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글부글 끓다가 펑 터진 화산

프랑스 니스에 살고 있어요. 연기 수업을 받고 10년 동안 연극 무대에서 일하다가 교사가 되었어요. 추리 소설 작가와 아동 문학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힘든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들과 함께 글쓰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울여자대학교와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불어불문학을 공부한 뒤, 현재 출판과 방송 분야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나도 수영할 수 있어요》, 《내가 골을 넣었어요!》 등 다수가 있다.

대학에서 미술을 공부하고 회사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했다.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다가 어린이를 위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일에 관심을 갖게 됐다. 그린 책으로 《부글부글 끓다가 펑 터진 화산》 《흔들흔들 뒤흔드는 지진》《모두를 위한 초록별 에너지 전환 이야기》가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해양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미국 지질조사소 케스케이드 화산 관측소 교환 교수로 있었으며, 제주도 세계자연유산위원회 위원 및 학술분과 위원장을 역임했습니다. 제주도, 독도, 울릉도 등 한국의 화산과 퇴적 분지에 대한 다수의 논문을 썼으며, 현재 경상대학교 지구환경과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