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조이스 1

<제1권>

1부 더블린

2부 폴라, 로마, 트리에스테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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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권>

3부 취리히

4부 파리

5부 취리히로 귀환하다

주
추가된 감사의 말

부록
해설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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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파리 여행에서 조이스는 이러한 방법으로 자신이 어떻게든 해외에서 살아나갈 수 있고 그래서 자신의 시집에 기록될 '영혼의 여행'을 계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는 이제 충만한 신념으로 글을 썼으며 더 이상 파기하고 싶은 유혹을 느끼지 않았다.

그의 목적은 더 확고해졌다. 열다섯 개의 새로운 에피파니는 그가 더블린을 떠나기 조금 전 이들 개개의 통찰의 번득임을, 스티븐이 데빈에게 털어놓은 대로 '영혼이 태어나는' 순간의 연결된 사슬로 엮어놓은 것은 옳은 일이었음을 분명히 알게 했다. (본문 227쪽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