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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의 눈으로 본 예수

중세의 눈으로 본 예수

(중세의 예술, 신비, 신학 속에 비친 그리스도)

그레이스 해먼 (지은이)
이레서원
19,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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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의 눈으로 본 예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중세의 눈으로 본 예수 (중세의 예술, 신비, 신학 속에 비친 그리스도)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74356798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25-08-26

책 소개

중세는 그리스도를 보는 눈이 풍성하게 열려 있던 시대였다. 『중세의 눈으로 본 예수』는 중세의 예술가들, 신비주의자들, 신학자들이 예수를 어떻게 이해하고 묵상했는지 탐구한다. 중세의 사상과 영성을 통해, 우리가 간과해 왔던 예수의 성품과 사역의 깊은 의미를 탐구하도록 이끌며, 기독교 전통의 회복을 흥미롭고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풀어낸다.

목차

추천사
서문
감사의 글
1장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2장 심판자
3장 연인
4장 기사
5장 말씀
6장 어머니
7장 선한 중세 그리스도인
8장 상처 입은 하나님
결론 우리 자신이 되신 예수

저자소개

그레이스 해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작가이자 중세의 영어로 된 명상적 글과 시를 연구하는 학자다. 그녀의 글은 Plough Quarterly와 The Journal of Medieval and Early Modern Studies를 비롯해 학술지와 대중 매체에 게재되었다. 그레이스는 현대 독자들이 중세의 신학과 상상력을 통해 예수님을 새롭게, 다시 만날 수 있도록 안내한다. 팟캐스트 Old Books with Grace에서 과거에 발표된 문학의 아름다움을 세상에 알리고 있으며, 남편과 어린 세 자녀와 함께 덴버에서 살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C. S. 루이스(C. S. Lewis)는 이에 대해 설득력 있는 답을 제시했다. 그는 성 아타나시우스(Saint Athanasius)의 저서 On the Incarnation(성육신에 대하여) 서문에서 이렇게 말했다. 기독교 평신도들이 함께 책을 읽을 때, 대개는 자신과 같은 시대와 같은 지역, 그리고 유사한 신학적 또는 이념적 입장을 지닌 이들이 쓴 책들을 읽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루이스는 진리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교회의 과거 저작물들이 우리에게 선물이 된다고 주장한다. 그는 이렇게 썼다. 모든 시대는 각기 고유한 시각을 가지고 있다. 어떤 진리는 잘 보지만, 어떤 오류에는 쉽게 빠지기도 한다. …… 우리 역시 이 시대적 무지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 없다. 그런데 만약 우리가 현대의 책만 읽는다면, 그 무지는 더욱 심해지고, 이에 대한 경계심마저 약화될 것이다.
현대 책들이 진리를 담고 있다면, 그것은 우리가 이미 어렴풋이 알고 있던 진리일 것이다. 그러나 그 책들이 오류를 담고 있다면, 우리는 이미 위험할 만큼 병들어 있는 그 오류를 더 심화시킬 뿐이다. 이 맹점을 완화할 유일한 해법은 유일한, 수 세기에 걸친 청정한 바닷바람을 우리의 사고 속에 불어넣는 것이며, 이는 오직 ‘옛 책, 곧 고전을 읽음으로써’만 이룰 수 있다. 물론 과거 그 자체에 마술이 있다는 뜻은 아니다. 과거 사람들도 지금의 사람들보다 더 똑똑했던 것은 아니다. 그들도 우리처럼 많은 실수를 저질렀다. 그러나 그들은 우리와 ‘똑같은’ 실수는 하지 않았다. 그러기에 그들은 우리가 현재 저지르고 있는 오류를 달콤하게 정당화해 주지 않으며, 그들 자신의 실수는 이미 공개되고 명백해졌기 때문에 우리에게 해를 끼칠 위험도 없다.
…… 이 책은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하고 묻는 예수의 질문에 대한 중세 예술가들, 신비주의자들, 신학자들의 다양한 답변을 탐구한다. 이들 가운데 일부는 은유적이며, 일부는 성경에서 직접 발췌해 온 것이다. 그들의 답변은 우리의 답변을 완전히 대체하지는 않지만, 우리의 이해를 더 풍성하게 해 주고, 때로는 바로잡아 주기도 한다. 이처럼 과거의 예수를 탐구하고, 사랑하며, 신실하게 증언한 이들의 글을 읽는 것은, 우리가 예수와 우리 자신을 더 깊이 알아 가는 데 도움이 된다. 우리가 중세의 증인들 안에서 낯설게 혹은 아름답게 발견하는 것들은 우리의 관심사와 숨겨진 편견, 심지어 새로운 진리들을 드러낼 수 있다. 그들은 예수를 사랑하는 새롭고 심오한 방법도 가르쳐 준다.
이런 이유로 이 책은 단순한 중세 역사나 신학, 문학 비평서가 아니다. 오히려 이 책은 문학, 역사, 신학과 함께 나누는 대화이며, 예수의 곤란한 질문,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에 대해 중세 교회와 함께 해석하고 씨름해 나가는 과정이다. 각 장에서 다루는 중세의 예수상은 어떤 것도 그리스도를 온전히 다 담아내지는 못하지만, 각기 다른 예술적 표현과, 비유, 문체를 통해 그분의 성품을 독특하게 조명한다. 나는 이것들을 예수의 서로 다른 얼굴들이라고 생각한다.
_1장.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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