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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알바로 세상을 배웠다

나는 알바로 세상을 배웠다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인생 사용 설명서)

황해수 (지은이)
미래타임즈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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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알바로 세상을 배웠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는 알바로 세상을 배웠다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인생 사용 설명서)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담
· ISBN : 9788965781356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18-10-15

책 소개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를 찾고자 시작하게 된 알바에서 각양각색의 사람들을 만나면서 나를 발견하고 현실을 깨닫고 세상을 알아가는 이야기. <미생>보다 더 치열한 업무의 세계, 공포 영화보다 더 서늘한 갑과 을의 관계, 막장 드라마보다 더 기상천외한 갑질, 정부의 정책이 무색한 생생한 노동의 현장, 다큐멘터리보다 더 다양한 인간 드라마가 펼쳐진다.

목차

프롤로그_나를 발견하는 시간

Chapter 1
1장 내가 몰랐던 나, 내가 몰랐던 세상
처음에는 누구나 미운 오리 새끼
인생 사용 설명서?
‘좋은 사람’과 ‘좋은 사장님’은 다르다
청춘 + 끈기 + 절실 = 돈을 조금 줘도 된다
배달원 또는 심부름꾼
정규직, 비정규직, 실습생
‘대기업’이 꿈인 사회
1백 그램에도 짓눌리는 삶
대한민국 어디에도 차별 없는 공간은 없다
정답 사회, 답을 찾아라

Chapter 2
2장 내가 살아가는 세상, 꿈꾸는 곳
해봐야 알 수 있다, 뭐든지
사람은 누구나 다 똑같다. 그리고 외롭다
비트코인은 아버지가 누군지 묻지 않는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
치열함, 간절함, 성취감
왼발에 갈색 구두, 오른발에 검정 구두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는 법
지금 나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약자를 위한 세상은 없다
자존감 세우기
갑질에 맞서는 법
전화기 너머의 소통

Chapter 3
3장 내가 원하는 만큼 이루어진다
내 생애 가장 괴로운 일곱 시간
우리는 같은 세상에 살고 있을까
외모와 능력의 상관관계
그래도 삶은 살아진다
능력 있는 노동자의 조건
인생을 불행하게 사는 확실한 방법
용을 위한 피라미들의 희생
단 한 조각을 둘러싼 치열함
작은 돌멩이에 개구리는 죽는다
휘어지는 나무가 더 강하다
모두 병들었는데 아무도 아프지 않았다
결코 인정받지 못하는 직업
따 먹지 못한 ‘포도’의 맛

에필로그_27세까지 27가지 직업

저자소개

황해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 세상에 태어나 가능한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자 하는 27세의 청년이다. 아버지는 철도공무원, 작은아버지는 행정공무원, 삼촌은 소방공무원으로 안정된 삶을 추구하는 집안 환경에서 자랐으나, 모험을 좋아하는 기질 탓에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겠다고 선언한 후 부모의 기대에 맞춰 들어간 대학을 4개월 만에 뛰쳐나왔다. “인생은 본래 단순한 것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인생을 자꾸만 복잡하게 만든다.” 21세기 슈퍼컴퓨터 AI가 판을 치는 세상에 기원전 공자의 이 말씀을 인생철학으로 삼고, 사람들이 복잡한 공식으로 계산해서 내놓은 획일화된 정답 사회에서 스펙을 쌓아 취직을 하는 대신 단순하게 오직 ‘알바’라는 한 우물만 파며 인생의 절반 가까이를 비정규직으로 살았다. 17세 때 처음 시작한 고깃집 알바를 시작으로 27가지의 알바를 통해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하지만 정작 학교에서는 가르쳐주지 않는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 흔히 만나볼 수 없는 조폭부터 성공한 기업인에 이르기까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살아가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소위 말하는 ‘갑질’을 직접 온몸으로 경험하고, 말도 안 되는 일들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세상과 사람들의 이면을 깊숙이 들여다볼 수 있었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경험을 해보는 것을 인생의 큰 즐거움으로 여기며, 경험만큼 훌륭한 스승은 없다는 신념으로 늘 새로운 것을 찾고 직접 해보고 느끼면서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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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시급 2천 원은 먹는 것뿐만 아니라 내 생활을 전반적으로 조금씩 바꾸어 놓았다. 가까운 거리는 무조건 걸어 다녔으며 택시 또한 타지 않았다. 한 시간에 2천 원을 버는 내가 당시 기본요금 2,400원인 택시를 타는 것은 큰 사치였다.


어떤 편의점에서는 시간당 4천 원을 주는데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주민등록등본, 지원자의 포부까지 한 장 적어오라고 했다. 면접 때에는 입사 이유와 근무 각오를 말해보라고 하더니 대뜸 영어로 나를 소개하라는 것이었다. 왜 영어로 소개를 해야 하는지 어처구니없었다. “제가 근무할 매장이 미국에 있나요?” 하고 말하곤 나와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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