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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화문학선집 세트 - 전100권

한국동화문학선집 세트 - 전100권

김용희, 방정환 (지은이)
  |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2013-06-10
  |  
1,2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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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화문학선집 세트 - 전100권

책 정보

· 제목 : 한국동화문학선집 세트 - 전100권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66806676
· 쪽수 : 200쪽

책 소개

한국동화문학선집 시리즈 전100권 세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00명의 작가와 시공을 초월해 명작으로 살아남을 그들의 대표작 선집이다. '지식을만드는지식'과 '한국아동문학연구센터'가 공동 기획해 7인의 기획위원이 작가를 선정했다.

목차

≪강민숙 동화선집≫ 서민정 해설
≪강소천 동화선집≫ 김용희 엮음
≪강숙인 동화선집≫ 김학선 해설
≪강원희 동화선집≫ 진은진 해설
≪강정규 동화선집≫ 오태호 해설
≪강준영 동화선집≫ 김용희 엮음
≪고수산나 동화선집≫ 김영관 해설
≪권용철 동화선집≫ 이성천 해설
≪권태문 동화선집≫ 류덕제 해설
≪길지연 동화선집≫ 최미선 해설
≪김문홍 동화선집≫ 김영균 해설
≪김병규 동화선집≫ 박상재 해설
≪김상삼 동화선집≫ 심후섭 해설
≪김영순 동화선집≫ 기도연 해설
≪김옥애 동화선집≫ 이동순 해설
≪김요섭 동화선집≫ 김은숙 엮음
≪김우경 동화선집≫ 이주영 엮음
≪김은숙 동화선집≫ 최정원 해설
≪김자환 동화선집≫ 이성자 엮음
≪김학선 동화선집≫ 김현숙 해설
≪김향이 동화선집≫ 차성연 해설
≪김혜리 동화선집≫ 최지훈 해설
≪남미영 동화선집≫ 정선혜 해설
≪노양근 동화선집≫ 최명표 엮음
≪류근원 동화선집≫ 김현숙 해설
≪문정옥 동화선집≫ 최미선 해설
≪박상규 동화선집≫ 오주영 해설
≪박상재 동화선집≫ 이도환 해설
≪박성배 동화선집≫ 오태호 해설
≪박숙희 동화선집≫ 원유순 해설
≪박재형 동화선집≫ 김영관 해설
≪방정환 동화선집≫ 장성유 엮음
≪배익천 동화선집≫ 김종회 해설
≪백승자 동화선집≫ 박종순 해설
≪서석규 동화선집≫ 노경수 해설
≪서석영 동화선집≫ 박상재 해설
≪선안나 동화선집≫ 이은주 해설
≪소민호 동화선집≫ 김영균 해설
≪소중애 동화선집≫ 신헌재 해설
≪손기원 동화선집≫ 진선희 해설
≪손수자 동화선집≫ 김종헌 해설
≪손연자 동화선집≫ 최지훈 해설
≪손춘익 동화선집≫ 황혜순 엮음
≪송재찬 동화선집≫ 전명희 해설
≪신동일 동화선집≫ 김종헌 해설
≪신지식 동화선집≫ 정선혜 해설
≪신충행 동화선집≫ 최용 해설
≪심상우 동화선집≫ 강정구 해설
≪심후섭 동화선집≫ 최용 해설
≪안미란 동화선집≫ 송희복 해설
≪안선모 동화선집≫ 염창권 해설
≪오세발 동화선집≫ 장성유 엮음
≪원유순 동화선집≫ 신헌재 해설
≪유여촌 동화선집≫ 박상재 엮음
≪유효진 동화선집≫ 진은진 해설
≪윤기현 동화선집≫ 황수대 해설
≪윤사섭 동화선집≫ 김병규 엮음
≪윤수천 동화선집≫ 박연옥 해설
≪이가을 동화선집≫ 김세희 해설
≪이구조 동화선집≫ 박혜숙 엮음
≪이규희 동화선집≫ 전명희 해설
≪이동렬 동화선집≫ 원유순 해설
≪이미애 동화선집≫ 황혜순 해설
≪이붕 동화선집≫ 최지훈 해설
≪이상교 동화선집≫ 김경중 해설
≪이성자 동화선집≫ 윤삼현 해설
≪이영 동화선집≫ 조태봉 해설
≪이영호 동화선집≫ 권혁준 해설
≪이영희 동화선집≫ 김은숙 해설
≪이윤희 동화선집≫ 이향근 해설
≪이주홍 동화선집≫ 김문홍 엮음
≪이준연 동화선집≫ 권혁준 해설
≪이지현 동화선집≫ 박상재 해설
≪이태준 동화선집≫ 최명표 엮음
≪이현주 동화선집≫ 황수대 해설
≪임교순 동화선집≫ 박혜숙 해설
≪임신행 동화선집≫ 박종순 해설
≪장문식 동화선집≫ 이훈 해설
≪장성유 동화선집≫ 고인환 해설
≪장욱순 동화선집≫ 박혜숙 엮음
≪정성란 동화선집≫ 선주원 해설
≪정영애 동화선집≫ 최정원 해설
≪정원석 동화선집≫ 강정구 해설
≪정진 동화선집≫ 노경수 해설
≪정진채 동화선집≫ 이성천 해설
≪조대현 동화선집≫ 최정원 해설
≪조장희 동화선집≫ 노경수 해설
≪주요섭 동화선집≫ 정혜원 엮음
≪진은진 동화선집≫ 이도환 해설
≪채인선 동화선집≫ 차성연 해설
≪최영재 동화선집≫ 황혜순 해설
≪최영희 동화선집≫ 박종순 해설
≪최은섭 동화선집≫ 권채린 해설
≪최인학 동화선집≫ 최미선 해설
≪최정원 동화선집≫ 진은진 해설
≪최효섭 동화선집≫ 박상재 해설
≪한윤이 동화선집≫ 김학중 해설
≪함영연 동화선집≫ 진선희 해설
≪현덕 동화선집≫ 고인환 엮음
≪홍종의 동화선집≫ 이훈 해설
(가나다 순)

