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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죄 5

인간과 죄 5

김홍전 (지은이)
성약출판사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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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죄 5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인간과 죄 5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88970401065
· 쪽수 : 405쪽
· 출판일 : 2020-12-30

책 소개

‘인간과 죄’ I-IV에 이은 시리즈 마지막 V권! 창세기 3장의 아담과 하와의 처음 범죄를 다루고 있다. 지금부터 50년 전인 1970년대 서울성약교회 주일 아침 성경 공부 시간에 가르치고 배운 내용을 정리하였다.

목차

제1강 하와가 죄에 빠질 그 무렵의 상태 (1)
제2강 하와가 죄에 빠질 그 무렵의 상태 (2)
제3강 하와가 시험 받을 때, 그 마음의 경계 (1)
제4강 하와가 시험 받을 때, 그 마음의 경계 (2)
제5강 하와가 시험 받을 때, 그 마음의 경계 (3)
제6강 하와가 시험 받을 때, 그 마음의 경계 (4)
제7강 하나님께 대한 넉넉한 사랑을 가지지 못한 하와
제8강 마귀의 도구가 된 간교한 뱀이 하와에게 접근하다
제9강 하나님 나라의 일을 바로 생각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
제10강 은혜의 방도로 사람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
제11강 우리가 사랑할 수 있도록 하나님 자신을 계시하심
제12강 하나님께 대한 넉넉한 사랑이란 무엇인가?
제13강 하나님께 대한 넉넉한 사랑을 어떻게 나타내는가?
제14강 하나님께 대한 넉넉한 사랑은 어떻게 얻는가?
제15강 하와의 어떤 점이 시험이 되었는가를 아는 것이 중요함
제16강 어떻게 충분히 주님을 사랑하고 사느냐?
제17강 하와가 시험에 빠지게 된 이유 가운데 우리에게도 적용되는 것 (1)
제18강 하와가 시험에 빠지게 된 이유 가운데 우리에게도 적용되는 것 (2)
제19강 예수님의 임재는 말씀이 현실화되는 데서부터 시작함

