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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프리미티보

산티아고 프리미티보

(2주 만에 다녀오는)

김지상 (지은이)
미래문화사
12,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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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프리미티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산티아고 프리미티보 (2주 만에 다녀오는)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스페인여행 > 스페인여행 가이드북
· ISBN : 9788972995029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19-04-05

책 소개

가장 오래되었고, 가장 힘들지만, 가장 아름다운 산티아고 순례길 프리미티보 실전 가이드북. 프리미티보는 다른 순례길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길이가 짧지만, 험준한 산지를 오르내리는 경로가 많아 난도가 높다. 하지만 그만큼 숨 막히게 아름다운 경치가 끝없이 펼쳐지는 길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목차

Part1 산티아고 순례길에 대하여
산티아고 순례길이란? / 코스별 안내 / 프리미티보 길이란?

Part2 출발 전
전체 코스 개괄 / 계절별 날씨 / 준비물 / 예산 책정 / 오비에도 가는 법 / 순례자 여권 발급 / 순례자의 숙소, 알베르게 / 혼자서 vs 여럿이서 / 순례길 걷기의 팁 / 걷는 것만이 방법은 아니다? 자전거 순례자 / 주요 부상 예방 및 치료 / 사고발생시 연락처 / 100km 프리미티보 & 물품이동 서비스

Part3 출발 후 (구간별 가이드)
Day1 오비에도~그라도
Day2 그라도~살라스
Day3 살라스~티네오
Day4 티네오~폴라데아얀데
Day5 폴라데아얀데~라메사
Day6 라메사~그란다스데살리메
Day7 그란다스데살리메~폰사그라다
Day8 폰사그라다~오카다보
Day9 오카다보~루고
Day10 루고~산로마오다레토르타
Day11 산로마오다레토르타~멜리데
Day12 멜리데~오페드로우소
Day13 오페드로우소~산티아고데콤포스텔라

Part4 11일 생생후기
Day1 오비에도~그라도
Day2 그라도~라에스피나
Day3 라에스피나~캄피에요
Day4 캄피에요~라메사
Day5 라메사~폰사그라다
Day6 폰사그라다~오카다보
Day7 오카다보~루고
Day8 루고 휴식일
Day9 루고~아세이샤스
Day10 아세이샤스~아르수아
Day11 아르수아~산티아고데콤포스텔라

Part5 부록
산티아고 순례길 2017 통계 / 출발 전 여행하기 / 도착 후 여행하기

저자소개

김지상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0년 1월 서울 출생.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졸. 산티아고 순례길이 통과하는 스페인 팜플로나의 나바라대학교에서 교환학생을 했으며, 스페인의 많은 지방을 여행했다. 항공사에서 근무했으나 1년여 만에 퇴사하고 산티아고 순례길로 향했다. 그 와중에도 변주가 필요하다 생각해 국내에서는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가장 오래되었으면서도 가장 새로운’ 프리미티보 길을 선택했다. 뻔한 나라 안에서 특이한 목적지를 찾아다니기를 좋아하는 여행자. 따사로운 햇살과 시원한 생맥주가 여행의 절반이라 생각하는 사람.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어 새로운 도전을 준비 중이다. ‘낙관주의가 최고다’라는 이름의 블로그에서 맥주와 스포츠, 여행 이야기를 열심히 하고 있다. blog.naver.com/chadonam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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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책을 쓰려고 이 여정을 시작하진 않았다. 하지만 이 좋은 길을 나만의 보석으로 남겨두긴 아까웠다. 더 많은 사람들이 프리미티보 길을 알고, 느끼고, 경험했으면 한다. 이 책을 들고 오비에도로 향하는 모든 순례자들이 프리미티보 길을 걸으며 자신이 필요로 했던 시간을 가지고, 나처럼 마음속에 품어왔던 질문에 대한 해답을 얻어갈 수 있길 바란다.


알베르게Albergue는 산티아고 순례길 주요 거점마다 자리잡은 순례자 전용 숙소를 의미한다. 오직 순례자 여권을 소지한 순례자들만을 위한 숙박시설로서 결코 호화로운 시설을 갖추고 있지는 않지만, 아주 저렴한 가격에 지친 순례자들의 거처가 되어준다. 싱글 베드를 볼 수 있는 곳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은 다수의 2층 침대들로 구성된 혼성 다인실 호스텔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알베르게는 공립과 사립으로 나누어져 있다. 일반적으로 공립이 더 저렴한 반면 사립은 조금 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공립의 경우 대부분 하루 숙박비로 5~6유로를 받고 있으며, 간혹 상주하는 관리자가 없이 기부금을 받는 형식으로 운영되는 곳도 있다. 장소에 따라 조리시설이나 휴게실 등의 편의시설이 있는 곳도, 없는 곳도 있으니 사전 확인이 필수적이다.- ‘순례자의 숙소, 알베르게’


자전거 순례를 결정하기에 앞서 몇 가지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있다. 우선 공립 알베르게는 항상 도보 순례자를 먼저 수용한다. 자전거 순례자의 경우 일찍 도착해도 오후 8시까지 체크인을 받지 않는다고 한다. 그리고 프리미티보 길의 경우, 심한 오르막경사를 맞닥뜨리는 일이 많아 자전거를 밀고 올라가야 할 경우도 적지 않다. 평소에 운동을 하지 않던 이들에게는 체력적으로 상당한 부담이 될 수 있다. 우리 입장에서 가장 힘들 수도 있는 점은 순례를 함께할 한국인을 찾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자전거 순례자가 스페인 사람이기 때문에 이에 불편함을 느낀다면 혼자서 가야 할 가능성이 높다. 2017년 기준으로 산티아고에 도착한 전체 순례자 가운데 약 7%는 이들 자전거 순례자였다고 한다. 자전거 순례는 아직 우리에게 낯선 방법이지만, 현지에서는 오직 산티아고 순례만을 위한 자전거 대여 서비스도 있을 정도로 활성화되어 있다. 색다른 순례를 원하거나 주어진 시간이 부족하다면 이를 하나의 선택지로 고려해보는 것은 어떨까. - ‘걷는 것만이 방법은 아니다? 자전거 순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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