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 2

일러두기
서문

제16강 하나님의 나라의 영원하신 왕, 그리스도
제17강 세례에 관하여 (1)
제18강 세례에 관하여 (2)
제19강 씨 뿌리는 자의 비유
제20강 의와 평강과 기쁨이 있는 하나님의 나라
제21강 성신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의 나라
제22강 하나님께서 예수를 만유의 주와 그리스도로 세우심
제23강 스데반의 증언
제24강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백성
제25강 성도의 교제이며 신앙의 공동체인 그리스도의 교회
제26강 확고한 믿음 위에 바른 지식을 가진 신앙 공동체
제27강 하나님의 백성은 성신의 인도를 받은
제28강 성신께서 그리스도의 구속에 참여하게 하심
제29강 성신께서 복음 진리로 하나 되게 하심
제30강 삼위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구원의 경륜

성구 색인

하나님의 나라가 멀리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오래오래 후에 오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그리스도께서 영광 가운데서 모든 천사를 데리고 큰 호령으로 세상에 다시 오실 그 영광스러운 날을 모든 신자는 기다립니다. 그러나 그때에야 비로소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바로 그 시점에서, 그리스도께서 지금 다스리고 계시기 때문에 지금 그 통치하에서 우리가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이미 하나님 나라에 들어온 사람은 그 나라가 얼마나 보배로운가를 생각하고 깨닫고, 결코 빼앗길 것이 아니라 열매를 맺는 데에 힘써야 합니다. 믿음과 생명을 실증하고 자기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실증하고 그리스도의 다스리심을 나타내야 한다는 말입니다. 말로만 할 것이 아니라 자기가 과연 믿고 영원한 생명을 받았으면 그렇지 않은 사람과 달리 ‘나에게 생명이 있다. 하나님께서 주신 생명이 있다. 그리스도의 생명이 있다’ 하는 것을 나타내야 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