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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사회과학계열 > 사회학
· ISBN : 9788975815362
· 쪽수 : 440쪽
· 출판일 : 2016-10-20
책 소개
목차
인사말
한국어판 서문
옮긴이 서문
서문
제1부 세기말 다문화주의 비판
제1장 다문화공포증의 대표 저서들
제2장 다문화공포증 : 자세히 살펴보기
제3장 의회의 다문화주의, 1994-5년
제4장 뉴스의 다문화주의, 1995년
제2부 9/11 이후의 다문화주의
제5장 다문화주의, 이민, 안보
제6장 2005-6년 의회 : 다문화주의의 애매한 승리
제7장 뉴스의 다문화주의, 2006년
제3부 우리는 무엇에 대해서 말해야 하는가?
제8장 다문화주의와 상대주의
제9장 다문화주의와 사회의 기본적인 요구들
제10장 우리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제11장 나에게 좋은 것이라면?
제4부 최신 정보와 결론
제12장 다문화공포증은 불멸?
개인적인 결론
인용문헌
찾아보기
저자소개
책속에서
나는 캐나다가 가진 타인들을 환영하는 능력을 자랑스러워하는 사람들이 인간의 중요한 가치 즉 인류의 가장 오래된 핵심 가치 중 하나를 인정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너희와 함께 거하는 이방인을 너희 가운데 태어난 일원으로 간주해야 하고 너희는 그를 너희처럼 사랑해야 한다. 왜냐하면 너희들도 이집트 땅에서 이방인들이었으니까’(레위기 19장 34절). 이 가치가 하나의 신앙 전통에 국한되지 않는다. 무엇보다 고대 그리스인들은 이방인의 보호를 신들 중 가장 강력한 신인 제우스에게 의탁했다.
그런데 오늘날은? 우리는 지금도 그 가치를 지키는가? 이민자가 ‘우리 가운데 태어난 일원’으로 느끼도록 우리는 환대할 수 있는가? 우리의 캐나다란 정체성을 잃지 않으면서? ‘우리의 집에서 이방인들’처럼 느끼지 않으면서? 평등과 자유라는 핵심 가치를 저버리지 않으면서? 나는 우리가 할 수 있다고 믿는다, 한계 안에서. 이것을 하는 비법의 일부는 반복적으로 우리의 다문화주의로 무엇을 이룰 것인가? 라는 질문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나는 믿는다.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