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협상/설득/화술 > 화술
· ISBN : 9788970657936
· 쪽수 : 208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1장 선택과 집중으로 일상을 바꾼다
1. 심플할수록 품격이 생긴다
2. 말할 때도 들을 때도 핵심으로 소통하라
3. 말투 하나로 스타일을 바꾼다
4. 분명히 나만의 보석이 있음에도
5. 스스로에게 멋있다고 말하라
6. 프로처럼 말하면 프로가 된다
7. 내가 보는 것이 나를 만든다
2장 타인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말투 디자인
1. 진정한 이해는 상대의 아래에 서는 것
2. 논쟁은 그만두고 제안을 하라
3. 주절주절 말하면 주접이 된다
4. 말투는 서비스다
3장 적절한 거리 두기가 필요하다
1. 적절한 소통은 적절한 거리에서 나온다
2. 당신이 최근에 만난 다섯 사람
3. 인간관계와 대학입시의 5가지 공통점
4. SNS에서의 말투 디자인은 이렇게
4장 슬기로운 말투 디자인
1. 사람과의 대화, 플랫폼과의 대화
2. 새가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하듯이
3. 단 하나에만 집중하라
4. 나만의 특별한 독서법
5장 타인을 배려하는 말투 디자인
1. 나의 시간 값은 얼마인가?
2. 남의 시간을 우습게 아는 사람에게
3. 말투에도 마감이 필요하다
4. 문제를 끝까지 잘 듣고 답하라
5. 우리가 알아야 할 커뮤니케이션 파워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좋은 건축주가 좋은 건물을 만들어내듯이, 좋은 사람이 좋은 말투를 만들어낸다. 하지만 가끔은 좋은 건물이 좋은 건축주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좋은 말투만 잘해도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다. 나를 만드는 건 내가 가진 돈, 나의 나이, 내가 맡고 있는 직책 등이 아니다. 나를 만드는 건 내가 하는 말투다.
이해를 뜻하는 영어는 ‘understanding’이다. 이 단어를 분석해보면, ‘under’와 ‘standing’으로 나뉜다. 진정한 이해는 상대방의 아래에 서는 것이라는 뜻이다. ‘위에 서서 아는 체’하는 게 아니라 ‘아래에서, 상대의 마음이 되어보는 것’이 바로 이해다. 이해하려는 자세에서 비롯되는 겸손을 자신의 말투에 장착시킨다면 스스로의 성장을 위한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다.
온갖 미사여구를 잔뜩 집어넣거나 온갖 정보들을 모두 말해야 비로소 안심이 되는 말투 습관은 오히려 소통을 망치고 주제를 파악하지 못하는 엉망진창이 되게 한다. 짧은 그리고 간결한 말투는 당연히 어렵다. 하지만 핵심 없이 주절주절 늘어지는 말투는 일종의 민폐다. 그런 언어 표현 방식으로 얻을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 세상은 간결함을 원한다. 간결하고 정돈된 말투가 우아한 대화 습관을 가져온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