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을 알면 건강해질 수밖에 없다

서두 | 14

1장 건강, 의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1. 건강, 의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 18
2. 건강에도 공식이 있다 | 23
3. 경맥이란 무엇인가 | 25
4. 경맥의 그 깊은 뿌리는 동양 철학에 있다 | 30
5. 상의, 중의, 하의 | 35
6. 지식은 한계가 있다, 모든 것은 끊임없이 나아가고 있다 | 37

마음산책 | 39
건강도 깨달음도 특별한 것이 없다 | 몸을 복잡하게 보지 말고 단순하게 보자 | 살아 있는 것은 아름답다, 그러나……

2장 내 몸을 알아야 고칠 수 있다
1. 질환은 크게 네 가지로 나눈다 | 46
2. 내 맘대로 할 수 있는 곳은 입안뿐이다 | 56
3. 음식물을 꼭꼭 씹어 먹자 | 58
4. 병이란 말은 쓰지 말자, 몸이 불편할 뿐이다 | 60
5. 몸은 아픈 것을 기억하고 있다 | 61
6. 몸이 아프거나 불편한 원인 찾기 | 62

마음산책 | 69
물 따라 바람 따라 | 내 것이라는 것은 없다 | 왜 장수하는가? 의식의 전환 때문이다 | 다 이유가 있고 답이 있다 |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

3장 목, 허리 디스크 알면 병도 아니다
1. 뼈를 바로 세우자 | 78
2. 척추를 바로 알자 | 80
3. 막힌 신경 통로를 뚫어라 | 83
4. 몸에 좋은 습관을 생활화해야 한다 | 87
5. 복원력을 막는 원인 찾기 | 88
Q&A | 93

마음산책 | 99
만들어진 나는 환경의 영향을 받는다 | 숨을 쉰다는 것은 우주와의 소통이며 하나님과의 교류다 | 고통을 즐겨라, 몸에는 이롭다


4장 혈액 순환에 건강의 비밀이 있다
1. 몸을 만져 단단하거나 아픈 곳은 순환이 안 되는 곳이다 | 104
2. 겉보기는 멀쩡하나 나는 힘들고 괴롭다 | 109
3. 혈액 순환을 막는 원인 찾기 | 110
4. 혈액 순환이 안 되는 곳은 냉하다 | 112
5. 관절이 만병의 근원이다 | 113
Q&A | 115

마음산책 | 125
눈에 보이는 탐심 | 부족하다 불평하지 말고 늘 감사하라 | 과정에 충실하자 | 비교하지 말자

5장 호흡을 열어 주면 몸이 살아난다
1. 순환의 맥점이 있다 | 132
2. 혈 통로를 열어 주듯이 기 통로도 열어 주어야 한다 | 135
3. 氣 순환과 우리 몸 | 137
4. 기 막힘이 주로 일어나는 곳은 세 군데이다 | 138
5. 몸을 살리는 氣 순환 트레이닝 | 140
6. 두 가지 독소로 인해 몸은 병들어 간다 | 142
Q&A | 144

마음산책 | 149
삶의 목적의식을 갖자 | 표현하라, 이루어질 것이다 | 잘난 척 말고 행동으로 보여 주자 | 의사표시를 정확하게 하자 | ‘왜일까? 무엇 때문일까?’라는 습관을 갖자 | 두 마음 | 과거를 이야기하지 말자 | 자기 생각에 갇힌 사람은 남을 인정하지 않는다 | 느긋한 마음을 갖자 | 큰 것만 좇다가는 작은 것에 감사할 줄 모른다

6장 자연 치유력을 잊지 마라
1. 끝 부분부터 노화가 시작된다 | 164
2. 자연 치유력 | 167
3. 몸이 아플 때는 모든 에너지가 그곳으로 가야 한다 | 170
Q&A | 172

마음산책 | 175
삶을 결정하는 상위 생명체가 존재한다 | 죽을 때를 기다리지 말고 죽기 전까지 할 일을 찾자 | 만들어진 나와 참 나 | 한 번씩 뒤돌아보자

7장 두드리고 당겨서 내 몸 내가 고친다
1. 척추 근육은 경직이 안 되게 이완시켜 주어야 한다 | 182
2. 척추 교정하는 경맥 요법 | 183
3. 목뼈의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 없다 | 188
4. 경맥 요법의 기술적인 방법들 | 190
5. 효과 100% 생활 속에서 척추와 관절을 풀어 주는 방법 | 197
6. 효과 100% 척추를 원래대로 돌려 주는 방법 | 209
7. 근육을 풀어 주는 방법과 청혈 요법 | 211
8. 나쁜 기운 몰아내는 도인법 | 219
9. 고통에서 해방된 사례들 | 225

마음산책 | 234
두 석공 이야기 | 삶의 의미를 모른다, 왜 사는가? | 인연에 집착하지 말고 사랑하자 | 허송세월 보내지 말자 | 나를 찾아 떠나 보자 | 만들어진 나의 자리와 참 나의 자리 | 만들어진 나는 어디로 튈지 모른다 | 의식의 기준은 어디인가?

참고 문헌 | 244

생사의 갈림길에는 호흡이 있다. 그리고 심장은 동양 의학에서는 생명 활동의 주재자이며 군주지관(君主之官)이라 하며 그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심장의 펌프질이 없다면 혈류가 흐르지 못하여 죽음에 이르게 된다. 피를 많이 흘리게 되면 심장으로 가는 혈류가 적어 펌프질을 못하게 되고 펌프질을 하더라도 제대로 펌프질이 되지 않아 죽음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신경 통로인 척추에 문제가 있어 신경이 눌리게 되면 통증을 유발한다. 척추는 척수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로 척추를 통해 신경들이 몸 전체로 빠져나간다. 그러나 이 신경들이 척추뼈 사이에 있는 굴절 운동(팔다리를 꺾거나 몸을 앞뒤로 휘는 운동)과 충격 완화 작용을 하는 디스크의 상태에 따라 자극을 받게 되면 통증이 생긴다.

기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인체에서 없어서는 안 될 만큼 중요하며 숨을 쉬지 않는다면 기도 사라지게 된다. 기란 살아 숨 쉴 때에만 느껴지고 다스릴 수 있다. (…) 공기는 순환되어야 하듯이 끊임없이 위에서 아래로 밖에서 안으로 아래에서 위로 안에서 밖으로 기의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다. 한 예가 폐호흡과 피부호흡이다. 명상을 통해 깊은 숨쉬기를 하는 것을 단전호흡이라고 하여 복식호흡을 하다 보면 인체가 막혀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