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의 신학 입문

팔 남매의 아버지인 미하엘 발트슈타인은 아내 수전과 함께 교황청 가정평의회 회원이다. 그는 캘리포니아 토마스 아퀴나스 대학에서 학부를 졸업하고, 달라스 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로마 교황청 성서연구소에서 성서학 전문과정을 밟았고, 하버드 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신약성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노트르담 대학교에서 8년간 종신교수로 재직하였으며, 오스트리아 International Theological Institute의 초대 총장을 역임(1996~ 2006)하였고, 현재는 이곳에서 신약성경 전공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1969년 가톨릭대학교를 졸업하고 사제 서품을 받은 뒤, 1982년 파리 가톨릭대학교를 졸업(신학석사, 박사)하고, 광주가톨릭대학교 교수를 역임하였다. 1990년에 주교품을 받았고, 현재 천주교 전주교구 교구장직을 맡고 있다. 저서 '신앙인의 사색' '그리스도, 그리스도인, 그리스도교' '생명을 주는 힘이신 성령' 역서 '그리스도' '물질의 심장' '자연 안에서 인간의 위치',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사도적 권고 '화해와 참회',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회칙 '생명을 주시는 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