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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 경전/법문
· ISBN : 9788975342431
· 쪽수 : 392쪽
· 출판일 : 2019-10-15
책 소개
목차
서문
제1장 금강경에 들어가며 • 10
1. 불교의 탄생과 전래 • 13
2. 불교의 4대 진리 • 23
3. 부처님 십대제자 • 25
4. 불교의 8대 성지 • 29
5. 금강경의 탄생과 발전 • 31
6. 금강경 주석 자료 • 33
7. 금강경 사구게송 • 35
제2장 금강경 32분 개요 • 38
제3장 금강경 원전 해석 • 52
제1분 법회인유분(法會因由分) • 56
· 부처님은 일상생활처럼 법회를 열다.
제2분 선현기청분(善現起請分) • 66
· 마음을 일으킨 보살들이 어떻게 수행해야 하는지...
제3분 대승정종분(大乘正宗分) • 80
· 대승 보살이 지닐 올바른 마음
제4분 묘행무주행(妙行無住分) • 88
· 법(法), 상, 관념에 머무르거나 집착함이 없이 보시...
제5분 여리실견분(如理實見分) • 98
· 모든 상이 상 아님을 알고 여래를 겉모습으로 보지말고...
제6분 정신희유분(正信希有分) • 102
· 집착하지 않는 바른 믿음은 아주 드물다.
제7분 무득무설분(無得無說分) • 120
· 깨달아 얻을 것도 설할 것도 없다.
제8분 의법출생분(依法出生分) • 126
· 이 반야바라밀법에 의거하여 부처님의 깨달음이 나옴
제9분 일상무상분(一相無相分) • 142
· 하나의 상도 상이라고 내지 않음을 깨달아...
제10분 장엄정토분(莊嚴淨土分) • 162
· 훌륭한 불국토가 장엄함으로 빛남
제11분 무위복승분(無爲福勝分) • 172
· 작위적이지 않은 본래 본성을 갖춘 무위의 복덕은 뛰어남
제12분 존중정교분(尊重正敎分) • 184
· 올바른 큰 가르침을 존중하라.
제13분 여법수지분(如法受持分) • 188
· 상념을 번뇌를 벗어나라는 반야바라밀의 가르침...
제14분 이상적멸분(離相寂滅分) • 206
· 상을 여의고 번뇌를 떠나 적멸에 들다.
제15분 지경공덕분(持經功德分) • 242
· 경을 지니고 깨달아 실천하면 그 공덕이 크다.
제16분 능정업장분(能淨業障分) • 256
· 전생의 인연과 과보의 업장을 넘어 능히 맑은 깨달음...
제17분 구경무아분(究竟無我分) • 268
· 궁극적인 경지에는 내가 변치 않는 실체로 존재하는...
제18분 일체동관분(一切同觀分) • 296
· 의식의 흐름을 꿰뚫어 모든 사물의 한 몸을 한가지로...
제19분 법계통화분(法界通化分) • 306
· 법계 모두를 교화하여 상을 떠난 공덕을 쌓다.
제20분 이색이상분(離色離相分) • 310
· 부처의 육신인 형상을 떠나 부처의 실상을 참답게 보라.
제21분 비설소설분(非說所說分) • 314
· 설함이 없이 설하니 설함은 설한 바가 아니다.
제22분 무법가득분(無法可得分) • 322
· 법은 가히 얻을 수가 없으니 깨달음에 집착하지 말라.
제23분 정심행선분(淨心行善分) • 326
· 깨끗하고 맑은 마음으로 선행을 하고 선법을 닦아라.
제24분 복지무비분(福智無比分) • 330
· 복과 지혜는 비교할 수 없다. 지혜가 근본이며...
제25분 화무소화분(化無所化分) • 334
· 교화해도 교화하는 바가 없고, 가르쳐도 가르친 바가 없다.
제26분 법신비상분(法身非相分) • 338
· 깨달음의 세계인 법신은 상이 아니며...
제27분 무단무멸분(無斷無滅分) • 346
· 끊어짐도 아니고, 사라져 아무 것도 없음도 아니다.
제28분 불수불탐분(不受不貪分) • 350
· 복덕을 탐하지도 않고 받아 누리지도 않고...
제29분 위의적정분(威儀寂靜分) • 354
· 여래는 오고 감이 없이 위의가 적정하다.
제30분 일합이상분(一合理相分) • 356
· 이치와 상이 인연에 따라 하나로 합해짐
제31분 지견불생분(知見不生分) • 364
· 깨달음에 대한 견해나 관념을 세우지 않음
제32분 응화비진분(應化非眞分) • 372
· 인연따라 생멸 변화하는 것에 대한 상을 버리고...
부 록
- 용어 찾아보기
- 산스크리트(梵語) 발음
저자소개
책속에서
중국 양나라의 소명태자(昭明太子)는 금강경을 32분(三十二分)으로 나누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소명태자의 분류를 따르고 있다. 32분 중 이 경의 중심사상을 담고 있는 분은 제3·4·5·7·10·18·23·26·32분이며, 그중 유명한 사구게(四句偈) 구절은 5, 10, 26, 32분이다.
'5분의 여리실견분(如理實見分)'에서
Laknaea sampat tavan mana yavad alaknaea sampat tavan na maneti
hi laknaea alaknaea tathagato dranoavyau
라크사나 삼파트 타반 므르사 야바트 아라크사나 삼파트 타반 나 므르세티
히 라크사나 아라크사나 타타가토 드라스타브야흐
“거룩한 모습을 완벽하게 갖추었다고 하면 가장해서 말하는 것이요,
거룩한 모습을 완벽하게 갖추지 않았다고 말하면 가장하여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거룩한 모습을 갖추었거나 거룩한 모습을 갖추지 않았거나 여래를 볼 수 있어야 한다.”
한역(漢譯)으로는
凡所有相皆是虛妄。若見諸相非相則見如來
(범소유상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즉견여래)
“모든 상은 다 허망한 것이다. 만약 모든 상이 상아님을 알게 되면 그것은 바로 여래를 보는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