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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우주

생명 우주

(새로운 과학적 진화론)

제임스 N. 가드너 (지은이), 이덕환 (옮긴이)
  |  
까치
2006-04-25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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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우주

책 정보

· 제목 : 생명 우주 (새로운 과학적 진화론)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천문학 > 우주과학
· ISBN : 9788972913856
· 쪽수 : 337쪽

책 소개

"우주와 생명을 설계하고 창조한 초월적인 존재인 신(神)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도대체 우리는 어디에서 왔고, 아무 뜻도 없는 것처럼 보이는 우주는 과연 무엇일까?" 이러한 의문에 우주론적 관점에서 생명의 비밀을 파헤친 "이기적 친생명 우주" 가설을 답으로 제시한다. 지적 생명이 우연이 아닌 필연적으로 탄생했다는 주장으로, 창조론과 진화론의 이분법을 뛰어넘는, 생명의 비밀에 관한 새로운 논쟁점을 제시한다.

목차

감사의 글
서문
서론

제1부 인본적 우주의 심오한 신비
제1장 엉뚱한 곳에서 외계인 찾기
제2장 친생명 우주
제3장 제4법칙의 힌트

제2부 생물학과 우주론의 융합
제4장 크리스티앙 드뒤브의 꿈
제5장 생물학과 목적론 : 우주 효용함수의 해독
제6장 스몰린의 번식하는 우주

제3부 설계, 복잡성, 진화 : 우주의 궁극적 군무
제7장 창조론자와 진화론자 : 뜨거운 문화전쟁의 소식
제8장 우주적 개체 발생론과 지구적 계통 발생론
제9장 우주의 종말까지

제4부 오메가 순간 : 트랜스 인류적 환희의 꿈
제10장 이기적 친생명 우주 : 창발적 복제자군
제11장 이기적 친생명 우주 가설의 시험 : 리우에서의 회동
제12장 두 번째 시험 : 종말의 확인

제5부 우주적 장엄함의 표현
제13장 생물학적 정보의 우주적 기원
제14장 우주적 개체 발생과 번식의 공구함
제15장 과학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적극적 인본원리

제6부 친생명 우주와 인류
제16장 다윈의 사다리 구성
제17장 정신과 슈퍼 정신
제18장 인류의 새로운 수단

후기
부록

용어 해설
참고 문헌
역자 후기
인명 색인

저자소개

제임스 N. 가드너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과학 저술가이고, 우주론과 진화론을 연구하는 복잡성 이론가이다. 그는 '와이어드', '월스트리트 저널',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에 글을 쓰기도 했다. 미국 대법원의 법률 서기와 오리건 주의 상원의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선데이 오리거니안'에 과학 서평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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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환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화학과 졸업(이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화학과 졸업(이학석사), 미국 코넬 대학교 졸업(이학박사),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 연구원을 거쳐 서강대학교에서 34년 동안 이론화학과 과학커뮤니케이션을 가르치고 은퇴한 명예교수이다. 저서로는 『이덕환의 과학세상』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거의 모든 것의 역사』, 『질병의 연금술』, 『화려한 화학의 시대』, 『같기도 하고 아니 같기도 하고』, 『아인슈타인 : 삶과 우주』, 『춤추는 술고래의 수학 이야기』 등 다수가 있으며, 대한민국 과학문화상(2004), 닮고 싶고 되고 싶은 과학기술인상(2006), 과학기술훈장웅비장(2008), 과학기자협회 과학과 소통상(2011), 옥조근정훈장(2019), 유미과학문화상(2020)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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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실 살아 있는 생물의 독특한 특징을 인식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결코 단순한 낭만주의적 입장에 있다고 할 수 없는 극단적 회의주의자이자 노벨상을 수상한 프랑스의 생물학자 자크 모노는, 생명을 정의하는 핵심적인 특징이 바로 "목적론적"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즉 생명체의 유전체를 구성하는 DNA 분사에 생명체의 미래에 대한 계획이나 목적이 담겨 있으며, 그것이 바로 개채의 유전적 경로와 완성된 표현형을 결정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일반적으로 목적론적 시각에서 생물학은 물론이고, 특히 진화론적 분석을 살표볼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그런 시각을 인정하면, 우리가 알아내려고 하는 과정의 "효용함수"가 과연 그런 무엇일까라는 의문이 생긴다. 여기서 효용함수라고 하는 것은 그런 과정에 의해서 극대화되는 결과를 뜻한다.

예를 들면,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의 개념을 살펴볼 수 있다. 가장 진보적인 다윈주의자인 도킨스는 자연선택의 효용함수가 "이기적 유전자"의 복제와 생존이라고 주장함으로써 근본적으로 목적론적 입장을 취했다. (...) 진화의 과정은 유전자와 단백질 사이에서 일어나는 단순한 생화학이 아니라, 생물체가 DNA에 담긴 정보를 근거로 번식력을 가진 성체로 발전하는 복잡한 생화학적 교향악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규모의 변이를 통해서 생존에 필요한 장점을 획득하는 과정으로 설명된다는 것이다. - 본문 114~115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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