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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 이야기
· ISBN : 9788970945705
· 쪽수 : 244쪽
· 출판일 : 2017-09-15
책 소개
목차
머리말
아카바 수에키치 - 대륙과 일본, 두 개의 풍토에 매혹되어
야마와키 유리코 - 자연스러움에서 생겨난 새로운 그림책
다시마 세이조 - 온 힘으로 계속 싸워 가는 끝에
초 신타 - 과격한 난센스를 기분 좋게
호리우치 세이치 - 사명을 지켜 나가는 개척자
나카타니 치요코 - 그림책 가운데서 아이와 놀다
야부우치 마사유키 - ‘동물이 좋아’를 원동력으로
나카노 히로타카 - ‘그림책은 무엇인가’를 추구하며
안노 미쯔마사 - 말로는 할 수 없는, 생각하는 그림책
히라야마 가즈코 - 식물의 아름다움을 그리는 기쁨
고미 타로 - 거기에 ‘나’는 있는가
사사키 마키 - 언제나 마음에 늑대가
하야시 아키코 - 두려움이 묘사하는 어린이의 진실
오오토모 야스오 - 만남과 경험에 이끌려
스즈키 코지 - 어른과 아이가 맞닥뜨리다
사토 와키코 - 씩씩하게 자립한 여성상을
옮긴이의 말
리뷰
책속에서




낡은 흑백 사진들 속 말 위의 남자가 가축을 쫓는다.
어느 날 마을 부인회에서 아내 요코가 그림책 『첼로 켜는 고슈』를 갖고 돌아왔다. 그 아름다움에 충격을 받은 아카바 수에키치는 ‘나도 그림책을 만들어야겠다.’고 결심하고 그림책을 낸 출판사인 후쿠인칸쇼텐의 마쓰이 다다시를 찾아갔다. 마흔여덟 살 때였다. (중략) 그다음으로 아카바 수에키치는 몽골에서 찍은 사진 속 세계를 그리고 싶다며 『수호의 하얀말』을 완성했다. “언젠가는 몽골을 그리고 싶다는 강한 생각을 갖고 계셨던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소중한 가족을 위기에 빠뜨릴 위험을 무릅쓰고 목숨을 걸고 사진을 갖고 돌아오신 거겠지요.”(시게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