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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 보현행자의 서원

한영 보현행자의 서원

(화엄경 보현행원품 보현십행원의 노래)

광덕 스님 (지은이), 김영로 (옮긴이)
불광출판사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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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 보현행자의 서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한영 보현행자의 서원 (화엄경 보현행원품 보현십행원의 노래)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의 이해
· ISBN : 9788974796372
· 쪽수 : 116쪽
· 출판일 : 2010-02-25

책 소개

화엄경 보현행원품 속 보현보살이 세운 10가지 서원을 광덕 스님이 지금, 여기, 우리들의 다짐으로 풀어 썼다. 아울러 영어권의 대중들을 위해 <영어순해>의 저자이자, 금강승 수행자 김영로가 영어로 번역한 것을 독송하기 좋게 한글본과 영문본을 각각 편집, 디자인했다.

목차

01 (007)
서분 | 序分
02 (013)
예경분 | 禮敬分
03 (015)
찬양분 | 讚揚分
04 (020)
공양분 | 供養{分
05 (025)
참회분 | 懺悔分
06 (029)
수희분 | 隨喜分
07 (034)
청법분 | 請法分
08 (039)
청주분 | 請住分
09 (042)
수학분 | 隨學?分
10 (045)
수순분 | 隨順分
11 (050)
회향분 | 廻向分

저자소개

광덕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27년 경기도 화성에서 출생했다. 암울한 민족의 격동기였던 1950년대 범어사에서 당대의 대선지식인 동산(東山) 스님을 만나 참선을 시작, 진리를 위해 몸을 사르겠다는 위법망구(爲法亡軀)의 구도정신으로 수행정진했다. 1974년 9월 불광회(佛光會)를 창립하고, 같은 해 11월 월간 「불광」 창간, 불교의식문 한글화, 경전 번역, 찬불가 작시, 불광사 대중법회 등을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만인의 품으로 돌려주며 대중을 일깨웠다. 스님은 불교의 생활화·대중화·현대화를 정착시켜 한국불교의 새로운 역사를 썼으며, 우리 시대의 보현보살로 존경받았다. 반야바라밀 구국구세운동을 전개하며 불광을 통해 한국불교의 새 물줄기가 형성되어 정불국토(淨佛國土)가 되어야 한다고 설파했고, 반야바라밀 불광사상을 통하여 세계평화운동을 주도하고자 염원했다. ‘불광평화상’을 제정하고 ‘불광평화연구소’ 건립을 발원했으며, 불광을 중심으로 세계평화와 불국토를 구현하고자 하는 대원력을 세웠다. ‘내 생명 부처님 무량공덕 생명’이라는 절대긍정의 세계를 열어보인 스님은 1999년 세연을 조용히 거두고 입적했다. 지금까지도 스님의 말씀은 끊이지 않는 샘물처럼 오늘 우리의 행복을 창조하는 원천이 되고 있다. 『반야심경 강의』, 『보현행원품 강의』, 『선관책진』, 『육조단경』, 『무문관』, 『생의 의문에서 그 해결까지』, 『행복의 법칙』, 『광덕 스님 명상언어집』을 비롯하여 대중들의 마음을 밝혀주는 주옥같은 역저서 20여 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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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문리대 영문과 졸업 * 영어 학습자들을 위한 ㆍ영어순해 (1982년 초판 발행) ㆍ영어순해 Basic [저자 강추] ㆍ문맥순해 [저자 강추] ㆍ영어도사 1 ㆍ영어도사 2 ㆍ대인의 행복: 영한대역 명상자료 [역자 강추] ㆍ순해정해[저자 강추] * 일반 독자들을 위한 ㆍ샨티데바의 행복수업 [역자 강추] ㆍ김영로의 행복수업 ㆍ죽음수업 [저자 강추] ㆍ위대한 지도자: 열네 분 달라이 라마의 삶과 가르침 ㆍ보석 같은 지혜 ㆍ로종 마음수련 [역자 강추] ㆍ대인의 행복: 지혜와 사랑의 기쁨 [역자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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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잘 알다시피 대승불교의 꽃인 화엄경은 부처님 세계가 얼마나 화려하고 장엄한지 설명하고, 그 다음에 무엇이 부처이며 어떻게 부처의 세계에 들어가는지 질문하고, 대답하는 것으로 이루어집니다.

