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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정보 > 건강에세이/건강정보
· ISBN : 9788974259013
· 쪽수 : 260쪽
· 출판일 : 2024-03-04
책 소개
목차
1장 알칼리 이온수와 나의 꿈
01 살아서 성장할 것을 의심했던 유년시절
02 점심도시락을 비워본 적이 없는 유소년기
03 극심한 위장질환의 고통과 47kg의 몸무게
04 20년간 앓은 위장병을 고친 알칼리 이온수
05 이온수기 영업을 통해 키운 꿈
06 부자가 될 운명과 창업의 결단
07 배수진이 된 아버지의 담보
2장 물에서 배운 경영철학
01 물은 위에서부터 변화한다
-경쟁력 있는 제품을 위한 결단과 혁신
02 물은 끊임없이 흐른다
-한 가지 길에 매진해야 성공할 수 있다
03 물은 목적지만 바라보고 나아간다
-눈앞의 이익보다 가치를 추구하는 경영
04 물은 한결같이 투명하다
-사업가는 기교보다 정직함을 앞세워야 한다
05 물은 자신의 그릇을 넘지 않는다
-어음 지불을 남발해서는 안 된다
06 물은 세심하게 살핀다
-고객이 뭘 필요로 하는지 파악해야 한다
07 물은 전 세계로 연결된다
-전 세계 인류의 건강에 기여하는 바이온텍
08 물은 끊임없이 연단한다
-철저한 자기관리와 반성이 있어야 한다
3장 생로병사의 중심, 물
01 내 몸에 숨어있는 물의 비밀
02 수분이 부족하면 병이 생긴다
03 생명의 근원이 되는 물의 과학
04 변화하는 물 소비 트렌드
05 환경오염으로 더러워진 물
06 몸속의 오염된 물을 배출하라
07 암세포의 물과 정상세포의 물은 다르다
08 체내 노폐물은 어디서 오는가?
4장 알칼리 이온수의 신비
01 면역력을 높이는 물습관
02 산성과 알칼리성에 대한 이해
03 건강한 사람은 약알칼리성 체질이다
04 알칼리 이온수의 생성 원리
05 물의 흡수율을 결정하는 클러스터
06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알칼리 이온수
07 알칼리·산성 이온수를 활용하는 방법
08 알칼리 이온수기에 대한 이해
5장 치유의 효과와 증언
01 죽음의 고통 과민성대장증후군의 호전
02 위산과다, 소화불량, 만성설사, 장내이상발효 개선 도움
03 만성 변비를 개선해 삶의 질 향상
04 알레르기와 아토피에 효과를 보이다
05 혈액을 청소하여 고혈압과 당뇨 개선
06 다중 질환자를 건강한 체질로 바꾼다
07 미네랄 보충으로 불면증에서 해방
08 비만의 원인을 제거하는 알칼리 이온수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이온수기를 구입한 나는 그날부터 당장 알칼리 이온수를 마시기 시작했다. 하루 권장량이 2L였기에 병에 담아 들고 다니면서 마셔댔다. 마시는 첫날은 몸이 개운해지는 느낌이 들었던 기억이 난다. 그동안 위장병에 좋다는 것들은 다 먹어봤지만 이처럼 뚜렷한 반응이 온 것은 처음이었다. 나는 일어나자마자 알칼리 이온수를 찾았고 잠들 때까지 이온수를 달고 살았다. 그러다 속이 쓰려지는 증상이 오면 바로바로 알칼리 이온수를 마셔주었다. 당시 신물이 식도 위로 넘어오는 위산과다 증상이 심했는데, 신기하게도 그때마다 알칼리 이온수를 마시면 신기하게 증상이 가라앉곤 했었다. 그전까지 나는 희멀건 제산제에 의지하고 있었는데, 알칼리 이온수가 마치 제산제처럼 작용하는 것 같았다. 사실 위산과다는 위에서 분비되는 강한 산성의 위산(염산)이 필요 이상으로 많아져 위벽을 자극해 생기는 증상이기에 내가 마셨던 알칼리성의 이온수가 중화시켜주는 것은 당연했다.
#1장 알칼리 이온수와 나의 꿈 중에서
공장을 헐고 처음부터 알칼리 이온수기를 개발하겠다고 내린 판단 또한 윗물에서부터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 노력의 일환이었다. 대구 공장은 접고 아예 부지를 팔았다. 그리고 새로운 국산 이온수기를 만들어내기 위해 동으로 서로 뛰어다녔다. 일본을 드나들며 그들의 제품을 사들이고 분석하기도 했다. 그렇게 오랜 노고 끝에 1995년 나는 드디어 국산 이온수기의 기술력을 높일 방안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마침내 기술력이 뒷받침된 국산 알칼리 이온수기가 탄생했다. 이후 바이온텍은 국내 이온수기 시장 1위를 달리게 된다. 이 모든 것이 보다 근원적인 영역에서부터 품질을 상승시키기 위해 노력한 덕분이었다. 세상만사가 이런 법이다. 내가 고민하고 있는 문제의 해결방법이 보이지 않는다면 그것은 일의 더 깊은 부분, 흐름의 상류가 되는 부분을 보려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일의 상류로 올라가 더 본질적이고 선행적인 부분을 살피면 문제의 해결책을 찾을 수 있게 된다. 문제의 해결책을 찾았다면 용기를 내어 상류에서부터 물을 변화시켜야 한다. 당장의 손실을 감내하고서라도 본질적인 변화를 추구해야 한다. 상류에서 변화된 일의 흐름은 하류에서 더 큰 변화를 만들어낸다. 물론 그 과정에서 사업의 모든 부분을 조율하고 재설계해야 한다. 그것이 내가 터득한 흐름을 바꾸는 ‘물의 경영’이다.
#2장 물에서 배운 경영철학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