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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인물
· ISBN : 9788970279497
· 쪽수 : 411쪽
· 출판일 : 2022-09-02
목차
┃발행의 글┃ 서상록
┃격려의 글┃ 탁지일
┃축하의 글┃ 김일룡
┃편저자의 글┃ 양명득
[1] 호주선교사 엘리자베스 무어
[2] 엘리자베스 무어의 보고서
1. 한국 선교사 신청
2. 매우 가치 있는 일꾼
3. 무어의 부산진 합류
4. 남성 교사
5. 친애하는 무어 양에게
6. 심상현의 주택 구매 모금
7. 부산의 선교부 아이들
8. 초읍에서의 성경반
9. 무어의 간청이 응답되다
10. 엥겔을 맞이하는 무어
11. 나는 천당에 있었습니다
12. 총회장이 된 엥겔
13. 무어의 보고회
14. 한국의 물품과 한복 소개
15. 가장 흥미롭고 매력적인 사람들
16. 미션 박스
17. 울산의 목자 없는 양 떼
18. 전도부인 유실과 함께
19. 성탄절 이야기
20. 시급히 필요한 지원
21. 우리가 입양한 이 땅
22. 외국인의 영향력
23. 곰내 방문기
24. 사람들의 구경거리
25. 부인을 위한 방
26. 한국의 베데스다 연못
27. 누가 와서 자신을 드리겠는가?
28. 남성들도 모르는 찬송을
29. 사랑
30. 세례받는 심 장로의 아들
31. 대 부흥 운동
32. 앓아누운 무어
33. 순회를 잠시 멈추다
34. 짧은 편지
35. 고아원의 어려움
36. 무어 부인은 항상 혼자예요
37. 티 파티
38. 금이와 매물이에게 준 선물
39. 1910년~1911년의 무어
40. 빅토리아여선교연합회 연설
41. 한국 태극기를 소개하다
42. 동래읍에서
43. 동래에서의 죽음
44. 동래읍 여성 사역
45. 새 사역지 통영
46. 무어의 깃발
47. 부인은 천국의 할머니입니다
48. 고성, 거제, 한산도
49. 처음 방문하는 섬들
50. 새집을 소개합니다
51. 무어의 보고
52. 피고실과 다리에서
53. 길가에서의 전도
54. 새 선교사관 집들이
55. 부흥하는 교회
56. 이별의 선물
57. 25년 후에 – 무어의 사역
58. 사량도까지의 뱃길
59. 지롱 선교대회에서
60. 디커니스 무어를 추모하며
[3] 호주선교사 로버트 & 에이미 왓슨
[4] 왓슨 부부의 보고서
1. 발라렛의 아들
2. 목사 안수받는 왓슨
3. 마산포로 부임하다
4. 진해와 고성에서
5. 남해에서의 수확
6. 아들의 출생
7. 욕지에서의 첫 세례식
8. 통영을 위하여
9. 공부 반의 시작
10. 여학교의 발전
11. 연단 속의 한 교회
12. 교장 왓슨 부인의 보고
13. 세례 문답반의 여성 교인
14. 근대 교육의 모습
15. 여학교 학생들의 신앙
16. 욕지도의 장채한
17. 예배당 학교
18. 정인순 교사
19. 섬에서의 만남
20. 통영을 떠나는 왓슨 가족
21. 중등학교에 관한 토론
22. 개척적인 여성 교사
23. 한국에서 나는 무엇을 기대하는가?