화엄경은 53선지식을 찾아다니며 구법을 하는 선재 동자를 그리고 있는데, 선재 동자가 해탈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닦아야 하나 묻자, 문수보살은 보리심을 발하고, 선지식을 찾아 묻고, 보현행원을 하라고 합니다. 깨달음의 완성은 보현행원을 실천하는 데서 이루어지는 셈입니다.

53선지식 중 선재 동자가 가장 마지막에 만난 선지식이 보현보살입니다. 선재 동자는 보현보살을 만나 법을 묻고 듣고, 깨달음을 얻고, 진정한 부처의 세계인 법계에 들어갑니다.

고려시대 균여 대사는 ‘보현십행원가’를, 그리고 우리시대 보현보살로 불리웠던 광덕 스님은 보현행원을 당신의 원으로 삼아 ‘보현행자의 서원’을 노래했습니다.

보현행원은 생명의 율동이요, 환희의 노래. 모두 함께 불러야할 영원한 우리들의 노래요, 서원입니다. 늘 수지하고 독송할 것을 권청드립니다.
‘수지 독송을 권청드리오며’ 전문


부처님께 예경하겠습니다.
비록 형상과 나툼이 아무리 거칠더라도 진정 곡진하신 자비심을 깊이 믿고 감사하겠사오며, 그 모든 부처님을 공경하겠습니다. 온갖 방편 다 기울여서 영원한 미래가 다하도록 예경하겠습니다.
부모님과 형제, 이웃과 벗, 온 겨레와 중생이 기실 부처님 아니신 분 없으십니다. 끝없고 한없는 공덕을 갖추지 않으신 분 없으십니다. 이 모든 거룩한 임께 내 지극정성 다 바쳐서 예경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사회, 이 국토, 이 질서 속에서 이와 같은 불성(佛性) 인간의 존엄과 신성이 보장되고, 그가 지닌 지고(至高)한 가치와 능력과 덕성이 발휘되도록 힘쓰겠습니다. ?

I bow to all the Buddhas.
There are innumerable Buddhas who oversee all my affairs out of compassion and treat me with compassion in a hundred million ways, all for the purpose of training me. No matter how coarse they may appear to me, I will honor them and appreciate their great compassion. I will venerate them in every possible way until the end of time.
Among my parents and brothers, my neighbors and friends, the entire nation, and all sentient beings, there are none that are not Buddhas. There are none who do not possess infinite merit and virtue. I will venerate all of them with all my heart and devotion.
Also, I will do my best to ensure that our Buddha nature, human dignity and sacredness will be protected in this society and in this country and that each individual’s highest value, capacity, and virtue will be actualized.


남이 짓는 공덕을 기뻐하겠습니다.
세상에서 나쁜 사람이라고 낙인찍힌 사람일지라도 그가 행하는 착한 공덕이 또한 한이 없음을 믿고, 그가 행한 털끝만한 공덕이라도 진심으로 기뻐하겠습니다.
나를 해치려 하고 모함하고 욕하고 억울한 누명을 씌우거나, 또는 때리고 손해를 끼친 사람이라 하더라도 그가 지닌 공덕을 찬탄하고 그가 짓는 공덕을 함께 기뻐하겠습니다.
모든 불보살과 일체 중생과 저희들은 원래가 한몸이옵기에 그 중에 어느 하나가 지은 공덕은 바로 그것이 저 자신의 기쁨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함께 기뻐함으로써 넓고 큰 기쁨이 너울치는 큰 생명을 가꾸어 가겠습니다.
남이 짓는 공덕을 함께 기뻐하올 때 남과 나는 둘이 아님을 확인하옵니다.

I will rejoice in the merits and virtues others cultivate.
I will sincerely rejoice in even the most miniscule merit possessed by those branded as "bad," believing that even such a person has unlimited good qualities.
Even if a person attempts to hurt me, to snare me, to insult me, to slander me, or even though he may beat me or cause me loss, I will praise his good qualities and join him in rejoicing at any good he has cultivated.
Since all Buddhas, Bodhisattvas, all living beings, and we are one in essence, the merits and virtues accumulated by any of them can bring us joy.
So by rejoicing together, we will lead better lives filled with greater joy.
When I rejoice with others in their merits, I become convinced that others and I are not separ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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