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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섬이다

모두가 섬이다

한경동 (지은이)
산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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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섬이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모두가 섬이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65457299
· 쪽수 : 174쪽
· 출판일 : 2021-07-12

책 소개

오래 교육자 생활을 한 한경동 시인의 여섯 번째 시집. 시 속에는 시인이 시를 쓰며 흘러간 세월과 함께 개인적, 국가적 시대의 역사들이 자연스럽게 녹아난다. 이번 시집에는 애써 꾸미거나 과장하지 않고 자신의 내면세계를 거짓 없이 꺼내놓은 시들이 자리하고 있다.

목차

시인의 말

1부 넌지시 웃고 있다

진달래꽃 | 3월은 | 내가 나에게 | 와룡매의 봄 | 모두가 섬이다 | 모란의 기억 | 목련의 봄날 | 엉겅퀴꽃 | 동백꽃 연정 | 수국水菊 이야기 | 뻐꾸기 소리 | 아라홍련 | 카탈레나 3 | 환절기 2 | 빈방

2부 나는 지금 발효 중이다

기월리별곡 | 풍경 혹은 범종소리 | 쓸모를 위한 데생 | 공중전화 부스 | 바둑 심서心書 | 농주農酒의 변 | 만파식적萬波息笛을 그리다 | 세한도歲寒圖 | 묵은지를 위하여 | 사향시편思鄕詩篇 | 봄비 | 딸 마중 | 소금 | 아버지의 돌 | 산복도로 | 보름달

3부 간절곶에서 소식 보낸다

금샘<金井> | 추억 사냥 1 | 추억 사냥 2-그때 덕선리 | 붕어빵 이야기 | 휘파람소리-치과병원에서 | 다시 간절곶에서 | 그리운 친구여-어느 해의 송년사 | 달맞이언덕 | 열목어-答安着湖西島潭書 | 만년필 추억 | 이별 앞에서-친구를 보내며 | 소멸에 대하여-친구 그리며 | 배롱나무 아래 깃들다 | 인봉仁峰을 바라보며-강병령 박사 지명을 축하함 | 가을 너른지 | 저승꽃

4부 영원한 단순화법

무제 | 무인도 | 바위 | 차를 마시며 | 불혹不惑 또는 물혹勿惑-어느 기러기아빠의 고백 | 허무한 부탁 | 태화공원에서 | 7월의 바람 | 실크로드를 꿈꾸며 | 낙엽귀근落葉歸根-화명수목원에서 | 산정호수 | 상현달 | 패러디는 슬프다-삶과 그리움 | 뿔 없는 소-교육개혁 | 좁쌀꽃-생명의 힘 | 꿈

5부 당신이 따라 웃는 날

코로나 블루 | 시를 위한 변명 | 바람의 주소 | 맨드라미처럼 | 삐딱한 피에타 | 아킬레스건腱 | 물소리경經을 읽다 | 옥수수 회심곡 | 아내에게 | 명선도 | 분수 | 비밀 | 제비를 그리며 | 천안함의 바다 | 오래된 구두 | 사랑은 고통의 공회전이다 |

6부 존재의 고마움

가설과 진실 | 가시고기의 꿈 | 밥을 먹으면서 | 들리는 소리 | 석탑 | 오시게시장 2 | 손 | 앞과 뒤 | 가을 풍경 | 입이 쓰다 | 그냥 | 출구 | 모퉁이 | 비단길 | 허물벗기 | 집 |

해설: 사랑과 향수鄕愁, 현실과 회귀回歸의 4

저자소개

한경동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남 고성 출생, 아호: 성산(成山) 부산사범 졸업, 부산대교육대학원 수료 교육학 석사 초, 중, 고 교사를 거쳐 고등학교 교감, 부산교육청 장학사, 장학관, 중등교육과장, 내성고 교장 역임. 동래고 교장으로 정년퇴임(2005. 8.) 40여 년간 보통교육에 헌신한 공로로 황조근정훈장, 부산교육상 수상 <현대문학> 지상백일장(시조, 1985), <경남문학> 작품공모 시 부문(1990), <시문학> 신인작품상 시 부문(1995) 등에 당선되어 등단 시집 『과일의 꿈』, 『비둘기는 야생의 숲이 그립다』, 『빛나는 상형문자』, 『누운 섬』, 『목간을 읽다』, 『모두가 섬이다』 등 상재, 그 밖에 5인 공시집 『오후 다섯 시의 풍경』 출간 한국문협, 현대시협, 시문학시인회, 부산문협, 부산시협, 불교문협 등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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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시란 생각보다 무서운 중병이다
치매보다 고약한 실어증을 동반한다
걸리면 죽는, 슬프고 치명적인 맹독이다
―「시를 위한 변명」 부분


고달픈 물음표 인생 콩나물국으로 다스리세
뒤섞이고 한데 얼려 오래 두고 삭히려고
나 지금 발효 중이다 아랫목에서 괴고 있다
―「농주農酒의 변」 부분


마을버스도 숨차게 기어오르는
산동네 오르막길
가는귀먹은 할머니 방문 열고, 누고?
가을바람 한 줄기만
마른 걸레를 훔치며 지나간다
―「산복도로」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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