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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담
· ISBN : 9788977182974
· 쪽수 : 230쪽
책 소개
목차
PART 01 성공은 실패의 꼬리를 물고 온다
행복은 아주 가까운 곳에 | 월트 디즈니
시련과 장애가 가져다준 기회 | 아르투로 토스카니니
십 년에 걸친 실험 | 굴리엘모 마르코니
시련 뒤에 오는 선물 | 아이작 뉴턴
쓰러진 나라를 걷게 한 사람 | 프랭클린 루스벨트
내 인생의 시간 |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
최고의 학벌 | 벤저민 프랭클린
65세의 청년정신 | 커넬 샌더스
누군가의 고통에 귀기울인다는 것 | 루이스 브라유
생각을 바꾸면 삶도 바뀐다 | 제임스 가필드
학위 없는 과학자 | 마이클 패러데이
지금 다시 시작하라 | 렘브란트 판 레인
한 번뿐인 인생인데 | 조지 버나드 쇼
PART 02 산은 오르는 자에게 정복된다
끝까지 꿈을 포기하지 않은 이혼녀 | 조앤 K. 롤링
완전히 끝날 때까지는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다 | 니콜로 파가니니
불행을 먹고 대성한 사람 | 찰리 채플린
계속 거절당하는 인생을 헤치고 나갈 때… | 찰스 디킨스
최고의 목적은 자신이다 | 프리조프 난센
게으른 느림보 고집쟁이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병약한 영웅 | 조지 워싱턴
들어서 읽어라 | 성 어거스틴
상상을 현실로 | 하인리히 슐리만
작품을 만드는 용광로 | 위대한 작품들
불행한 이력서 | 미겔 데 세르반테스
실패 없는 성공(?) | 우드로우 윌슨
노예에서 총리까지 | 요셉
80년의 실패 | 하인리히 페스탈로치
불행을 이긴 노래 | 제니 린드
PART 03 인생은 실패에서 배운다
인생이 꼬여도 기죽지 말기 | 유명한 사람들의 실패
실패한 사람을 위한 작곡 |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헨델
삶이 나에게 주는 기회 | 게리 쿠퍼
필연적인 고통 | 주옥같은 작품들
자기에게 지지 않으려면 | 루이 파스퇴르
때로는 바보처럼 보여도 | 오귀스트 로댕
성공은 실패를 통해 온다 | 에이브러햄 링컨
삶에서 정말 중요한 것 | 김순권
절망과 실패를 넘어서 | 큰일을 이룬 많은 사람들
미물이 주는 교훈 | 장군들의 승리
희망이 되는 사람 | 조지 뮬러
우리가 지고 가야 할 삶의 짐 | 시어도어 루스벨트
위대한 작품일수록 | 인내하여 이룬 위대한 것들
절망 속에서 피어난 위대함 | 루드비히 판 베토벤
문제는 나 자신이다 | 소크라테스
목적 있는 삶을 사노라면 | 오노레 드 발자크
PART 04 길이 막혔거든 다른 길로 가라
때로는 방향전환이 필요하다 | 장 자크 루소
오기를 갖고 다시 한 번 | 가망 없는 사람들이 성공한 예
실패를 거울삼아 | 요하네스 구텐베르크
인생을 요리한 사람 | 막심 고리키
결코 작지 않은 일 | 로이드 조지
실례했습니다 | 위뉘
다시 뛰어봐 | 윌마 루돌프
정말 소중한 것 | 존 데이비슨 록펠러
마음이 부자라서 행복한 사람 | 김기창
잿더미가 된 원고 덕분에 | 토머스 칼라일
1201번째 도전에서 얻은 성공 | 토머스 에디슨
가장 위대한 것 | 헨리 포드
실패한 성공 | 마지막에 실패한 사람들
다른 사람을 위한 삶 | 이승훈
PART 05 삶은 언제나 희망을 말한다
비우면 여유로운 삶 | 알프레드 노벨
동전의 양면과도 같은 것 | 베이브 루스
일생을 불행하게 보내면서도 | 요하네스 케플러
실패를 통해 배우는 성공 | 율리시스 그랜트
최선을 다하는 삶 | 앤드루 카네기
쓰레기통에서 건진 원고 | 노먼 빈센트 필
땜장이가 만든 작품 | 존 번연
모든 것을 잃어버려도 | 존 밀턴
세상을 살아가는 법 | 헬렌 켈러
휠체어를 타고 우주를 연구하다 | 스티븐 호킹
인생의 가치를 알게 되면 | 조르주 비제
한걸음씩 걸어가는 인생 | 헨리 워즈워스 롱펠로우
어느 실패자의 이야기 | 실패자의 영원한 성공 모델
저자소개
책속에서
1920년 어느 날이었다. 한 청년이 갈 곳이 없어 거리에서 방황하며 실패와 좌절의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때 지나가던 목사님이 다가와서 물었다.
