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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정보 > 건강에세이/건강정보
· ISBN : 9788967442002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19-02-22
책 소개
목차
입을 열며
제1부 아이의 치아를 사랑하는 법
제1장 유치는 집에서 빼도 된다
제2장 SS크라운 하지 않고 성장하기
제3장 실란트가 의미 없는 세 가지 이유
제4장 불소 도포보다 양치질
제5장 구강 검진을 받을수록 늘어나는 충치
제2부 충치 치료의 두 얼굴
제6장 세균을 없애면 충치가 사라질까?
제7장 금인레이는 정말로 좋은 방법일까?
제8장 아말감을 떠나보내며
제9장 최소 삭제를 위한 레진의 과잉 사용
제10장 약하지만 착한 재료, 글래스 아이오노머
제3부 작아진 턱, 불규칙한 치아
제11장 진화를 알면 치아 질환이 보인다
제12장 치아의 만남이 치아 건강을 결정한다
제13장 턱의 만남이 치아 건강을 결정한다
제4부 치아의 한계
제14장 신경 치료와 크라운을 해도 치아는 빠진다
제15장 임플란트를 할까? 브릿지를 할까?
제16장 치아를 묶지 말고 자유롭게!
제17장 사랑니는 쓸모없는 치아가 아니다
제18장 잇몸 치료를 해도 치아는 빠진다
제5부 치과의 배신
제19장 무턱, 돌출입, 주걱턱은 모두 눌린 얼굴
제20장 턱관절 스플린트가 오히려 턱을 아프게 한다
제21장 교합 조정은 만병통치약이 아니다
제22장 발치 교정은 교정이 아니라 성형
제23장 비발치 교정과 양악 수술의 부작용
제24장 아름다운 얼굴을 향하여
제6부 치아의 주인
제25장 식생활이 치아 건강을 결정한다
제26장 당신의 선택
입을 닫으며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환자들을 진료하면서 마주친 현실은 안타까움 그 자체였습니다. 치아와 치과 치료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해 치료받지 않는 사람들도 많지만, 반대로 치아를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으로 전문가를 신뢰했는데 오히려 불필요한 치료로 인해 경제적인 손해를 입은 사람들도 많습니다. 더 나아가 간단한 충치 치료, 크라운?브릿지 같은 보철 치료, 교정 치료 등을 받은 후 턱관절을 비롯한 얼굴, 몸의 다른 부분에 통증이 생겨 여러 병원을 전전하는 환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입을 열며> 중에서
치과의사와 부모들은 유치를 빨리 또는 제때 뽑아야 영구치들이 바르게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요즘 아이들의 턱은 이전 세대보다 훨씬 작아져서 영구치들이 바르게 배열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그 때문에 치과에서 인위적으로 유치를 뽑아도 영구치의 바른 배열을 보장하기 어렵습니다. 영구치가 다 나온 만 12세쯤 되었을 때, 부모가 보기에는 치아 배열이 좋은 것 같아도 위턱과 아래턱의 맞물림이 바르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제1장 유치는 집에서 빼도 된다> 중에서
알코올이 포함된 가글은 구강암 발생을 증가시킵니다. 구강청결제는 혈관을 이완시키는 산화질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유익균을 없애기 때문에 고혈압을 유발하고 심장마비와 뇌졸중 사망률에도 영향을 줍니다. 게다가 당뇨병을 유발 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습니다. 이런 연구들은 모두 입속 세균을 없애려는 노력이 더 큰 질병을 야기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제6장 세균을 없애면 충치가 사라질까?>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