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오디세이아

오디세이아

(오디세우스의 이야기, 모험담의 정전이 되다)

호메로스 (지은이), 김원익 (옮긴이)
서해문집
13,9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2,510원 -10% 2,500원
690원
14,320원 >
12,510원 -10% 2,500원
0원
15,01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17개 5,0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오디세이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오디세이아 (오디세우스의 이야기, 모험담의 정전이 되다)
· 분류 : 국내도서 > 고전 > 서양고전문학 > 서양고대문학
· ISBN : 9788974833305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07-12-21

책 소개

고대에서 현대까지, 수천 년에 걸쳐 유럽 문학 전체에 큰 영향을 끼친 모험담의 정전. 트로이 전쟁이 끝나고 오디세우스가 귀향하는 과정에서 겪은 모험이야기다. 원작은 운문이지만 서해클래식의 <오디세이아>는 독자들이 쉽게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산문체의 번역을 택했다. 원문의 의미를 분명하게 드러내고 그 내용을 충실하게 반영하기 위함이다.

목차

◎ 호메로스의 생애와 작품

차례

◎ 호메로스의 생애와 《오디세이아》 수용사史

◎ 프롤로그 귀향 이전 오디세우스의 행적
트로이 전쟁 이후 그리스 군의 귀향
제1권 신들이 오디세우스를 고향으로 돌려보내기로 결정하다
아테나 여신이 멘테스의 모습을 하고 나타나 텔레마코스에게 용기를 불어넣다
제2권 텔레마코스가 이타케 백성들의 회의를 소집하다
텔레마코스가 필로스를 향해 떠나다
제3권 필로스의 왕 네스토르가 텔레마코스에게 트로이에서 귀환한 과정을 말해 주다
네스토르가 스파르타의 왕 메넬라오스를 찾아가 아버지의 행방을 물어보라고 충고하다
제4권 메넬라오스가 텔레마코스에게 프로테우스의 예언에 대해 말해 주다
구혼자들이 귀환하는 텔레마코스를 살해하기로 모의하다
제5권 제우스가 칼립소에게 오디세우스를 고향으로 떠나보내라고 명령하다
포세이돈이 오디세우스를 발견하고 폭풍우를 일으켜 뗏목을 박살내다
제6권 아테나 여신의 계시로 파이아케스의 공주 나우시카아가 강가 빨래터에서 오디세우스를 만나다
제7권 알키노오스 왕이 오디세우스를 고향까지 호송해 주기로 결심하다
오디세우스가 아레테 왕비에게 칼립소 섬에서부터 지금까지 자신에게 일어난 일을 이야기하다
제8권 알키노오스가 오디세우스를 고향까지 호송할 준비를 시키다
가인 데모도코스가 연회에서 트로이의 목마에 대해 노래하자 오디세우스가 눈물을 흘리다
제9권 오디세우스가 알키노오스 왕에게 자신의 신분을 밝히고 지금까지 겪은 일을 소상하게 이야기하다
키코네스 족, 로토파고이 족, 키클로페스 족 폴리페모스 이야기
제10권 오디세우스의 부하들이 아이올로스의 경고를 무시하다
오디세우스가 식인종 라이스트리고네스 족에게 열두 척의 배 중 열한 척을 잃다
오디세우스가 마녀 키르케와 일 년 동안 지낸 뒤 고향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하다