저자소개

김홍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백여 권에 이르는 강설집을 펴내서 개혁신학 전통의 탁월한 설교자로 교계의 평가를 받았으나 실은 그에 앞서 뛰어난 작곡가였다. 21세에 말스베리 선교사에게 정식으로 음악수업을 받기 전부터 음악을 향한 열정 가운데 자습과 독학으로 곡을 만들면서 작곡을 사명으로 여기기에 이르렀다. 그는 처음부터 자신은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근본 관념을 작곡의 터전으로 삼았고, 자기 예술이 세상과 관계를 맺을 수 없어도 믿음을 굽히지 않으리라 다짐하며 하나님을 찬미하는 음악에 집중했다. 신사참배를 피하며 끼니를 잇지 못하는 기막힌 처지에서 오히려 대곡들을 완성하였다. “음악이 도달하는 절대의 아름다운 경계는 무아의 경계이며 그것은 신을 찬송하는 자의 경지”라는 것이 25세 때 그의 고백이다. 그 후 그는 넓고 깊은 성경 지식과 시대를 해석하는 선지자적인 안목으로 한국 교회의 취약한 면을 검토하면서 잘못을 수정하고 약한 것을 채우는 일에 공을 들였다. 특히 음악가로서 신령한 노래와 찬송을 만들어 그것으로 예배드리는 일에 전념하였다. 사람의 종교적 감흥을 멀리하고 구속 경륜을 시작하시고 완성해 가시는 삼위 하나님의 인격과 사역을 흠모하며 품위 있게 찬송하는 곡들을 새로 써냈다. 주요 작품으로 예배식용 『찬송』(1982), 『PRELUDE』(1994), Symphony in D Minor(1942, 2020 발행), 오라토리오 루디아(1942~1981), 교향시 물망초(1938), 피아노 협주곡(1935), 바이올린 협주곡(1935), 한강왈츠 등 다수가 있다. 신학연구회 https://www.hckim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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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위기의 의미
지난 시간에는 하와가 죄에 빠지기 이전, 죄에 빠질 그 무렵의 상태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하와가 위기에 임했을 때 그 위기의식이라고 할 만한 그의 의식 작용이 정당하게 발휘되지 못한 것이 죄에 빠지게 된 중요한 원인의 하나였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위기라 하는 말은 분기점이란 말인데, 헬라어로는 ‘크리시스’라고 합니다. 위기에 임했을 때는 그것이 분기점인가 아닌가를 식별하고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이 언제든지 필요합니다. 사람에게는 영혼의 기능이 있어서 그 기능이 잘 작용하는 데에 사람인 이유가 있는데, 이 기능의 작용이 부적당하거나 마비되거나 흐려지게 되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영혼의 기능의 작용이 있어야 하는데, 그것이 충분히 있지 못하더라도 사람이 전혀 판단할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 있을 만큼 있지 못할 때는 변을 당하기 쉬운 것입니다. 위험을 위험인 줄 모르고 가다가는 언제든지 변을 당하는 것이고, 또 그것이 나에게 가치 있는 것인데도 판단을 잘하지 못하면 그냥 지나쳐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선악과 명령을 묵상해 볼 때도, ‘하나님은 사람을 짐승과 같이 다루시지 않고 이성이 있고 영혼의 기능의 작용이 있는존재로 대하셔서 육신의 먹을 것만 주신 것이 아니라 영혼의 양식도 이렇게 주셨구나. 영혼을 기르고 닦고 튼튼하게 만들어 주시기 위해서, 그 용을 빛나게 하기 위해서 생각할 수 있는 조건을 주시고, 추리할 수 있는 조건을 주시고, 추리를 하지 아니하면 안 되게 만드시고 그래서 자꾸 생각하고 추리하며 이성을 닦아 가도록 하셨구나’ 하는 것을 깨닫는 것입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생각하고 여러 가지 조사를 하고 추리를 해서 결론을 낸 다음 그것을 합쳐서 또 뭘 내 보고, 이렇게 함으로 하나님의 거룩한 진리의 심오한 데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냥 읽다가 직관적으로 들어오는 것만 가지고서는 절대로 넉넉한 자양을 얻을 수 없습니다.
그것은 시작일 뿐입니다. 처음 복음의 도리를 시작할 때는 읽기만 해도 알 수 있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나머지는 그냥 읽기만 해서는 알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비슷한 말이 다른 데 있는데 거기서는 무슨 뜻을 보였는가’ 하며 성경 여러 군데를 찾아서 서로 비춰보며 결론을 내고 그런 결론들을 통해 추리하고, 추출하고, 유추해서 또 다른 결론을 내는 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사람의 영혼을 자꾸 연마시키고 사고의 기능을 더 발달시켜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중에는 하나님의 거룩한 세계를 민감하게 깊이, 밝히, 그리고 빨리 깨달아 알 수 있는 아주 도저(到底)한, 고귀한 인물을 만드시는 것입니다.


기도
거룩하신 아버지여, 저희들의 주님께 대한 사랑이 항상 진정이고 생생하게 하시고 그냥 관념에서 주를 사랑하노라 하는 말로 수식하고 호도(糊塗)하는 일이 없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를 사랑하기 위해서는 주의 말씀에 대한 저희의 신뢰가 그 거룩한 목적하에서 이루어지게 하시고 자기를 사랑하는 생각 가운데에서 하지 아니하게 하시옵소서.
이리하여 주님께서 저희에게 하신 많은 약속과 가르쳐 주신 여러 가지 것들의 참뜻, 궁극적인 목적과 그것을 향하는, 좌우로 치우침이 없이 직접적으로 향하는 그 일철한 심정이 언제든지 주의 말씀을 대할 때, 필요로 하는 것을 생각하게 하시옵소서. 관념이 아니고 생생한 현실감 가운데 있을 때, 주님의 그 하신 말씀과 약속하신 말씀이 나에게 현실화해서 참으로 내가 주를 알 때, 주님도 나를 아시는 상태 가운데 들어가나이다. 이러한 거룩한 위치에 들게 하여 주시고 늘 그리 향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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