“왜 그렇게 방황하고 있습니까?”
“출판사에 만화원고를 들고 찾아가서 취직자리를 구했지만 번번이 거절당했습니다. 저는 이제 가망이 없나봅니다.”
“그랬군요. 괜찮다면 일자리를 다시 찾을 때까지 교회 창고에서 지내셔도 됩니다.”
“목사님, 정말 고맙습니다.”
“다른 사람은 버려도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사랑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항상 잊지 말고 용기를 가지십시오.”
목사님은 그를 따스하게 격려하였다. 창고는 비록 허름했지만 그곳은 다시 그의 꿈을 키우는 사무실 겸 안식처가 되었다. 청년은 목사님의 말씀대로 용기를 잃지 않고 열심히 그림을 그리며 꿈을 키워나갔다.
그런데 창고에는 쥐가 많았다. 그는 어느 날 창고 안에 있는 쥐를 보면서 만화 주인공으로 그려보자는 생각을 언뜻 하게 되었다. 그렇게 생각지 않게 그린 그림이 바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미키 마우스 캐릭터다. 청년은 이 그림 하나로 엄청난 부자가 됐다. 이 청년의 이름은 ‘월트 디즈니’다.
그는 학교의 정규 교육을 조금도 받지 못했다. 이탈리아에서 추기경의 하인으로 시중을 드는 일을 했다. 1517년에 레반트 해전에서 부상당하여 팔 하나를 잃어버려 불구가 되었다. 귀국 도중에 흑인에게 붙잡혀 알제리에서 5년간 노예 생활을 했다. 그는 시인으로서 극작가로서 또 소설가로서 57세까지 활동했지만 별로 세상에서 빛을 보지 못했다. 그러다가 58세 때 《돈키호테》를 출간하면서 일약 인기작가가 되어 명성을 누렸다. 그 이름이 바로 ‘세르반테스’이다.
영국 웨일즈 지방의 어느 시골에서 있었던 일이다. 한 소년이 위험한 병으로 중태에 빠져 거의 죽음 직전에 있었다. 그의 어머니는 아들을 살리고자 비가 퍼붓는 밤길을 5마일이나 달려 의사에게 갔다.
“선생님, 저와 같이 가주세요.”
의사는 여러 가지 생각에 망설였다.
‘비 오는 밤길을 5마일이나 달려가서 치료해 준들 이 가난한 과부가 과연 치료비를 낼 수 있겠는가? 소년 역시 생명을 건져봤자 앞으로 노동자로 살 수밖에 없을 텐데.......’
여러 가지 생각에 잠겨 있던 의사는 인간애와 책임감으로 길을 떠나 그 소년을 구사일생으로 살렸다.
이 소년이 바로 나중에 영국의 정치계를 주름잡고 재무장관, 국방 장관, 군수장관을 역임한 로이드 조지다. 로이드 조지가 재무장관이 되던 날 그 의사는 이렇게 말했다.
“비가 퍼붓는 밤길을 5마일이나 건너가서 그 가난한 시골 농가의 소년을 구한 것이 바로 영국의 위대한 지도자의 목숨을 구한 것이라고 저는 생각조차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