저자소개

방정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제강점기에 어린이의 날을 제정하고 아동 잡지 《어린이》를 창간한 아동문학가다. 1899년 11월 9일 서울의 야주개(지금의 당주동)에서 태어나, 1913년 미동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선린학교에 들어갔지만 가정 형편이 좋지 않아 그만두고 천도교에 입교했다. 1917년 독립운동가 손병희의 딸 손용화와 결혼한 뒤 경성청년구락부를 조직해 청소년 운동을 전개하기 시작했으며, 보성전문학교에 공부하던 중인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독립선언문을 배포한 혐의로 일본 경찰에게 체포되어 고문을 받았다. 이후 일본 도요대학 철학과에 입학해 아동예술과 아동심리학을 연구했으며, 유학 중에 천도교청년회 동경지회를 조직했다. 1921년 천도교 소년회를 조직해 아동 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1922년 5월 1일을 어린이날로 제정하고, 1923년 소년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국내 최초 순수 아동 잡지 《어린이》를 창간했으며, 색동회를 조직했다. 1928년 세계 20여 개 나라 어린이가 참가하는 세계아동예술전람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어린이날 제정과 함께 소년 운동을 주도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을 전개하다가 일제의 가중된 탄압과 스트레스로 1931년 7월 17일에 쓰러진 뒤 그 달 23일에 숨졌다. 당시 33세의 젊은 나이였다. 현재 서울시 망우리공원에 묘소가 있다. 정부는 고인의 공적을 기려 1978년 금관문화훈장, 1980년 건국포장을 수여했으며,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에 추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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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희 (해설)    정보 더보기
서울에서 태어나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1982년 《아동문학평론》을 통해 평론 활동을 시작했으며, '쪽배'동인으로 동시조를 쓰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아동문학평론집 『동심의 숲에서 길 찾기』, 『디지털 시대의 아동문학』 등, 동시조집 『실눈을 살짝 뜨고』, 『김용희 동시선집』, 동시 이야기집 『짧은 동시 긴 생각1』 등이 있습니다. 방정환문학상, 경희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 이재철아동문학평론상, 한국동시조문학대상, 황순원문학연구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경희대학교 대학원, 경희사이버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면서 '한국아동문학연구센터' 전임연구원, 계간 《아동문학평론》 편집주간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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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현덕 동화선집≫ <삼 형제 토끼> 중
깡충깡충 노마 영이 똘똘이는 토끼처럼 하고 골목을 달립니다. 한 바퀴 골목을 돌아 큰길로 나왔습니다. 큰길도 딴 세상이 되었습니다. 날마다 보던 그런 큰길이 아닙니다. 노마 영이 똘똘이가 토끼가 되기에 알맞은 큰길입니다. 그래서 노마 영이 똘똘이는 더 토끼가 되었습니다.


