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익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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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그림책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숲을 좋아해서 배낭에 수첩과 연필을 챙겨 숲으로 가 그곳에서 일어나는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그려 보곤 합니다. 그린 책으로는 《맨 처음 우리나라 고조선》, 《고려는 물러서지 않는다!》, 《우리 밥상 맛 대장 삼총사》, 《벌레야, 같이 놀자!》, 《지켜라, 조선왕조실록》, 《고래를 삼킨 바다 쓰레기》, 《달에서 봤어!》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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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원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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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중동초등학교 수석선생님으로 재직 중이며 전교생 및 학부모님을 대상으로 독서토론논술 및 인문소(교)양교육을 하고 있다.
‘배워서 남주자!’는 열정으로 더 많은 것을 배우기 위해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연수원을 수료했고, 가톨릭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제자들과 학급(논술, 졸업) 문집을 21권째 만들어 오고 있다. 재능기부로 실시하는 학교 특별교육활동으로 <三國志 연구회>, <三多 논술부>, <인문 고전 독서토론회>, <논술 아카데미반>, <덤블링부>, <스파르타 축구단>, 학생 진로 동아리 <Les R·D·E Co>를 조직하여 지도하고 있다.
<국내 문학기행>을 수시로 다니며, 해마다 유럽으로 <레 미제라블 문학기행>과 중국으로 <三國志 문학기행>을 다니고 있다.
축구 동호회 KET(교사축구회), 명학축구회, 레인보우축구회, 화랑축구회, F·C루체른 등과 야구 동호회 B·S에서도 활동하며, 각종 마라톤 대회(3월 1일 경기도단축마라톤 대회 1, 4위 입상)에도 참가하였다.
펴낸 책으로는 「나의 첫 삼국지(전 5권)」, 독서토론논술로 풀어 쓴 빅토르 위고의 「레 미제라블」, 「삼국지 속에 숨은 논술을 찾아라」 등 15권이 있다. 연극 및 드라마 극본을 집필 중이다.
초, 중, 고 학생, 학부모, 선생님을 대상으로 한 독서토론논술 및 인문소(교)양교육 우수 강사로 선정되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한 학기 한 권 인문 고전 읽기」는 초·중·고 학생, 학부모, 선생님들을 위해 한국, 동·서양의 인문 고전을 한 학기 한 권 읽기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진로지도와 연극 교육도 심도 있게 다루어 역량 함양 및 융합교육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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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관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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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몰 연대는 정확하지 않으며, 원대元代 중후기에 생존하다가 명초明初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루쉰魯迅의 고증에 따르면, 대략 1330~1400년이라 한다. 이름은 본本이고 자는 관중貫中, 별호는 호해산인湖海散人이다. 태생은 태원太原(지금의 산시山西성 타이위안太原)이라 하기도 하고 동원東原(지금의 산둥山東성 둥핑東平) 출생이라는 설도 있다.
그의 생애와 사적에 대한 명확한 기록은 없지만, 그는 진수陳壽 『삼국지』와 배송지裵松之 주석을 기초로 하여 당시 민간에서 유행했던 삼국에 관련된 전설과 잡극, 그리고 원대 말의 대혼란의 시기를 겪으면서 축적된 사회, 정치 현실을 반영하여 중국 역사상 가장 위대하고 방대한 규모의 장편 역사 소설 『삼국지』를 탄생시켰다.
그가 잡극 3종을 지었다고 하지만 『조태조용호풍운회趙太祖龍虎風雲會』만이 전해지고 있으며, 소설로는 『삼국지』 이외에도 『수당양조지전隋唐兩朝志傳』 『잔당오대사연의殘唐五代史演義』 『삼수평요전三遂平妖傳』 『소진왕사화小秦王詞話』 등이 있다. 또한 『수호전水滸傳』도 그의 작품이라는 설과 시내암施耐庵과의 합작이라는 설도 있지만 명확하지는 않으며, 『수당양조지전』과 『잔당오대사연의』도 후세 사람들이 그의 이름을 가탁한 작품으로 의심받고 있다.원나라 말에서 명나라 초에 살았던 인물로 산시성(山西省)에서 태어났으며, 그의 개인적 기록은 가중명(賈仲明)의 『녹귀부속편(錄鬼簿續編)』에 〈그의 본적은 태원(太原)(현 산시성)이며 악부 은어(樂府隱語)가 매우 청신하다. 지정갑진(至正甲辰)(1364)에 나(가중명)와 재회하였으나, 그 후 60여 년간 소식이 없어 어디서 죽었는지 모른다〉라고 간단히 언급된 것 이외에는 알려진 바가 없다. 관중(貫中)은 그의 자(字)이며 본명은 본(本), 호는 호해산인(湖海散人)이다. 1330년 태어나 1400년 사망했다는 기록도 있고 1328년 태어나 1398년 사망했다는 기록도 있으나 모두 추정한 것이다.
원나라 때는 최하급이나마 벼슬아치 생활도 했지만 명나라가 들어선 후에는 본격적인 소설 창작에만 몰두해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했다.
구어체 장편소설 창작의 선구자로서 『삼국지통속연의(三國志通俗演義)』 『수당지전(隋唐志傳)』 『잔당오대사연의(殘唐五代史演義)』 『삼수평요전(三遂平妖傳)』 외에 수십 편의 소설을 비롯해, 시내암과 공동으로 『십칠사통속연의(十七史通俗演義)』 『수호전(水滸傳)』을 완성한 것으로 전해진다. 희곡 작품도 3편 지었다는 기록이 있으나 현존하는 것은 『조태조용호풍운회(趙太祖龍虎風雲會)』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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