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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해링 저널

키스 해링 저널

키스 해링 (지은이), 강주헌 (옮긴이)
  |  
작가정신
2010-07-10
  |  
2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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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해링 저널

책 정보

· 제목 : 키스 해링 저널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가
· ISBN : 9788972883722
· 쪽수 : 492쪽

책 소개

앤디 워홀, 장 미셸 바스키아와 더불어 팝아트의 최전선에서 유쾌한 전설을 만들었던 키스 해링의 일기. 2010년, 키스 해링 사후 20주기를 기념하여 새로이 출간된(1996년 초판) 이 책에는 열아홉 살 때부터 서른한 살 사망하기 직전까지 키스 해링이 직접 쓴 일기를 비롯해 그의 다양한 작품과 폴라로이드 사진 총 90점이 실려 있다.

목차

감사의 글
머리말(셰퍼드 페어리)
추천의 글(로버트 패리스 톰슨)

일기(키스 해링)
1977년
1978년
1979년
1980년
1982년
1983년
1984년
1986년
1987년
1988년
1989년

그리고 1990~2009년 키스 해링
키스 해링의 작품을 소장한 공공 미술관

옮긴이의 글
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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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키스 해링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8년 5월 4일 펜실베이니아 레딩에서 태어나 근처인 쿠츠타운에서 자랐다. 어렸을 때부터 닥터 수스와 월트 디즈니의 만화를 보면서 예술과 만화에 대한 감상력을 키운 해링은 1978년 뉴욕 시로 올라와 시각예술학교에 입학했고, 재학 중에 대안예술 공동체를 만났다. 학창 시절 해링은 행위예술, 비디오아트, 설치미술 및 콜라주를 시도했지만 데생은 한시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대중에게 폭넓게 다가가고 싶은 욕심에 해링은 지하철역 곳곳에 검은 종이판을 대고 하얀 백묵으로 그림을 그렸다. 대중에게 효과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멋진 방법을 찾았다고 생각한 해링은 1980년부터 1985년까지 공공장소에 수백여 점의 그림을 그렸다. 때로는 하루에 40점의 ‘지하철 드로잉’을 그리기도 했다. 그의 작품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후에는 화랑 전시회에도 참가했다. 1986년 4월에는 자신의 그림을 새겨 넣은 티셔츠와 액세서리 및 포스터를 판매하는 상점 ‘팝 숍’을 뉴욕 소호에서 열었다. 1982년부터 1989년 사이에는 세계 전역, 수십여 곳의 도시에서 주로 자선기관과 병원, 탁아소와 고아원을 위해 50여 점의 작품을 제작했다. 1986년에 그린 유명한 벽화 〈마약은 독약이다〉는 뉴욕 FDR 거리의 랜드마크가 되었다. 키스 해링은 1990년 2월 16일 에이즈와 관련된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당시 서른한 살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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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헌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프랑스 브장송 대학에서 수학한 후 한국외국어대학교와 건국대학교 등에서 언어학을 강의했으며, 뛰어난 영어와 불어 번역으로 2003년 ‘올해의 출판인 특별상’을 수상했다. 옮긴 책으로는 《습관의 힘》 《우리는 어떻게 여기까지 왔을까》 《행복을 풀다》 《총 균 쇠》 《12가지 인생의 법칙》 등 100여 권이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원서, 읽(힌)다》 《기획에는 국경도 없다》 《강주헌의 영어번역 테크닉》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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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당신은 지금도 내가 어떤 사람인지 모르지만 앞으로도 영원히 모를 것이다. (1978년 10월 14일)


우주시대의 첫 세대로 1958년에 태어나고, 텔레비전 테크놀로지와 즉각적인 만족을 구하는 세계에서 태어난 원자시대의 아이. 1960년대에 미국에서 자라고, 잡지 《라이프》에서 베트남전쟁에 대해 알았으며, 중산층 백인 미국인의 편안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거실에 앉아 텔레비전에서 폭동을 보았던 까닭에 나는 해결책이 있다고 믿지 않는다.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은 없고, 내가 이해할 수 있는 것도 없다. 세상이 변하리라 꿈꾸지도 않는다. 세상을 구해내겠다는 꿈도 없다. 그러나 나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인간이다. 1982년 인간은 전화와 라디오, 컴퓨터와 비행기, 세계 뉴스와 비디오테이프, 인공위성과 자동차 등을 지녔지만 이천 년 전의 인간과 섬뜩할 정도로 비슷하다. 나는 죽음에 바쳐진 존재다. (1982년 3월 18일기)


이 일기를 읽는 사람들은 내가 작품에 대해 말하고, 내가 작품을 통해 무엇을 말하려고 했는지 설명해주기를 기대하겠지만, 나는 작품이 스스로 말하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한다. 나는 보편적으로 ‘읽힐 수 있고’, 구차한 설명이 필요 없는 이미지를 만들어내려고 애쓴다. 따라서 이 일기에서 궁금증의 답을 찾으려는 사람은 실망할 것이다. (1984년 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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