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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어문학계열 > 국어국문학 > 작가론
· ISBN : 9788970124377
· 쪽수 : 269쪽
· 출판일 : 2003-05-15
책 소개
목차
저자의 말 - 문학의 영감을 찾아서
김혜순 - 시인은 영화 이미지로 사유하는 자
신현림 - 시와 사진의 유쾌한 충돌
김영태 - 시와 무용은 여음과 여백의 예술
윤대녕 - 미술의 색채 이미지로 존재하는 소설 속 인물들
황동규 - 음악의 순수함, 문학의 인간다움
신경숙 - 아슴아슴한 감동을 주는 영화 같은 문학
김정환 - 음악과 시와 정치가 있는 작품
조정권 - 그림에서 시적인 에스프리를 찾는 시인
김승희 - 시인의 몸속에서 용솟음치는 음악
김영하 - 영화와 소설의 대중성과 재미
강석경 - 예술은 본질에 다가가는 과정
함성호 - 시는 언어로 세계를 구축하는 것
이윤기 - 소설 쓰기는 작은 신화 빚기
유하 - 영화와 시는 인간에 대한 예술
김원일 - 그림은 고통스러운 삶을 구원하는 힘
허만하 - 시와 회화는 미적 경험을 공유하는 것
이승훈 - 언어와 선, 색은 모두 자의적인 기호일 뿐
박상순 - 형태를 흐트러뜨리고 경계를 지우는 예술
서영은 - 나를 흔들어 깨우는 모든 예술 장르들
추천의 말 - 작가들의 '마음의 지도' 엿보는 즐거움 / 이순원
저자소개
책속에서
그는 또박또박 명확하게 외로움의 감정이 어떤 것인지를 표현해 놓았다. 그 결에 연구실 안 모든 사물들이 외로움에 취해 잠시 조용해진다. 블라인드 밖에 밀려온 오후의 햇살 몇 줄기. "<겨울나그네>끼마저 벗겨진 벌거벗은 슬픔과 맑음.('마지막 산책길')" 외로움의 끝까지 가면 거기서 슬픔은 투명하게 맑은 소리를 낸다. - 황동규 인터뷰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