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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인도/티베트/네팔여행 > 인도/티베트/네팔여행 가이드북
· ISBN : 9788974099589
· 쪽수 : 287쪽
· 출판일 : 2005-07-07
책 소개
목차
서문 ㅣ 나는 왜 히말라야를 걸었는가
히말라야 시편 ㅣ 하늘에 주소를 둔 사람들
제1장 그러나, 아름다운 예감
떠나는 것인가, 어디로 무엇을 향해
그러나, 아름다운 예감
가난, 그리고 삶과 죽음
트레킹도 인도 영화처럼
오직 당신의 뜻대로...
제2장 나마스떼와 노 플라블럼
나마스떼
똥을 밟지 않고 오를 수는 없을까
드디어 설산이다
오직, 노 플라블럼
한계를 넘어서
제3장 한밤중 은빛 설산
노부부
너무나 깊고, 너무나 높고, 너무나 그윽한
나는 예티를 만나고 싶어
실패를 축하받다
묵디나트 사원에서 한나절
제4장 부르트지 않은 생이 어디 있으랴
모래바람을 안고 걷다
부르트지 않은 생이 어디 있으랴
펜만으로 시를 쓰지 말자
아직도 오르막을 두려워하다니
푼힐 전망대와 공중마을 타다파니
제5장 햇살은 모든 존재를 눈부시게 한다
산, 텅 빈 혼에 머물다 가는 시간
다시 한 번 안나 신이여, 부디 저를 허락하여 주소서
햇살은 모든 존재를 눈부시게 한다
하산, 반갑지 않은 내리막
사랑이 아니면 무엇으로
제6장 신발 한 켤레로 시작된 트레킹
마지막, 이별
포카라의 페와 호수
자유, 주체할 수 없는 축복
아름답고 아픈 도시 포카라를 떠나며
나가르곳과 티미
굿바이 히말라야
발문 ㅣ 달을 가리키는 시인의 손 - 임현담
트레킹 지도
저자소개
책속에서
내 친구는 다섯 달이나 되는 인도 여행에서 한 달 내내 눈만 뜨면 갠지스 강가 화장터에서 시간을 보냈고 그곳에서 얻은 답으로 지금까지 살고 있다고 했는데, 나도 여기서 한동안 밥을 먹듯 주검과 함께 살다 보면 언젠가 나는 무엇인지, 왜 사는지, 우리는 어디로 가는지, 삶과 죽음에 관한 현답을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본문 45p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