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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선교/전도
· ISBN : 9788970463803
· 쪽수 : 296쪽
책 소개
목차
길을 떠나다
여행의 시작점 | 남들이 가지 않는 땅 | 가시밭의 백합화 | 준엄한 명령 | 동일한 영적 신경센터 | 부흥의 진원지에서 | 베들레헴 코드 | 진정한 부흥의 풍경 | 하나님의 나비효과 | 부흥은 나귀 새끼를 타고 | 하나님의 열심
황무지를 지나
좁고 협착한 하늘 길 | 성령 부재의 황무지 | 1859년, 하나님의 공습 | 부흥의 수원지를 찾아서 | 뮬러의 길 | 겸손의 텃밭에서 | 하늘의 초대장
급하고 강한 바람처럼
토레이 코드 | 그분과의 대면 | 하늘바람의 전파 | 부흥의 영의 강타
흔적을 찾아서
토마스를 만나다 | 종탑의 근거를 찾아서 | 본향을 향한 그리움 | 평양 대부흥의 씨앗 | 토마스의 흔적을 찾아 평양으로 | 측량 못할 섭리들 |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 또 다른 부흥의 뿌리 | 선하신 하나님이 이루실 것이다 | 상한 심령 | 어린 양의 코드 | 피의 흔적을 찾아서
불 속으로 들어가다
평양 대부흥의 도화선 | 성령의 통로 | 천지를 진동하는 회개
맺음말
참고도서
리뷰
책속에서
"토마스는 런던선교회 출신으로 파송되었지만 아내를 잃은 후 선교회를 탈퇴하고 한국 땅으로 갔습니다. 그래서 그가 순교를 했어도 영국에서는 그를 그다지 잘 모릅니다."
하지만 같은 웨일즈 출신이어서인지 에번스 박사는 토마스를 잘 아는 듯했다. 머나먼 중국에 선교사로 와서 아내를 잃고 그 견딜 수 없는 고통을 부여안고 조선을 향해 갔다가 순교한 사람... 나에게 토마스는 그런 서글픈 이미지였다.
"한국에서는 요즘 부흥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1907년 평양 대부흥이 다시 재현되기를 갈망하는 이들도 많고요."
"정말입니까? 그것이 한국의 통일로 이어지는 에너지로 연결되면 좋을텐데..."
나는 다시 놀라고 말았다. 정말이지 찰톤 헤스톤을 닮은 이 거구의 노학자와 이런 대화를 나누게 될 줄은 몰랐다. 토마스 이야기를 갑자게 듣게 된 것도 그렇지만 부흥을, 통일을 위한 에너지로 연결시키는 데에는 신선함을 넘어 잔잔한 충격을 받았다. - 본문 187~188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