24. 선교사 아내의 어떤 경험(1)
25. 선교사 아내의 어떤 경험(2)
26. 왓슨 부부를 환영하며
27. 서통영에서의 환등기의 밤
28. 페이튼 이야기
29. 한 동방 학생의 노력 – 박중한(1)
30. 한 동방 학생의 노력 – 박중한(2)
31. 한국인을 향한 선교사의 태도
32. 왓슨 부부에 관한 찬사
33. 행복한 바울
34. 열쇠를 가진 부인
35. 왓슨 부인의 부고 소식
36. 호주선교사 공의회의 기록
37. 로버트 왓슨 추모사
[5] 호주선교사 마가렛 알렉산더
[6] 마가렛 알렉산더의 보고서
1. 무어를 만나러 가는 길
2. 공부하는 젊은 엄마들
3. 호주선교사 공의회 모임
4. 첫 성탄절
5. 한 가족의 행복
6. 새 미우라학원 개원식
7. 유아 세례식
8. 바쁜 부산진선교부
9. 동래읍에서의 여성성경반
10. 부산진 초등학교 첫 졸업생들
11. 평양에서의 한국어 공부
12. 따뜻한 동전
13. 남녀 성경학원
14. 생명책에 기록된 이름
15. 달라진 공의회 모임
16. 초읍으로 가는 길
17. 은혜로운 성찬식
18. 김해의 교회
19. 무어를 떠나보내며
20. 섬에서의 만남
21. 독립운동으로 인하여
22. 통영 선교부의 일상
23. 외로운 교회 지도자
24. 증가하는 교육열
25. 월전, 밀양, 기장, 울산 그리고 양산
26. 데이비스를 송별하며
27. 유치원 개원식
28. 피가 아니다 꽃이다
29. 추 부인 이야기
30. 부산의 발전과 교회의 역할
31. 한산도에서의 수련회
32. 여성경학원 교사들
33. 요양원의 성탄절
34. 여성성경학원 수료식
35. 한여름의 종소리
36. 기쁨의 선물상자들
37. 남숙이 이야기
38. 전도부인 훈련 과정
39. 1931년 부산의 모습
40. 열린 창문에서
41. 나환자의 성탄절
42. 어느 연합예배
43. 초도 방문기
44. 일본에서
45. 생명이 몰려있는 항구
46. 어느 환갑잔치
47. 멜버른, 시드니 그리고 거제
48. 한국여전도회연합회
49. 여성들을 위한 실수농업학교
50. 경애하는 홀즈워스 부인에게
51. 1941년의 통영선교부
52. 알렉산더를 추모하며
저자소개
책속에서
발행의 글
서상록
(사단법인 호주선교사기념사업회 회장)
32년 전 여름. 막연한 호기심으로 통영의 기독교 역사를 알고 싶어 아내와 함께 배낭에 장비와 음식, 간단한 구급 약품을 넣고 한산도를 시작으로 일주일간의 답사 여행을 떠났다. 그 후 조금씩 자료가 쌓여가면서 호주선교사들의 숭고한 삶에 매료되었고, 결국은 필자도 선교사로 헌신하게 되었다.
이후 호주선교사들의 발자취를 하나하나 더듬어 나가는 작업은 끊어질 듯 이어졌고, 통영 근대화의 산실로서 항일만세운동과 통영이 자랑하는 한국을 대표하는 숱한 예술가들을 배출하는 데 많은 영향을 주었던 호주선교사의 집을 복원하는 데까지 발전해 온 것은 주님의 인도 하심이다.
통영의 첫 호주선교사였던 베시 무어는 여러 섬을 순회하며 어떤 사역을 하였을까? 통영사람들이 양관이라 일컫던 영국식 붉은 벽돌집과 진명학교를 건립했던 왓슨 선교사와 그의 부인은 어떤 분이었을까? 육지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섬 욕지도를 오가며 부흥사경회를 인도했던 알렉산더의 선교적 열정은 어떠했을까?
통영선교에 주춧돌을 놓았던 그분들의 구체적인 활동에 대하여 항상 궁금해하였는데, 호주선교사로 한국에 파송 받아 활동하고 있는 양명득 선교사님의 헌신적 노력으로 그들이 본국으로 보내었던 많은 자료를 찾아 번역하여, 통영선교부 설립 110주년을 기념하는 한 권의 책으로 출판하게 되어 감격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