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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카파

로버트 카파

(살아남은 열한 장의 증언)

장 다비드 모르방, 세브린 트레푸엘 (지은이), 도미니크 베르타유 (그림), 맹슬기 (옮긴이), 로버트 카파 (사진), 베르나르 르브룅 (해설)
서해문집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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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카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로버트 카파 (살아남은 열한 장의 증언)
· 분류 : 국내도서 > 만화 > 그래픽노블
· ISBN : 9788974839192
· 쪽수 : 100쪽
· 출판일 : 2018-04-10

책 소개

1944년 6월 6일 오마하 해변에 있었던 로버트 카파의 행적과 고뇌, 그가 찍은 열한 장의 사진에 숨겨진 이야기를 그래픽노블로 되살려 낸다. 파노라마 화보에는 독일군의 사격에 완전히 노출된 채 상륙해야 했던 그때의 아수라장이 세밀하고 실감나게 묘사되어 있다.

저자소개

세브린 트레푸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1년 출생. 학업을 마친 후 서점에서 일하며 만화에 대한 열정을 키웠다. 2004년 ‘베데 퀴브BD Cube’라는 만화 회사를 설립하여 유명 만화 작가들의 그림을 입체적인 액자 형식으로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다. 2009년 장 다비드 모르방의 제안으로 ‘Youth United’ 시리즈의 시나리오를 함께 썼다. 그 후 시나리오 작가로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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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슬기 (옮긴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 베르사유 보자르의 ‘아틀리에 뒤 리브르’(북 아틀리에)에서 유럽의 전통예술제본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국제문화교류단체 ‘해바라기 프로젝트’의 창립멤버(2008년)로, 프랑스 각지의 관광지와 박물관에 쓰일 무료 한국어 안내 책자 제작을 위해 번역에 참여했던 일이 계기가 되어 전문 출판 기획 및 번역에 입문했습니다. 2015년부터는 논픽션 장르만 고수하는 해바라기 프로젝트에서 독립해 예술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혔습니다. 번역한 작품으로는 《새내기 유령》 《로버트 카파》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이브 프로젝트》 《하루의 설계도》 《악어 프로젝트》 《글렌 굴드》 《만화로 보는 기후변화의 거의 모든 것》 《굿모닝 예루살렘》 《체르노빌의 봄》 《어느 아나키스트의 고백》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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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크 베르타유 (그림)    정보 더보기
1972년 투르에서 출생. 프랑스 렌느와 앙굴렘의 국립미술학교에서 학업을 마치고 친구들과 아마추어 만화 잡지를 창간했다. 그 후 델쿠르 출판사에서 나온 《나일 강의 아이들Les Enfants du Nil》 3권 작업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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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카파 (사진)    정보 더보기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엔드레 에르뇌 프리드먼. 미국 활동을 위해 개명했고, 20세기 가장 유명한 종군 사진기자가 되었다. 십 대에 헝가리를 떠나 인도차이나에서 지뢰를 밟고 사망한 1954년까지 전쟁 사진을 찍으며 전 세계를 돌아다녔다. 그는 스페인 내전에서 전쟁을 목격했고, 인간의 고뇌를 포착한 강렬한 사진으로 국제적 명성을 얻는다. 1938년 중국으로 가서 일본군의 침략을 목격했다. 1947년 보도사진 그룹인 매그넘 포토스(Magnum Photos)를 공동 설립했고, 존 스타인벡과 함께 소련을 방문해 전쟁의 폐허를 기록했다. 2차세계대전, 1948년 이스라엘 독립전쟁, 1954년 인도차이나 전쟁을 취재했다. 『만들어지는 죽음(Death in the Making)』(1938), 『워털루가의 전투(The Battle of Waterloo Road)』(1941), 『초점에서 약간 벗어난(Slightly Out of Focus)』(1947), 『러시아 저널(A Russian Journal)』(1948) 등의 사진 책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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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르브룅 (해설)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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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만약 훗날 아들이 이날의 이야기를 들으며 종군기자와 군인의 차이점을 묻는다면,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종군기자는 술을 더 많이 마시고, 여자도 더 많이 만나고, 월급도 더 많이 받는단다. 그리고 선택의 자유가 있지.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오로지 홀로 결정을 내려야 할 때… 아무런 제약이나 처벌도 없이, 비겁한 결정을 내려도 될 때, 더 큰 정신적 고통을 받는단다.”


총알 두 발이 왼쪽 어깨 뒤를 뚫고 나갔고, 다른 두 발은 피부에 깊이 박혔어요. 그 자리에서 죽을 줄 알았습니다. 동료들처럼 말이에요. 그때 두 사람이 나를 향해 달려오는 것이 보였어요. 한 명은 체구가 컸던 E중대의 하사였습니다. 다른 한 명은 사진가였어요. 목에 카메라를 두르고 있었고 어깨에 종군기자 마크가 달려 있었거든요. 정말 이상하다고 생각했어요. 도대체 왜 그 지옥 같은 곳에 사진가가 있는 건지 이해가 안 가더군요.


어디든 위험하지 않은 곳이 없었다. 나는 참을성 있게 위생병들이 모두 내리고, 부상자들을 갑판 위로 다 옮길 때까지 기다렸다. … 갑판에 도착했을 때 갑자기 가벼운 진동이 느껴졌다. 그리고 닭이라도 잡은 것처럼 온몸이 깃털로 뒤덮였다. 배의 갑판 앞쪽이 포탄을 맞은 것이다. 깃털은 병사들이 입고 있던 조끼가 터지면서 나왔다. 선장이 울부짖었다. 포탄을 맞고 갈기갈기 찢어진 부하의 몸을 뒤집어쓰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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