▶ 오디세우스, 지하세계를 방문하다

제11권 오디세우스가 키르케의 충고로 지하세계를 방문하다
오디세우스가 고인이 된 테이레시아스에게 귀환에 필요한 충고를 듣다
제12권 키르케가 오디세우스에게 항해 중 닥치게 될 위험을 일러 주다
헬리오스의 분노로 난파당한 오디세우스가 부하를 모두 잃다
오디세우스가 칼립소의 오기기아 섬으로 흘러 들어가다
제13권 파이아케스 인들이 오디세우스가 잠든 사이 그를 이타케 해안에 내려놓다
아테나 여신이 오디세우스에게 구혼자들을 응징하기 위해 필요한 일을 일러 주고 그를 거지로 변신시키다
제14권 오디세우스가 에우마이오스를 찾아가다
오디세우스가 에우마이오스의 충성심을 확인하고 감동하다
제15권 텔레마코스가 구혼자들이 쳐 놓은 덫을 피해 이타케로 향하다
이타케에 무사히 도착한 텔레마코스가 에우마이오스의 오두막을 향하다
제16권 텔레마코스가 오디세우스를 알아보다
구혼자들이 텔레마코스가 백성들을 선동하기 전에 그를 암살하기로 모의하다
제17권 텔레마코스가 궁전에 도착해 어머니에게 아버지 오디세우스의 귀향을 비밀로 하다
에우마이오스가 늙은 거지 모습을 한 오디세우스를 집으로 안내하다

▶ 아버지를 찾아서 - 텔레마코스의 아버지 찾기

제18권 오디세우스가 먹을 것을 놓고 진짜 거지 이로스와 권투 시합을 벌이다
거지 오디세우스와 에우리마코스 사이에 설전이 벌어지다
제19권 오디세우스가 자신을 크레테 이도메네우스 왕의 동생으로 소개하며 페넬로페와 이야기를 나누다
오디세우스의 발을 씻겨 주던 유모 에우리클레이아가 흉터를 보고 그를 알아보다
제20권 아테나 여신과 제우스 신이 오디세우스에게 용기를 북돋우다
예언가 테오클리메노스가 구혼자들에게 죽음을 예고하지만 무시당하다
제21권 구혼자들이 활 시합을 벌이지만 아무도 활시위를 당기지 못하다
오디세우스가 돼지치기와 소몰이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다
오디세우스가 활시위를 당겨 열두 개의 도끼 자루에 난 구멍을 모두 꿰뚫다
제22권 오디세우스가 구혼자들을 몰살하다
오디세우스가 불충한 하녀들을 색출하여 처단하다
제23권 페넬로페가 오디세우스에게 침대에 얽힌 비밀을 듣고 남편임을 알아보다
오디세우스가 충복 돼지치기 그리고 소몰이와 함께 아버지의 농장을 향해 출발하다
제24권 오디세우스가 아버지 라에르테스와 눈물의 상봉을 하다
오디세우스 일행과 구혼자 가족의 싸움이 일어나지만 곧 해결되다

