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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임교순 동화선집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66806997
· 쪽수 : 238쪽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66806997
· 쪽수 : 238쪽
책 소개
지식을만드는지식 한국동화문학선집 시리즈 74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00명의 동화작가와 시공을 초월해 명작으로 살아남을 그들의 대표작 선집 시리즈이다. 이 책에는 임교순 작가가 집필한 15편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목차
작가의 말
연못 속의 동네
김 소위와 노루
피리 소리가 따라다닌 아이
동굴 속 할아버지
인형이 사는 동네
일벌들의 소동
까치와 까마귀
풀씨 한 알
엄마 꿩
토종벌
다람쥐 아빠
항아리 속에 청개구리
빗방울
인어상
대성산 봄꿈
해설
임교순은
박혜숙은
책속에서
“내가 노루 몸에서 태어난 사람은 물론 아닐 것이지만 내 어머니가 휴전선을 넘어 월남하다가 돌아가시고 나만 남은 것이 사실인 이상, 나는 아마도 노루 젖을 먹고 컸을 거라고 생각한다.
아직도 나는 노루 젖꼭지의 감촉이 내 육감에 느껴지는 때가 있다.
저 창고 속에 있는 노루를 내가 안았을 때 나는 어머니 품에 안기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 노루의 조상이 어쩌면 내게 젖을 먹여 준 노루일지도 몰라서 나는 노루를 죽게 해서는 안 된다고 명령했던 것이다.
나는 노루의 눈 속에서 어머니의 얼굴을 찾고 싶다.”
-'김 소위와 노루' 중에서
더 이상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이대로 굶어 죽을 수는 없지. 내가 일한 것은 나를 위해서였지, 남을 위해서는 아니었는데. 내가 일하면 나도 좋고 남도 좋은데 우리 생각이 잘못이야. 일하러 가자, 나를 위해.”
-'일벌들의 소동'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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