≪윤수천 동화선집≫ <용수 어머니와 전봇대> 중
“저… 말이지유. 전화를 걸면 저 방앗간집 앞에 서 있는 시커먼 전봇대가 목소리를 보내 준다는 게 정말인가유?”
용수 아버지는 용수 어머니를 흘끔 쳐다보더니,
“그렇다고 하드만, 그런데 그건 왜?”
하고 되묻는 것이었습니다.
“아녜유. 하도 신통해서 물어본 거예유. 잘 알았어유.”
하지만 용수 어머니는 속으로 쾌재를 불렀습니다.
‘옳아, 알았다! 전봇대가 목소리를 실어다 준댔다? 그렇다면 굳이 전화기에다 말을 할 것 없이 전봇대에다 말을 하면 되겠다!’
용수 어머니는 혼자 낄낄댔습니다.
다음 날 새벽, 용수 어머니는 졸린 눈을 비비며 방앗간집 전봇대 앞으로 달려갔습니다. 그러고는 주위를 살폈습니다. 다행히도 이른 시각이라 아무도 보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용수 어머니는 다시 한 번 주위를 살핀 뒤 전봇대에다 대고 잽싸게 말을 했습니다.
“용수야, 잘 있느냐?”
바람이 쏴아 하고 지나갔습니다.
용수 어머니는 또 한 번 주위를 살핀 뒤 잽싸게 말을 했습니다.
“용수야, 우리는 잘 있으니 집 걱정일랑 하지 마라!”
그러고 나서 용수 어머니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집으로 달려왔습니다.
용수 어머니는 너무너무 기뻤습니다. 쌀 한 됫박을 안 주고 용수한테 전화를 한 것입니다.


≪유여촌 동화선집≫ <일등 신사 개구리> 중
“어디 보세. 자네의 성대가 훌륭한 노래를 부를 수 있을는지, 입을 크게 벌려 보게.”
음악 공부를 하러 온 이상 선생님이 시키는 대로 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 메뚜기는 조그마한 이빨이 달린 아래위 입술을 크게 벌렸읍니다.
“아하! 안됐군그래. 자네 입술은 너무나 모양 없이 작군. 내가 한 번 입을 벌릴 테니 내 입안 구경을 한 차례 해 보게나.”
(중략)
“그렇지만 죄송스러워서…. 어떻게 선생님의 입안을 저의 더러운 발로 밟고 들어갑니까?”
하고 메뚜기는 당황해했읍니다. 앞발로 머리를 몇 번이고 쓱쓱 문질렀읍니다.
“허허, 자네 의지가 그렇게 약해 가지고서야 어디 음악 공부를 계속할 수 있겠나, 쯔쯔. 어서 들어가 보게나.”
일등 신사 개구리는 말을 하고서 입을 더욱 크게 벌렸읍니다.
“그럼, 용서하십시오.”
메뚜기는 두 주먹을 불끈 쥐고 군침이 번질번질하는 개구리의 입안으로 펄쩍 뛰어들었읍니다. 때를 기다리던 개구리는 재빨리 입을 털썩 닫아 버렸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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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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