학》시리즈를 기획하고 엮었습니다.《숨겨진 역사의 비밀, 조선왕조실록》,《소설 대왕 세종》,《이태준의 문장 강화》,《작업복을 입고 노벨상을 탄 아저씨》를 썼으며 《삼국지》,《논술대비 세계명작문학》,《웅진 푸른담쟁이 우리문학》,《내가 만난 역사 인물 이야기》 등의 작업에 참여했습니다.
펼치기
김세현 (그림)    정보 더보기
충남 연기에서 태어났다. 2004년 한국출판미술상을 수상하였고, 2016년 IBBY 어너리스트에 선정되었다. 작품으로 그림책 『만년샤쓰』 『준치 가시』 『엄마 까투리』, 동시집 『고양이와 통한 날』 『고양이의 탄생』 『사비약 사비약 사비약눈』 등이 있다. 많은 요소들을 제한하고 본질만 남긴 이미지의 강렬한 힘이 사과의 길로 향하는 우리의 시야를 환하게 열어 준다. 가장 전통적인 도구를 가장 첨단의 방식으로 설계하는 화가 김세현의 깊은 모색이 갈피갈피 담겨 있다.
펼치기
나관중 (원작)    정보 더보기
14세기 원말명초의 격변기에 활동한 중국의 소설가이자 사상적 서술자다. 그는 혼란과 분열의 시대를 온몸으로 통과하며 인간과 권력, 충의와 배신, 이상과 현실의 긴장을 가장 집요하게 파고든 이야기꾼이었다. 나관중은 단순히 역사적 사실을 나열하는 데 머물지 않고, 역사의 균열 속에서 인간이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떤 대가를 치르는지를 서사로 조직해냈다. 그의 대표작 『삼국지연의』는 왕조 교체기의 정치사나 전쟁사가 아니라, 혼돈의 시대에 인간이 스스로의 기준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묻는 거대한 인간 드라마였다. 『삼국지연의』의 문장은 전쟁을 묘사하지만, 그 안에서 진짜로 움직이는 것은 칼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이었다. 나관중의 서사는 이후 수백 년 동안 동아시아의 정치관, 인간관, 리더십 이해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삼국지연의』는 단순한 고전 소설을 넘어 인간을 쓰는 법과 권력을 다루는 법, 그리고 혼란 속에서도 스스로를 잃지 않는 기준에 대한 집단적 사유의 보고가 되었다. 그는 영웅을 이상화하지 않았다. 관우의 의리에는 고독과 파멸을, 조조의 지략에는 냉혹함과 불안을, 제갈량의 지혜에는 끝없는 책임과 소진을 함께 담아냈다. 그는 승자와 패자를 가르기보다, 각 인물이 무엇을 기준으로 행동했는지, 그리고 그 기준이 끝내 어떤 결과로 이어졌는지를 끝까지 따라갔다. 충과 의, 권모술수와 전략, 명분과 생존 사이에서 흔들리는 인간의 얼굴을 통해, 그는 도덕적 교훈이 아닌 선택의 무게를 독자에게 남겼다. 나관중의 이야기는 완성된 해답을 제시하지 않는다. 대신 독자 각자에게 묻는다. 당신은 어떤 기준으로 움직일 것인가. 그래서 『삼국지연의』는 시대가 바뀌어도 계속 읽히며, 흔들리는 시대마다 삶의 기준으로 다시 살아난다.
펼치기

책속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