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생각 다른 표현 : 직장인 영어 편

영어를 쓰면서 일하는 직장인을 위한 영어책. 일정 변경, 화상회의, 요청 등 구체적인 비즈니스 상황에서 쓰이는 영어 문장과, 경영지원팀, 재무팀 등 여러 부서와의 소통을 위한 영어문장을 소개하고 있다.

* 영어를 쓰면서 일해야 할 때, 우리의 영어 고민이 가장 깊어집니다
스몰토크 상황이나, 영어로 토론하는 자리 못지 않게, 실용적인 영어 능력이 필요한 곳은 역시 직장입니다. 우리의 영어 고민이 가장 깊어질 때는, 영어를 쓰면서 일을 해야 하는데 내 영어 능력이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경우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 분들의 고민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렸으면 하는 마음에서 『직장인 영어』 편을 준비했습니다.

* 저자의 경험을 살려, 정말 도움이 되는 표현을 소개하고자 했습니다
이 책을 내게 된 데에는 저자의 개인적인 경험도 한 몫 했습니다. 저자는 직장 생활을 할 때 원어민 상사와 일했고, 출근하면 회사 내에서는 영어로만 소통을 했습니다. 그 경험을 살려 정말 도움이 되는 표현을 소개하고자 노력했습니다. 회사에서 무슨 말을 하고, 한국인이 무슨 말을 할 때 말문이 막히는지 정확히 알고 있는 저자의 노하우가 반영된 책입니다.

* 타 부서와의 소통을 위한 표현에 전체 내용의 반을 할애했습니다
다양한 비즈니스 상황에서 쓸 수 있는 표현을 먼저 소개하고, 뒤이어 여러 부서와 대화할 때 하게 되는 말을 다룹니다. 요즘은 외국인 사원을 두고 있는 한국 기업도 많으므로, 어떤 부서에도 외국인 사원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했습니다.

* 내가 쓸 표현을 반드시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영어를 쓰며 일하는 직장인이라면, 책에 나오는 문장과 정확히 일치하지는 않더라도, 문장 안의 표현들을 활용할 기회가 반드시 있을 것입니다. 비즈니스 영어는 넓고 깊습니다. 업계마다 매우 구체적인 내용을 다루기 때문에, 모든 업계와 부서를 다 만족시키는 표현을 책 한 권에 담기는 불가능하죠. 하지만 패러프레이징 된 주요 표현을 기억해 두면, 어떻게든 활용하고 응용할 일이 있을 것입니다.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대화문도 마찬가지입니다. 정확히 일치하는 질문과 대답은 아니더라도, 그 안에 있는 표현의 덩어리들은 반드시 활용하게 될 것입니다.

*영어로 말할 때 항상 쓰는 표현만 생각나 답답하다면, 패러프레이징(paraphrasing)이 해결책입니다
패러프레이징이란 같은 의미를 다른 문장으로 표현하는 기법을 말합니다. 『같은 생각 다른 표현』 시리즈는 ‘패러프레이징’을 통해 다양한 표현을 익히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중급 정도에 도달한 많은 분들이 자신의 영어 표현력이 제한되어 있고, 항상 하는 말만 하고 있다는 사실에 답답해합니다. 한국어가 이미 모국어로 정해진 우리들에게, 한국어 표현과 그 영어 대안을 짝지어 머리속에 계속 쌓는 것 이외에, 영어를 잘 말하게 해주는 별 뾰족한 수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얼마나 다양한 영어 표현을 짝짓는가가 관건이죠. 우리말에 대한 영어 대안을 하나 지닌 사람과 여럿 지닌 사람은 그 유창함이나 표현의 풍부함에서 차이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같은 생각 다른 표현』 시리즈는 바로 그런 ‘짝짓기’를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프랙티쿠스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시리즈입니다
그동안 프랙티쿠스 출판사는 『나는 더 영어답게 말하고 싶다』 시리즈, 『김대리의 영어 일기』 시리즈 등을 통해 중급 이상 독자들에게 유용한 영어 표현을 소개해 왔습니다. 새로운 시리즈 『같은 생각 다른 표현』의 『스몰토크』 편과 『영어토론』 편이 이미 출간되었고, 이 책이 세 번째입니다. 『같은 생각 다른 표현』이 강조하는 ‘패러프레이징’을 통해, 영어 표현 능력을 단기간에 향상시켜 보기 바랍니다.

*무료 유튜브 강의를 활용해 학습효과를 높이세요
전체 166개의 대화 중에서 꼭 기억해야 할 140여개의 대화를 유튜브에서 저자가 직접 해설합니다. 본 도서 해설뿐 아니라 다양한 중급 실용 영어 콘텐츠들을 프랙티쿠스의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보세요. https://www.youtube.com/@TVpracti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