◎ 에필로그 그리고 그 후
◎ 옮긴이의 말 영웅과 여성의 문제

저자소개

호메로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서양 문학이자 서사시의 원형인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를 지은 고대 그리스의 시인이다. 두 작품은 고대 그리스인들의 신화와 역사, 철학과 윤리를 융합한 서사문학의 정점이자, 오늘날까지도 수많은 작가와 예술가에게 영감을 주는 고전 중의 고전이다. 플라톤은 그를 “모든 그리스인의 스승”이라 불렀고, 단테는 “모든 시인의 왕”이라 극찬했으며, 중세와 르네상스를 거쳐 근대에 이르기까지 그의 이름은 문학적 권위와 상상력의 대명사로 이어져 왔다.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는 고대 그리스에서 초등교육 교재로도 사용될 만큼 문학적 깊이와 윤리적 가치를 함께 지녔다. 호메로스의 개인적인 삶은 신화와 전설에 싸여 있다. 고대 전승에 따르면 그는 아나톨리아반도 서부 이오니아 지역의 도시 스미르나에서 태어났으며, 아버지는 멜레스강의 신, 어머니는 강의 요정 크리테이스였다고 전해진다. 어려서부터 비범한 언어 감각과 예술적 재능을 보였으나 여행 도중 눈병으로 시력을 잃고, 이후 맹인 음유시인으로서 지중해 곳곳을 떠돌며 서사시를 구술했다고 한다. 후원자를 찾지 못한 어려운 시절, 호메로스는 서사시를 전하며 생계를 이어갔는데, 제자인 테스토리데스가 이를 몰래 필사해 자신의 것이라 주장하며 공연했다는 일화도 있다. 이에 분개한 호메로스는 키오스섬까지 직접 찾아가 이를 바로잡았고, 아예 그곳에 머물며 제자들을 가르치고 시를 전수했다. 결국 그는 키클라데스 제도의 외딴 섬 이오스에서 최후를 맞이했으며, 오늘날까지도 그를 기리는 무덤이 있다. 오늘날 학자들은 호메로스를 한 명의 시인이라기보다, 여러 세대에 걸쳐 구술시를 축적하고 정리한 전승 공동체의 상징적 존재로 보기도 한다. 그럼에도 “호메로스”라는 이름은 인류 최초의 문학 정신을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시대를 초월한 감동과 통찰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펼치기
김원익 (옮긴이)    정보 더보기
문학박사, 신화연구가, 사)세계신화연구소 소장, 전주고등학교, 연세대학교 독문과를 졸업하고 독일 마부르크Marburg 대학교에서 수학했다. 1996년 연세대학교에서 「릴케의 『말테의 수기』와 대도시 문제」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KBS 2TV에서 “신화, 인간의 거울”이라는 제목으로 4회에 걸쳐서 ‘TV 특강’을 했으며, SBS 라디오 〈책하고 놀자〉 프로그램에서 2년여 동안 “김원익의 그리스 신화 읽기” 코너를 담당했다. 매년 15~20명 정도의 도반들과 함께 그리스로 신화 기행을 떠난다. 1987년부터 연세대학교를 비롯한 여러 대학교에서 35년간 독일어, 독일 문학, 그리스 신화, 신화구조론 등을 가르치다가 2022년을 끝으로 스스로 대학 강사직에서 은퇴한 뒤, 2023년부터는 도서관, 학교, 기업체 등의 인문학 강연과 집필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사) 세계 신화연구소에서 “아카데미아 인문학당”을 운영하면서 신화반을 담당하고 있다. 역서로는 『신통기』, 『아르고호의 모험』, 『이아손과 아르고호의 영웅들』, 평역서로는 『일리아스』, 『오디세이아』, 『사랑의 기술』, 저서로는 『그리스 로마 신화와 서양 문화』(공저), 『신화, 인간을 말하다』, 『신화, 세상에 답하다』, 『신들의 전쟁』, 『그림으로 보는 신들의 사랑』, 『그림이 있는 북유럽 신화』,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신화 수업 365』, 『김원익의 그리스 신화 1, 2』, 감수한 책으로는 『후who,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인물들』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메넬라오스의 말을 듣고 모두 울음을 참지 못했다. 헬레네도, 텔레마코스도, 메넬라오스도 울었다. 심지어 페이시스트라토스의 눈가에도 눈물이 맺혔다. 그는 트로이에서 죽은 형 안틸로코스를 생각하며 슬픔에 잠긴 것이었다. 그러나 곧 감정을 억제하고 메넬라오스에게 죽은 인간을 그리워하며 우는 것은 명예로운 일이지만 저녁상 앞에서 눈물을 보이는 것은 유쾌한 일이 아니니 삼가자고 했다.-p97 중에서

"에우리클레이아여, 마음속으로만 기뻐하시고 환호성을 지르지 마세요. 죽은 자들 앞에서 기뻐하는 것은 불경한 행동이오. 여기 쓰러져 있는 자들은 자업자득으로 이렇게 되었소. 그들은 자신을 찾아온 사람이 누구든 인간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도 보이지 않은 자들이오. 그래서 이렇게 비참한 종말을 맞이한 것이오. 자, 당신은 우리 궁전에 있는 시녀들에 관해 말해 주시오. 그들 중 누가 나를 업신여겼고 그리고 누가 내게 충실했소?"-p294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