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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이기는 법

돈을 이기는 법

(승부사 알바트로스의)

성필규 (지은이)
쌤앤파커스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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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이기는 법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돈을 이기는 법 (승부사 알바트로스의)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주식/펀드
· ISBN : 9788965701415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13-04-19

책 소개

주식시장의 승부사, 시스템 트레이딩의 전설, ‘알바트로스’ 성필규 PK투자자문 회장. 세 번의 파산을 겪었지만 철저한 복기와 특유의 승부사적 기질로 다시 시장의 승자로 우뚝 선 그가 말하는 돈과 투자, 그리고 인생 격전(激戰)이 담긴 책이다.

목차

Intro. 나는 언제든 시장을 떠날 준비가 되어 있다
Prologue. 알바트로스가 사는 법

제1부 알바트로스, 내가 걸어온 길

1장. 객장의 젊은 고수(1994년~1998년)
늦깎이 대학생의 일탈/ 복덕방 할아버지와 대학교수/ 주식 책에 묻혀 산 일 년
객장의 젊은 고수/ 대폭락, 날개 없는 추락/ 사소한 차이가 삶을 가르다

2장. 주식시장에 승부를 걸다(1999년~2003년)
밀레니엄 축제의 하이라이트, 코스닥/ 작전 세력과의 조우/ 인연의 시작/ 9?11 테러와 나비효과
악마, 진실로 현혹하다/ 또다시 작전에 휘말리다/ 파생시장에 승부를 걸다

3장. 시스템 트레이딩의 시작(2004년~2008년)
자만의 혹독한 대가/ 공포의 차트/ ‘이 게임은 반드시 내가 이긴다’/ 기회는 누구에게나 온다
오늘의 축배를 들이킬 자격/ 영혼을 가진 승부사가 된다는 것

4장. 더 넓은 시장으로(2009년~2012년)
조금 더 큰 무대로/ 가장 큰 약속 하나/ PK투자자문/ ‘투기꾼’이라는 이미지/
가격은 이미 모든 것을 반영하고 있다/ 영혼을 가진 승부사가 된다는 것

제2부. 나를 지켜낸 승부의 원칙

5장. 나를 지켜낸 투자 철칙
1st_ 당신만의 길을 가라/ 2nd_ 이겨놓고 승부하라/ 3rd_ 자금 관리는 생명선이다/
4th_ 겸손한 마음으로 꾸준히 노력하라

6장. 시장을 이기는 투자 심리
지식으로 시장을 이길 수 없다/ 왜 성공한 매매만 잘 기억할까/ 자신을 알아야 투자가 시작된다/
투자도 즐기면 이긴다/ 오늘의 행복이라는 것/ 원칙만이 탐욕을 제어할 수 있다/
어떻게 공포를 극복할 것인가

7장. 돈의 철학, 승부사의 DNA
가치가 먼저일까, 승부가 먼저일까/ 운이 쌓여 실력이 되지 않는다/
주식시장에서 사기가 잘 벌어지는 이유/ 느림의 재미를 즐겨라/ 투자와 다이어트의 공통점/
파생거래에 대한 편견

Epilogue. 나는 오늘도 나의 길을 걷는다

저자소개

성필규 (지은이)    정보 더보기
_ ‘주식시장의 승부사’, ‘시스템 트레이딩의 전설’. 서강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PK투자자문 회장으로 있다. 대학 시절 우연한 기회에 듣게 된 ‘투자론’ 강의를 접한 후 주식시장에 발을 들여놓았다. 대학을 졸업한 후 본격적인 전업 투자자의 길을 걸었으며, 실전 투자에서 큰 수익을 거두며 ‘재야의 젊은 고수’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국내 최초로 고액 증권방송 강사로 활동했으며, 냉철한 종목 분석과 현실적이고 책임감 있는 강의로 매회 조기에 마감되는 인기를 누렸다. 작전 세력에 휘말려 두 번 파산한 후 파생거래에 매진했으나 2004년 5월 10일 장중 12억 8,000만 원의 손실로 세 번째 파산을 경험하며, 컴퓨터를 이용한 시스템 트레이딩으로 방향을 전환했다. 시스템 트레이딩을 시작한 이후 매일 결과를 ‘알바트로스’라는 필명으로 증권 사이트와 개인 블로그에 빠짐없이 게재했고, 2008년 금융 위기에서 큰 수익을 거두며 대한민국 파생 투자자로서 최고의 명성을 얻었다. 특히 2006년부터 현재까지 8년 연속 수익 기록은 개인 투자자로서 쉽게 달성하기 어려운 성과로 평가받는다. “트레이더는 오직 실력과 실적만으로 말할 수 있다.”고 말하는 저자는, 단 하루도 거래를 멈추지 않고 지금 이 시간에도 건곤일척의 승부를 벌이고 있는 진정한 ‘승부사’다.
펼치기

책속에서

“완전한 파산을 세 번 경험하기 전에는 스스로 투자자라 말하지 말라.” 책에서 그 구절을 읽으며 ‘참 멋진 말’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이후 나 역시 거의 지옥이나 다름없는 파산을 세 번씩 겪게 되면서 이 말이 그토록 뼛속까지 느껴질지는 전혀 생각지 못했다. 책을 읽던 무렵의 나는 딸린 식구 없는 대학생이었으므로 가족이 머물 곳조차 마련하지 못하여 친구 집 문간방을 빌려야 했던 고레카와 긴조의 심정을 문맥상으로만 이해했다. 그러나 뒷날 뼈저린 투자 실패로 돌도 채 안 된 어린 아들과 아내를 뒤로한 채 사무실에서 몇 달 밤을 지새워야 하는 상황을 경험하게 되니, 이것을 우연이라고 해야 할지 얄궂은 운명이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다.


자고 나면 지수가 10포인트씩 폭락했고 객장 전광판에 빨간불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상장된 종목 대부분이 하락했다. 바야흐로 IMF 구제금융의 서막이 시작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이 상황에서 나는 그토록 숱하게 적어두었던 한 단어 ‘손절매’를 실행할 수가 없었다. 개장과 동시에 시퍼렇게 음봉을 그리며 내려가는 지수에 몸은 박제라도 된 듯이 굳어버렸다. 장중 단 몇 퍼센트만 반등하면 손절하리라고 마음을 먹었지만 약한 반등도 출현하지 않았다.


상상이 깨져버린 건 정확히 안정환이 이탈리아 전에서 황금 같은 역전골을 터뜨린 다음날 아침이었다. 하한가. 그것도 동시호가부터 수북이 쌓이 하한가 매도 물량이었다.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일이었다. 이렇게 많은 물량이 나올 곳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어떻게 이런 일이 내게 일어날 수 있는 것인지. 마포대교 아래에서 마시지도 못하는 소주를 마시면서 하늘을 봤다. 마포대교에 수많은 사람들이 빨간색 티를 입고 몰려다니는 모습을 보면서 눈을 감았다. 이것이 꿈이기를 간절히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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