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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코코 샤넬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디자인/공예 > 디자인이야기/디자이너/디자인 실기
· ISBN : 9788972883302
· 쪽수 : 519쪽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디자인/공예 > 디자인이야기/디자이너/디자인 실기
· ISBN : 9788972883302
· 쪽수 : 519쪽
책 소개
샤넬 N。5로 전세계에 이름을 알린 코코 샤넬의 전기. 전기 작가 앙리 지델은 철저한 자료조사를 바탕으로 샤넬의 삶을 추적한다. 보조 양재사에서 가수, 모자.패션.보석 디자이너로 나아간 과정과 뒷이야기를 담았다. 동시대 최고의 예술가와 교유하고 사회의 변화를 복식에 반영했던 그녀와 만날 수 있는 책.
리뷰
책속에서
"엉뚱한 차림이야!" 처음에는 사람들이 어깨를 으쓱하면서 말했다.
그런데 사람들은 처음의 충격이 가시고 난 다음에는 그 이상한 옷차림이 가브리엘에게 아주 잘 어울린다고 느꼈다.
가브리엘은 시골에 박혀 사는 동안에 자기가 쓸 모자 몇 개를 만들었는데, 에티엔의 여자친구들이 그 모자들을 보고 경탄을 금치 못했다. 여자들은 루아얄리외 저택에 있는 거울 앞에서 그 모자들을 써보고는 가브리엘에게 비슷한 것을 마들어달라고 졸랐다. 그녀는 라파예트 백화점에 가서 필요한 부속품을 사와야 하는데도 사례금을 거절하면서 기꺼이 승낙했다. - 본문 103쪽에서
1939년 전쟁이 일어나기 전의 봄과 여름 사이에 샤넬이 발표한 신작, 즉 '집시 치마'라고 불리는 들스와 '삼색'(프랑스 국가의 상징과는 거리가 먼 색깔이어서 애국적인 것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드레스에 대한 소문이 자자했다. 어쨌든 가브리엘은 공을 들인 끝에 자신에게서 최고의 자리를 빼앗으려고 혈안이 되어 있는 의상 디자이너들의 공격에 끝까지 저항했고 승리했다!
패션계를 떠들썩하게 마들었던 작은 전쟁들은 유럽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건들에 비하면 아주 시시해 보였다. 그런ㄷ도 유럽에 닥친 현실에 대해서는 모르는 체하고 싶어하는 이들이 많았다. - 본문 380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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