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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농부

슬로농부

(슬로푸드를 만드는 사람들)

행복이가득한집 편집부 (지은이)
  |  
디자인하우스
2015-11-18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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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농부

책 정보

· 제목 : 슬로농부 (슬로푸드를 만드는 사람들)
· 분류 : 국내도서 > 요리/살림 > 음식 이야기
· ISBN : 9788970416786
· 쪽수 : 260쪽

책 소개

건강한 먹거리를 담은 책. 자신의 철학을 바탕으로 농수산물을 생산하고 축산물을 기르고 가공식품을 만들어내는, 슬로푸드 생산자 이야기를 엮은 책이다. 이 책은 우리가 매일 먹는 것들에 대해 조금 더 깊게 관심을 가지고 소중함을 느끼고 살자는, 작은 제안과도 같다.

목차

PROLOGUE
RECOMMENDATION

울릉도 : 한귀숙 씨의 홍감자
우리 섬의 기운을 고이 간직한 맛

충남 예산 : 박은서 씨의 친환경 인삼
견뎌낸 세월만큼 맛있어진다

경기 남양주 : 김병수 씨의 유정란
슬로푸드 정신으로 키운다

전북 남원 : 오인숙 씨의 생햄
지리산의 정기와 세월의 세례를 받은 느린 음식

제주도 : 김상민 씨의 아가리쿠스버섯
쉬이 얼굴을 내밀지 않는 귀한 식재료

강원 인제 : 라종호?라정수 씨의 황태
혹독한 겨울을 이겨내고 얻은 황금빛 속살

충남 서산 : 송철수?송주현 씨의 감태
바다와 햇빛이 만든 갯벌 위 산물

제주도 : 김병학 씨의 감귤
하늘을 이겨야 맛 좋은 감귤이 난다

경북 울진 : 남우영 씨의 김치
소금 없이도 맛있고 유산균이 가득하다

전남 해남 : 이무진 씨의 감자
땅이 건강해야 감자도 건강하다

충남 아산 : 조재호 씨의 토마토
자연과 함께 키운다

전북 김제 : 조기심 씨의 오아로 파프리카
아날로그 농업에 첨단과학을 보태다

경북 포항 : 최호등 씨의 과메기
미식가의 마음을 동하게 하는 포항의 맛

경북 영주 : 김단 씨의 사과
자연과 농부의 합작품, 모쫄한 사과 맛 보이소

충북 괴산 : 이소영?김현정 씨의 산야초 효소
사계절을 켜켜이 담아낸 자연의 산물

경북 포항 : 정연태 씨의 전통장
자연이 담그고 세월이 익힌 우직한 장맛

강원 강릉 : 최용순 씨의 야콘
땅속에서 나는 인디오의 과일

경기 가평 : 가평축령산잣영농조합의 잣
고소하고 영양이 풍부해 신선이 먹었다던 그 열매

강원 홍천 : 설동준 씨의 아스파라거스와 특수 채소
느린 걸음으로 키워낸 이국의 맛

경북 칠곡 : 칠곡 사람들의 참외와 꿀
부지런한 꿀벌이 키워낸 다디단 맛

경기 여주 : 김동우 씨의 우엉
대지의 품에 깊이 뿌리내리다

전남 담양 : 양대수 씨의 추성주
댓잎 향 짙은 선비의 술이 익어간다

충남 태안 : 한상복 씨의 천일염
금화 같은 송화소금의 깊은 맛

COPYRIGHT & INFORMATION

저자소개

행복이 가득한 집 편집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7년에 창간된 《행복이 가득한 집》은 인테리어와 건축을 비롯해 요리와 패션, 문화와 예술에 관한 새로운 정보를 전달하며, 일상을 디자인하고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방법을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 잡지이다. 이 책은 《행복이 가득한 집》에 실린 ‘한옥’에 대한 칼럼을 선별해 엮은 것으로, 사는 이가 저마다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추어 아름답고 실용적으로 개축 또는 신축한 한옥을 기자들이 직접 찾아다니며 취재했다. 북촌 한옥마을의 전통 한옥을 고쳐 지은 살림집부터 1만m²가 넘는 대지에 첨단 소재를 사용해 새로 지은 한옥 호텔까지 스물네 채의 집을 속속들이 구경할 수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의식 있는 이들의 똑똑한 소비가 농부의 생각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자연에 해를 끼치지 않는 방식으로 천천히 올바르게 키운 생산물로 장바구니를 채워주세요. 소비자가 이런 기준으로 농산물을 구입하면 농부들이 농사짓는 법을 바꿀 것이고, 궁극적으로는 소비자의 밥상이 바뀌어 자신은 물론 가족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삶이 행복해지게 됩니다.
- ‘PROLOGUE : 당신이 먹는 것이 곧 당신입니다’ 중에서

“외국에서는 발효 생햄을 만들 때 보통 일 년 6개월은 걸리는데 버크셔는 지방이 풍부해서 2년 이상 꾸준히 관리해야 맛이 들어요. 시행착오도 많이 겪었지요. 처음엔 잡내를 없애고 맛을 더하는 데 도움이 될까 싶어 허브를 넣기도 했지만 다 불필요하더군요. 버크셔 종자는 미국에서 고급 튀김에 녹여서 사용할 정도로 지방이 깔끔해 아무 양념도 하지 않고 발효한 것이 맛과 향이 훨씬 깊고 좋아요. 조미료가 있다면 자연뿐이지요.”
- ‘오인숙 씨의 생햄 : 지리산 정기와 세월의 세례를 받은 느린 음식’ 중에서

조재호 씨가 강조하는 유기농업은 안심 먹을거리를 만드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다. 좋은 먹을거리만 값어치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사는 자연이 얼마나 귀한지 깨달아야 한다는 것. 큰 손해와 번거로움을 감수하면서도 달기농장을 수년째 체험 농장으로 열어두는 것도 유기농업을 많은 이에게 알리기 위해서다.
- ‘조재호 씨의 토마토 : 자연과 함께 키운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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