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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정환의 어린이 찬미

방정환의 어린이 찬미

(어린이는 어른보다 새로운 사람)

방정환 (지은이), 조일동 (엮은이)
이다북스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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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정환의 어린이 찬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방정환의 어린이 찬미 (어린이는 어른보다 새로운 사람)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8197382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23-05-04

책 소개

방정환은 소외되었던 어린이들에게 존엄을 찾아주고자 했으며, 어린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독립을 기원하고 건설적인 국가의 미래를 꿈꾸었다. ‘이다의 이유 14’ <방정환의 어린이 찬미>를 통해 한국 아동문화 운동의 개척자 방정환의 삶과 정신을 들여다본다.

목차

1장__새로 쓰는 동화
깨어 가는 길 / 작가로서의 포부 / 새로 개척되는 동화에 관하여 / 이혼 문제의 가부 / 소년의 지도에 관하여 / 미혼의 젊은 남녀들에게 / 어린이 찬미 / 맨 밑으로 돌아가 시작하자 / 동화 작법 / 조선 소년 운동

2장__나와 우리의 이야기
옛날 학교 이야기 / 내가 새로 실행하는 일 / 몸에 지닌 추천장 / 참된 동정 / 천도교와 유소년 문제 / 나의 어릴 때 이야기 / 남녀 학생들에게 / 조선의 학생 기질은 무엇인가 / 아무에게도 하지 않은 이야기

3장__새로운 시대를 위하여
없는 이의 행복 / 최의순·김근실 씨, 방문 가서 감탄한 부인 / 모를 것 두 가지 / 미행당하던 이야기 / 선전시대 / 아동 문제 강연 자료 / 학생들에게 / 여학교 교육 개혁을 제창함

저자소개

방정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제강점기에 어린이의 날을 제정하고 아동 잡지 《어린이》를 창간한 아동문학가다. 1899년 11월 9일 서울의 야주개(지금의 당주동)에서 태어나, 1913년 미동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선린학교에 들어갔지만 가정 형편이 좋지 않아 그만두고 천도교에 입교했다. 1917년 독립운동가 손병희의 딸 손용화와 결혼한 뒤 경성청년구락부를 조직해 청소년 운동을 전개하기 시작했으며, 보성전문학교에 공부하던 중인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독립선언문을 배포한 혐의로 일본 경찰에게 체포되어 고문을 받았다. 이후 일본 도요대학 철학과에 입학해 아동예술과 아동심리학을 연구했으며, 유학 중에 천도교청년회 동경지회를 조직했다. 1921년 천도교 소년회를 조직해 아동 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1922년 5월 1일을 어린이날로 제정하고, 1923년 소년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국내 최초 순수 아동 잡지 《어린이》를 창간했으며, 색동회를 조직했다. 1928년 세계 20여 개 나라 어린이가 참가하는 세계아동예술전람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어린이날 제정과 함께 소년 운동을 주도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을 전개하다가 일제의 가중된 탄압과 스트레스로 1931년 7월 17일에 쓰러진 뒤 그 달 23일에 숨졌다. 당시 33세의 젊은 나이였다. 현재 서울시 망우리공원에 묘소가 있다. 정부는 고인의 공적을 기려 1978년 금관문화훈장, 1980년 건국포장을 수여했으며,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에 추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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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동 (엮은이)    정보 더보기
추계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한 후 여러 출판사에 재직하며 에세이집 《마흔의 봄》을 썼고, 《여자도 사람이외다》 《잎이 푸르러 가시던 님이》 와 큰글씨책 《인당수 험한 물결 속에》 《사랑 사랑 사랑이야》 《이 박 안이 궁금하다》 외에 여러 권을 엮었다. 현재 드레북스 대표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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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한 민족에 있어서나 한 국가에 있어서나 또는 세계인류에 있어서나 모든 새로운 사상, 새로운 사업은 항상 새로운 인물의 두뇌에서 생기고 또 그 손으로 되는 것이며, 그 새로운 인물은 반드시 소년의 세계에서 길러져 나오는 것임은 여기에 다시 쓰지 않아도 될 것이다.
동화는 그 소년-아동의 정신생활의 중요한 일부분이고 가장 필요한 것이다. 문화적으로 진화한 현대에 인간적 교양의 한 요소로 예술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처럼 현대 아동에게는 그 인간적 생활의 요소로 동화가 요구되는 것이다.


어린이는 모두 시인이다. 본 것, 느낀 것을 그대로 노래하는 시인이다. 고운 마음을 지니고, 어여쁜 눈을 지니고, 아름답게 보고 느낀 그것이 아름다운 말로 굴러 나올 때, 나오는 모두가 시가 되고 노래가 된다. 여름날 무성한 나뭇잎이 바람에 흔들리는 것을 보고 ‘바람의 어머니가 아들을 보내어 나무를 흔든다’ 하는 것도 그대로 시요, 오색이 찬란한 무지개를 보고 ‘하느님 따님이 오르내리는 다리’라고 하는 것도 그대로 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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