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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88974354664
· 쪽수 : 384쪽
· 출판일 : 2015-07-06
책 소개
목차
추천사 _6
글을 시작하며 _10
프롤로그 _16
제1장_ 요한계시록을 여는 일곱 가지 열쇠 _21
제2장_ 소아시아의 일곱 교회: 요한계시록 2-3장 _83
제3장_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과 어린양 _135
1.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 요한계시록 4장 _148
2. 보좌에 앉으신 어린양: 요한계시록 5장 _162
제4장_ 일곱 심판 시리즈: 일곱 인, 일곱 나팔, 일곱 대접 _193
1. 일곱 인 심판: 요한계시록 6:1-17과 8:1-5 _211
2. 일곱 나팔 심판: 요한계시록 8-9장 _222
3. 일곱 대접 심판: 요한계시록 15-16장 _228
제5장_ 막간 시리즈 _239
1. 제1막간. 십사만 사천은 누구인가?: 요한계시록 7장과 14장 _247
2. 제2막간. 두 증인: 요한계시록 11장 _264
3. 제3막간. 영적 전쟁, 적그리스도, 두 짐승: 요한계시록 12-13장 _281
제6장_ 음녀 바벨론 심판: 요한계시록 17-18장 _309
제7장_ 새 하늘과 새 땅: 요한계시록 21-22장 _329
에필로그 _355
부록: 신천지의 요한계시록 해석 비판 _358
주 _368
참고문헌 _378
저자소개
책속에서
“요한계시록은 ‘마라나타’에서 ‘마라나타’로 끝나는 책이다. 예수님의 재림을 정점으로 요한계시록은 구성되어 있다. 종말 신앙은 기독교의 핵심이다. 복음의 생명력은 종말 신앙과 융합될 때 증폭될 수 있다. 하나님 나라를 현재 이 땅에서 실현하기 위해 힘써야 하는 것은 성도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이고 해야만 한다. 그렇다고 내세 신앙을 가진다는 것이 현실도피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 나라가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과 더불어 이 땅에서 시작된 것을 우리는 절대 간과하지 말아야 한다. 그러나 이 땅에는 여전히 죄와 저주의 권세가 남아 있다. 하나님 나라의 온전한 성취는 그리스도의 재림과 더불어 이루어질 것이다.” - ‘글을 시작하며’ 중에서 -
많은 사람이 요한계시록을 무서운 ‘심판의 책’으로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물론 요한계시록에서 심판이 차지하는 비중은 절대 적지 않다. 그럼에도 심판 그 자체가 과연 요한계시록의 목적이며 가장 중요한 사상이라고 단순하게 말하기 어려운 이유는, 요한계시록은 모든 심판이 하나님과 어린양의 주권 아래에서 이루어지는 것을 거듭해서 강조하고 있기 때문이다. - ‘프롤로그’ 중에서 -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모든 심판의 종착역이 어디인가? 바로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가 모든 심판의 종착역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하나님의 선하신 통치의 완성이 심판의 목표로 계시되고 있다. 다시 말해서 심판은 하나님과 어린양의 왕 되심을 보여 주는 심판인 동시에 하나님의 주권이 완성되어 가는 과정이다. 심판의 결과 하나님의 선하신 통치가 완성되어 간다. - ‘1장_ 요한계시록을 여는 일곱 가지 열쇠’ 중에서 -
빌라델비아 교회를 향하여 주님은 거룩하고 진실하시며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로 나타난다. 예수께서 여시면 닫을 사람이 없고 예수께서 닫으시면 아무도 열 수가 없다. 주님은 하나님과 같이 절대 주권을 가지신 분이다. 요한계시록 6:10에 보면 하나님께서 거룩하고 진실하신 분으로 불린다. 그런데 하나님의 이름이 여기서 예수께도 그대로 적용되고 있다. 이러한 어법은 요한계시록에서 여러 차례 나타난다. 하나님께 돌려지는 이름들, 하나님만이 하시는 일들, 하나님의 속성들이 예수께 그대로 적용되고 있다. 요한은 이러한 방식으로 예수께서 하나님과 동등하신 분임을 나타내고 있다. - ‘2장_ 소아시아의 일곱 교회: 요한계시록 2-3장’ 중에서 -
요한계시록 4-5장은 일명 천상의 경배라 불리고 있다. 요한계시록 4장에서는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께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가 찬미와 경배를 드리는 모습이 기록되어 있고, 요한계시록 5장에는 어린양 그리스도께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 그리고 헤아릴 수 없는 수많은 천사가 경배를 드리는 모습이 기록되어 있다. 요한계시록 4-5장은 그 전체가 천상의 예배 광경을 묘사하고 있으며, 아마 요한계시록 전체에서도 가장 장엄한 예배 광경을 묘사한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모습을 상상해 보라. 이 장면보다 더 장엄한 예배 광경을 상상할 수 있겠는가? - ‘제3장_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과 어린양: 요한계시록 4-5장’ 중에서 -
무엇보다도 일곱 인, 일곱 나팔, 일곱 대접 심판의 관계를 어떻게 볼 것인가 하는 문제는 요한계시록의 가장 중요한 이슈 중의 하나이면서 동시에 가장 난해한 문제임이 틀림없다. 소위 일곱 심판 시리즈라고 불리는 심판들은 요한계시록의 전체 몸통을 이루고 있으며, 이들의 관계를 규정하는 것은 그 해석과 직접 관계되기 때문이다. 일곱 심판 시리즈는 연대기적인가? 혹은 일곱 심판 시리즈는 연대기적인 사건이 아니고 반복재현 되는 것인가? - ‘제4장_ 일곱 심판 시리즈: 일곱 인, 일곱 나팔, 일곱 대접’ 중에서 -
막간을 다루는 요한의 마음에는 무엇이 있었을까? 교회가 아닐까? 요한계시록 2-3장에서 우리는 교회를 향하여 애끓는 마음을 가지고 계신 하나님의 마음을 읽었다. 이미 우리는 교회라는 주제가 다양한 모습으로 반복되고 있는 것을 살펴보았다. 요한계시록은 교회로 시작해서 교회로 끝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 ‘제5장_ 막간 시리즈’ 중에서 -
요한계시록 17-18장은 결론 부분에 해당하는 장들이다. 그러나 요한계시록 17-18장에 기록된 음녀 바벨론에 대한 심판은 전혀 새로운 사건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다. 또한 일곱 심판 시리즈가 끝나고 나서 또 다른 심판을 전개하는 것도 아니다. 음녀 바벨론에 대한 심판은 이미 14:8에 예견되었다. 또한 음녀 바벨론에 대한 심판은 16:19에 다시 기록되고 있다. 따라서 요한계시록 17-18장의 사건은 16:19을 확장한 것이라 볼 수 있다. 요한계시록 17장이 바벨론 심판의 원인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장이라면, 18-19:5은 멸망의 결과와 그 영향에 대하여 기록하고 있다. - ‘제6장_ 음녀 바벨론 심판: 요한계시록 17-18장’ 중에서 -
신흥종교들이 창궐하는 이때 성도들이 요한계시록이 가르쳐 주는 말씀 위에 서서 흔들리지 않기를 기도한다. 신흥종교에 미혹된 자들도 이 책을 진지하게 읽고 살아계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돌아오기를 소망한다. 저들은 거짓 영에 붙들려 자기들의 교주를 재림한 예수라고 철석같이 믿고 있다. 어둠의 영, 미혹의 영이 떠나가고 진리의 영이 오셔서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보좌를 올바로 볼 수 있기를 바란다. - ‘에필로그’ 중에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