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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예배/기도/묵상(QT)
· ISBN : 9791190308854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22-10-25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 일상에서 함께하는 인생 기도
PART 1. 기도로 하나님께 마음을 맞춘 다윗
01. 기도로 마음이 하나님과 하나 되게 하라
02. 기도를 통해 일상에서 하나님을 경험하라
03. 매 순간 삶의 현장을 기도실로 만들라
04.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히 여기는 기도를 하라
05. 하나님은 기도하는 사람을 외면하지 않으신다
PART 2. 기도로 인격을 다듬은 다윗
01. 악인에 대한 심판은 하나님께 맡기라
02. 홀로 있는 곳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라
03. 결정이 어려울 때 하나님께 물으라
04. 하나님에게 피하는 법을 배우라
05. 하나님의 뜻을 찾는 기도를 하라
06.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통로를 제한하지 말라
07. 말씀을 마음에 품고 기도하라
08. 기도 응답의 비밀을 놓치지 말라
PART 3. 눈물로 기도를 맑게 한 다윗
01. 마음을 다해 함께 울어주는 기도를 하라
02. 사람보다는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라
03.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섬기라
04. 신앙적 경험을 기도보다 앞세우지 말라
05. 하나님 앞에서 하는 기도를 배우라
06. 영원한 언약을 붙잡고 기도하라
07. 정의와 공의를 이루는 기도를 하라
PART 4. 놀라운 기도 응답을 체험한 다윗
01. 먼저 자신의 죄를 고백하라
02. 거절도 응답된 기도이다
03. 순종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한다
04. 어리석음을 반전시키는 기도를 하라
05. 제사보다 상한 심령으로 기도하라
06. 위대한 기도의 사람을 만든 다윗의 기도
07. 언약을 통해 대를 잇는 기도를 하라
08. 대가를 지불하는 기도를 하라
저자소개
책속에서
“구하기 전에 말씀을 듣는 경청이 우선이다. 여기서 우리는 기도의 본질을 발견하게 된다. 기도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다. 제사와 같은 의식적인 차원의 행위와는 다르다. 기도는 외적인 행위라기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뜻에 순종하는 내적인 마음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하나님 말씀이 없는 기도는 더 이상 기도가 아니다. 종교적인 행위일 뿐 하나님이 원하시는 마음이 아니다. 기도라고 해서 다 기도가 될 수는 없다. 그리스도인의 기도는 하나님 말씀과 연관이 있어야 한다. 말씀이 빠지면 사울과 같은 형식적인 행위가 될 수 있다. 인간의 욕심을 이루는 그럴듯한 형식으로만 남을 수 있다. 기도는 나의 뜻을 이루어내는 게 아니다. 우리는 사울의 이야기를 통해 기도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뜻에 순종하는 것임을 분명히 깨닫게 된다. 말씀과 기도는 분리될 수 없다. 기도가 말씀이요, 말씀이 기도이다.”
- 기도로 마음이 하나님과 하나 되게 하라 중에서
“하나님의 기적은 일상의 작은 곳에서 일어난다. 오늘도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은 일상에 숨어 있다. 아무도 보지 않는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바라보고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바로 하나님의 사람의 모습이다. 우리는 일상에서 하나님과 교제하며 기도하는 다윗의 모습을 그려 볼 수 있다.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면서 오직 하나님을 신뢰하고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은 7천 명의 모습을 그려 볼 수 있다. 호렙산으로 양을 치러가던 모세가 그날이 바로 하나님의 부름을 받는 날일 줄 알았겠는가? 제사에 참석하지 못하고 들에서 양을 지키던 다윗은 그날이 왕으로 기름 부음을 받는 날일 줄 알았겠는가? 하나님은 오늘도 일터로 향하는 수많은 그리스도인에게 동일하게 말씀하신다. ‘오늘이 바로 그날이 될지 아무도 모른다.’ 언제 어디서든지 하나님 앞에서 주어진 일에 충성한다면 우리에게도 다윗과 같은 뜻하지 않은 부름의 날이 분명히 올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을 사모하며, 하나님의 일에 사용되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면서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우리 마음을 자기 유익을 위해 외적으로 드러낸 사람들에게 두기보다 하나님이 숨겨 놓은 평범한 작은 사람 다윗에게 두는 것이야말로 우리를 하나님 마음에 한 걸음 다가서게 하는 것이 아닐까? 기억하라. 하나님의 기적은 작은 곳에서 일어난다. 작고 보잘것없는 지극히 평범한 그곳이 하나님의 위대한 역사가 시작되는 장소이다.”
- 기도를 통해 일상에서 하나님을 경험하라 중에서
“사무엘상 18~20장에는 다윗을 돕는 요나단과 미갈, 하나님의 이야기가 연이어 나온다. 하나님은 어떻게 우리를 도우시는가? 다윗의 이야기가 우리에게 잘 가르쳐주고 있다. 때로는 사람을 통해, 때로는 하나님이 직접 영으로 나타나셔서 하나님의 사람을 도우신다. 사울은 오직 다윗에게 향해 있다. 그것도 사랑이 아닌 미움으로 가득 차 있다. 반면 다윗은 하나님을 향해 있다. 무엇을 하든지 주께 하듯 한다. 이것이 곧 기도하는 삶이다.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살아간다면 하나님은 결코 그 사람을 외면하지 않으신다. 다윗은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다음과 같이 찬송하며 믿음으로 기도했다. 구원의 능력이 내가 아니라 하나님께 있기에 위기 때는 마땅히 하나님에게 기도해야 한다. ‘나의 방패는 마음이 정직한 자를 구원하시는 하나님께 있도다’(시 7:10). ‘하나님이여 나를 지켜주소서. 내가 주께 피하나이다. 내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는 나의 주님이시오니 주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하였나이다’(시 16:1-2).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이러므로 나의 마음이 기쁘고 나의 영도 즐거워하며내 육체도 안전히 살리니’(시 16:8-9).”
- 하나님은 기도하는 사람을 외면하지 않으신다 중에서