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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중독 원더랜드

알코올 중독 원더랜드

만슈 기쓰코 (지은이), 이기웅 (옮긴이)
박하
9,5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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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중독 원더랜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알코올 중독 원더랜드 
· 분류 : 국내도서 > 만화 > 논픽션/휴먼만화
· ISBN : 9788965702900
· 쪽수 : 160쪽
· 출판일 : 2015-12-11

책 소개

와인식초와 요리주까지 해치우고 화장수용 에탄올까지 들이켜버린 초절정 미녀 만화가가 펼치는 기상천외 요절복통 황당 시추에이션 100% 리얼 논픽션 만화.

목차

제1화 You talking to me?
제2화 내가 술에 빠지게 된 계기
제3화 토크콘서트
제4화 깨어 보니 나락
제5화 바루스!
제6화 무죄인가 유죄인가
제7화 지하철 자살
제8화 막장까지 바보가 되어라
제9화 눈이 먼저, 죽다
제10화 미지와의 조우
제11화 의사가 말하다
제12화 호스티스 마나미
제13화 단주회
알코올중독 대담

저자소개

만슈 기쓰코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5년 사이타마 현 구마가야 시에서 태어났다. 소녀 시절 《드래곤볼》 속 손오공에 흠뻑 빠져서 손오공이 치치와 결혼했을 때는 오열했다고 한다. 니혼대학 예술학부 재학 당시 만화가 에가와 다쓰야의 어시스턴트로 일하며 희대의 인기작 《도쿄대학 이야기》의 배경을 담당했다. 이 당시 전위적인 만화 잡지 <가로>에 3페이지짜리 단편을 투고했다가 반송당하며 잠시 만화가의 꿈을 접기도 했다. 대학 졸업 후 아버지의 소개로 플라네타륨에서 일하나, 박봉을 견디지 못하고 이직, 그곳에서 지금의 남편과 만나 결혼에 이르렀다. 그 기간에도 에가와 프로덕션 시절 동료의 만화를 거들며 만화가의 꿈을 이어오다가 30세에 36쪽짜리 청춘물을 그려서 고단샤 지바 데쓰야 상을 수상하나 정식 데뷔로는 이어지지 못했다. 무명 시절 지인이었던 만화가 세이노 도오루의 권유로 블로그 ‘만슈 기쓰코의 오리모노 원더랜드’를 시작한다. ‘성기 냄새가 지독한 여자’라는 뜻의 ‘만슈 기쓰코’라는 이름은 반경 5미터 내의 지인들을 웃겨보자는 가벼운 마음으로 지었으나, 인터넷에서 엄청난 화제에 오르며 만화가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2015년 4월 자신의 알코올중독 경험과 극복의 과정을 담은 《알코올중독 원더랜드》와 시골에서 사는 노처녀의 지루한 일상을 코믹하게 그린 《하루모야 상》을 동시에 발간하였다. 만화가 오키타 밧카가 “콩나물처럼 호리호리한 미녀”라고 기묘한 칭찬을 남겼듯이, 《알코올중독 원더랜드》가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수많은 매체에 얼굴이 공개되며 미녀 만화가로 소문이 났으며, 비키니 차림의 그라비아까지 촬영하여 세간의 화제를 모았다. 만화가와 일러스트레이터, 그리고 에세이스트로 많은 매체에 연재 중이며 ‘만슈 기쓰코의 오리모노 원더랜드’에 올렸던 만화를 모은 《만슈 가의 우울》이 곧 출간될 예정이다. 블로그 manshukits.exblog.jp 트위터 @kitsukom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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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웅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제주에서 태어나 출판 편집자로 일하며 다양한 일본소설을 소개하다가 번역도 하고 있다. 하세 세이슈의 《불야성》, 《진혼가』, 《장한가》, 혼다 다카요시의 《모먼트》, 《파인 데이즈》, 《체인 포이즌》, 사사키 조의 《제복수사》, 《폭설권》, 《폐허에 바라다》, 노리즈키 린타로의 《요리코를 위해》, 《1의 비극》, 누쿠이 도쿠로의 《통곡》, 《우행록》, 《후회와 진실의 빛》, 유메마쿠라 바쿠의 《신들의 봉우리》, 히구치 유스케의 《나와 우리의 여름》 외에 《엄마가 정말 좋아요》, 《사과가 하나》, 《내가 여기에 있어》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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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런데 진짜 그런가요. 그러니까 거기 냄새가 정말 심한가요?”
전에 모 출판사 편집자 두 분과 미팅하는 자리에서 한 분이 그런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 옆에 계셨던, 동료인지 상사인지는 알 수 없는, 하여간 다른 편집자분이 “야, 이 멍청아! 그런 걸 물으면 어떡해!”하며 고함을 치시는 게 왠지 웃겨서, 지금도 가끔 그때를 생각하며 웃음을 터뜨리곤 합니다.
틀림없이 앞으로도 그런 질문을 듣게 되리라 짐작됩니다만, “상상에 맡기겠습니다.”라는 말로 대신하겠습니다.


제 나름으로는 잘해보자는 마음으로 가슴을 꺼냈습니다. 결코 남에게 우쭐댈 만한 물건이 아닌데도, 가슴을 꺼냈습니다. 전적으로 자의에 의해 못생긴 쪽(왼쪽)을 꺼냈습니다. 기왕 꺼낼 거였다면 단정한 오른쪽이 왜 아니었던가, 지금도 수수께끼입니다. 그럼에도 “얼굴뿐만 아니라 가슴도 보여줬다.”라고 트위터에 올려준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
첫 토크콘서트는 이로써 ‘처음이자 마지막’ 토크콘서트가 되고 말았습니다. 이후로 도저히 거절할 수 없는 이유로 그런 이벤트 자리에 나서야 할 상황이 닥치더라도, 가슴은 꺼내지 않겠으니 양해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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