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보길도 기행

보길도 기행

(비밀의 정원 보길도에서 만난 자연과 사람들)

김나흔 (지은이), 구자호 (사진)
현실문화
15,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보길도 기행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보길도 기행 (비밀의 정원 보길도에서 만난 자연과 사람들)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국내 여행에세이
· ISBN : 9788965640943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14-05-23

책 소개

두 명의 기자 김나흔과 구자호가 종종 세간에서 벗어나 쉼터로 찾던 남도의 작은 섬 보길도를 글과 사진으로 담은 책이다. 다양한 역사적 문화적 배경 지식이 자분자분한 이야기로 담겨 있고, 여행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어줄 실용적인 여행 정보를 수록했다.

목차

작가의 말
여행자의 길

비밀의 정원 보길도에 들다
보길도행 여객선에 올라
땅끝에 서보면 알 수 있다
섬에서 바라본 바다
비밀의 정원에서

비밀 하나, 다른 세상이 열리다
나도 헌 배 한 척 사고 싶다
동방의 명승지 보길도 황원포
-보길도에서 만나는 가장 아름다운 해넘이
망끝전망대, 다른 세상의 풍경
뾰족산 정상에서
보길도 최고봉 격자봉
바다를 따라 걷는 길
아낌없이 주는 나무
둥근 것들의 바다, 공룡알해변
이별의 항구, 청별항

비밀 둘, 낙원을 꿈꾸다
비밀의 정원 하나, 고산원림
-세연정 경치
비밀의 정원 둘, 정자리 고택
-고택 안주인 김전 여사
동천석실, 이곳이 낙원이다
마지막 남은 한옥 민박
미산에 뛰노는 사슴
-보길도 12경, 부용동 8경
송시열 글씐바위
금지된 사랑, 북바위 전설

비밀 셋, 하늘이 내린 선물
멸치 중의 멸치, 낭장망 멸치
-보길도 해산물의 생명은 청정성
여그 바다가 감성돔 철에는 까매부러
풀꽃상 받은 갯돌
산길에서 만난 도둑게
수천 수만의 동백꽃봉오리
동백겨우살이의 끈질긴 생명력
진시황의 불로초 황칠나무

비밀 넷, 사람과 사람과 이야기
전복의 전설 이석산 선장
숲 연구가 백형인
돌담 잘 쌓는 남자
여행자를 위한 휴식 공간, 카페 가비
흙굽는 전복나라
푸른 보석을 그리는 화가
아기장수의 군대, 기섬과 갈마섬
동천다려, 시인이 떠난 집
그 섬에 가고 싶다, 보길도에 가고 싶다
소설 『담징』의 산실, 남은재
벌이는 늘었지만 일은 더 힘들어요

맺는 말
땅끝에서 맞는 푸르른 아침

여행 정보
여행할 때는 지도를 사라
섬까지의 배편 / 섬 내 대중교통편 / 택시 / 자전거
보길도의 먹을거리
‘부자네 집’ 성게알 비빔밥 / ‘세연정 횟집’ 간장게장 / ‘사계절민박’ 황칠백숙
보길도 산행
산신당골→정상→낙서재 코스 / 격자봉 종주 코스 / 바다를 보며 걷는 코스 /
보길도 산행 코스 / 보길도 산행 약도
보길도의 해수욕장
갯돌과 낭만이 있는 예송리 해수욕장 / 비단결 같은 고운 모래, 중리 해수욕장 /
격정적인 통리 해수욕장
보길도에서 할 수 있는 체험
갯바위 바다낚시 / 해상관광 체험 / 전복, 소라잡기 체험 / 다시마 천연 비누 체험 /
보길도의 먹을 곳과 잠잘 곳

저자소개

김나흔 (지은이)    정보 더보기
광주교육대학을 졸업하고 광주일보 문화부 기자로 글을 쓰기 시작하였으며, 광남일보에서 편집국장을 지냈다. 2002년부터 호남대학교 초빙교수로 지역문화에 대한 강의를 하고, 프리랜서 작가로 신문과 잡지에 남도 지역의 역사와 인문, 사람들 이야기 등을 집필해오고 있다. 저서로는 문화평론 『이제 삶의 문화를 이야기하자』, 칼럼집 『화살과 노래』, 『모바일혁명』 들이 있으며 함께 쓴 책으로는 소설 『환율천재가 된 홍대리』가 있다.
펼치기
구자호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에서 물리학을 미주리대학교 저널리즘스쿨에서 포토저널리즘을 공부했다. 조선일보 편집국 사진부 기자로 언론계에 몸담은 이래 사진부장, 편집부국장, 편집위원을 지냈다. 10·26사건, 광주민주화운동, 6·29선언을 전후한 민주화 시위 현장, LA 폭동 등 국내외 사건의 현장을 사진에 담았으며, 남북 정상회담을 비롯한 수많은 국제회의를 취재했다. 2005년부터는 중앙대학교 객원교수, 상명대학교 초빙교수로 후진들에게 포토저널리즘을 가르쳤다. 현재는 대구사진 비엔날레 운영위원장으로 2014년 전시를 준비 중이다. <상처 많은 꽃잎들이 가장 향기롭다>의 사진을 찍었고, <포토저널리즘>을 번역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배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규칙적인 반복 활동을 지켜본다. 바다에 붉고 하얀 꽃들이 피어 있다. 단순한 플라스틱 구조물이었으되 이 순간만큼은 꽃보다 더 아름답다는 생각을 한다. 우리들 삶의 싱싱한 현장이 바로 그곳에 있다. 가까이 보이는 배들이 모두 배에 크레인을 얹고 있다. 양식장에서 미역과 다시마를 끌어 올려 전복에게 먹이고, 또 전복을 끌어 올리기 위해서다.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풍경이다.


해변과 맞닿아 있는 보옥(寶玉)리라는 동네 이름은 마을 앞 뾰족산 해변에 용이 살다가 큰 여의주를 물고 승천했다고 하여 생긴 이름이다. 큰 여의주라면 공룡알해변의 둥근 돌임에 틀림없다. 전혀 튀지 않는 옅은 베이지와 연회색빛 돌들은 해가 비치면 투명한 피부빛으로, 사람들의 얼굴을 떠올리게 할 만큼 다양한 표정을 짓는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